-
2분기 사상 최대 실적…‘K자 회복’ 본격화?
“2010년 새 회계기준 도입 후 첫 분기 매출 30조원 돌파” (현대자동차) “반기 영업이익 사상 최대 1조2002억원” (에쓰오일) 국내 상당수 기업이 사상 최대의 2
-
코로나에도 기업마다 2분기는 '사상 최대' 실적…"3분기에도 웃을까"
현대차 지난해 사우디에 수소전기차 수출을 성사시키며 코로나 대유행에서 벗어나고 있다. 올해 2분기에는 2010년 이후 매출이 30조원을 돌파했다. 사진 현대차 “2010년 새 회
-
탄소배출권 시장 있으면 뭐하나, 정부 ‘깜깜이’ 할당에 불공정 거래로 시장 왜곡
━ [SPECIAL REPORT] 뜬구름 잡는 ‘2050 탄소중립’ 지난 14일(현지시간) EU 집행위원회가 탈탄소 정책의 핵심 법안을 담은 ‘핏포55’를 발표했다. [A
-
[브리핑] 포스코, 2분기 잠정 영업이익 2.2조원
포스코는 2분기 영업이익이 연결기준 2조20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2.7% 급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철강업의 호황기였던 2008년의 최대 분기
-
車 강판값 4년만에 톤당 5만원 인상…車·철강업계 희비 교차
자동차용 열연 강판. 사진 현대제철 현대차·기아와 국내 철강업계가 자동차용 강판 가격을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강판 가격 인상은 2017년 이후 4년 만이다. 31일 업계
-
포스코강판, 323% 어닝 서프라이즈에 이틀 연속 강세
포스코강판이 생산하는 카멜레온 강판. 빛에 따라 색상이 달라진다. 포스코강판 홈페이지. 포스코그룹 계열사인 포스코강판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로 전날 상한가에 이어
-
2월 경상수지 80억 달러 흑자…서비스수지 6년3개월만에 흑자
이성호 한국은행 금융통계부장이 7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2021년 2월 국제수지(잠정)의 주요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한국은행 경상수지가 10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
[2021 중앙일보 COTY] 플래그십 SUV, 폴크스바겐 투아렉
폴크스바겐 투아렉. 사진 폴크스바겐 3세대 투아렉은 폴크스바겐의 현재 기술을 모두 담아낸 프리미엄 SUV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물론 선도적인 라이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
北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 “새 경제계획 무조건 수행”
북한이 내각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열고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 김덕훈 내각총리가 지난 10일 열린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2차 전원회의에서 토론하
-
올 상반기도 고용한파···전자·반도체 빼곤 노릴 일자리 없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고용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 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 앞에서 한 구직자가 구인 정보를 살피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상반기
-
포스코, 선박 물류 시스템 공유해 중소기업 수출 지원
포항제철소 제 3부두에서 철강제품을 선적하고 있다. 사진 포스코 포스코가 수출 선박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물류 시스템을 공유하기로 했다. 포스코는 고객사
-
[속보] 김정은 "핵전쟁억제력 강화해 최강 군사력 키워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평양 노동신문=뉴스1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13일 8차 당대회를 마무리하며 군사력 강화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 총비서는 지난 11일 국무위원
-
세계 철강 생산량, 중국이 1위…한국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소결공장의 대기오염 저감장치. 사진 현대제철 올해 국내 조강(粗鋼∙가공 전 강철) 생산량이 4년 만에 7000만t 아래로 떨어질 전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
포스코, 3분기 흑자 전환…주가 5% 급등
정비를 마치고 지난 7월 재가동한 포스코 광양 3고로. 연합뉴스 포스코가 3분기 흑자 전환했다. 포스코는 23일 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 6조5779억원, 영업익 2619억
-
[2020 한국품질만족지수 KS-QEI 특집] 미래형 건축·주거공간의 모델 제시
아파트 부문 아파트 부문 포스코건설이 ‘2020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아파트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11년 연속이다. 포스코건설은 2002년 아파트 브랜드 ‘더
-
포스코, 호주 철광산 투자 10년 만에 첫 배당금 500억
포스코가 2010년 투자해 지분 12.5%를 갖고 있는 호주 로이힐 광산. [사진 포스코] 포스코가 호주 철광석 개발 회사에 투자한 이후 처음으로 배당금을 받는다. 포스코는 호주
-
철광석 가격폭등의 역설…포스코, 호주 광산 투자로 500억 벌었다
포스코가 투자한 호주 철광석 광산 '로이힐' 야드, 사진 포스코 포스코가 호주 철광석 개발 회사에 투자한 이후 처음으로 배당금을 받는다. 포스코는 호주 서북부 로이힐(Roy Hi
-
[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세계 첫 친환경 ‘흑연 쾌삭강’ 양산제품 개발
포스코는 수소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금속분리판 소재에 사용되는 ‘Poss470FC’를 독자 개발했다. 포스코가 세계 최초로 Poss470FC의 상용화에 성공함으로써 수소전기차 보급
-
침묵하던 北, 9·19 다음날 "약한 그 주먹, 자기 눈물 씻어야"
9ㆍ19 남북 평양 정상회담 2주년을 맞아 침묵을 지키고 있는 북한이 20일 ‘자주국방’을 부각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김덕훈 북한 내각총리가 인민 경제 여러 단위를 시
-
철강업계, 중국·일본 수입산에 끼인 신세…"자동차·조선과 협업 필요"
포스코 열연공장에서 생산한 열연코일. 뉴스1 한국 철강업계가 중국·일본산의 공세로 경쟁력이 약화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30일 포스코 뉴스룸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 철강
-
“철강도 온라인 판매”…포스코인터, 온라인 판매 신성장동력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철강의 온라인 거래 활성화에 나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신스틸∙충남스틸∙대덕강업∙스틸맨네트웍스 등 철강 전자상거래 운영사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
-
현대제철 2분기 '쥐어짠 흑자'…철강업계, 총체적 난국은 여전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연합뉴스 현대제철이 3분기 만에 흑자를 냈다. 현대제철은 2분기 매출 4조133억원, 영업이익 14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로써 지난해 4분기
-
포스코, 사상 첫 2분기 적자 전환…코로나가 철강도 끌어내렸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고로. 연합뉴스 포스코가 올해 2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적자 전환했다. 포스코가 적자를 낸 건 분기 실적을 집계한 2000년
-
일본산 철강재까지 저가공세…내수 침체 철강업계 긴 한숨
상반기 일본산 철강재 수입량이 261만t 톤을 기록했다. 16일 관세청과 철강협회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상반기(272만t)에 비해 4% 감소한 수치다. 하지만 포스코·현대제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