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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당후보 강연]이모저모
중앙일보 창간 32주년기념 '정당후보 초청 강연회' 는 4대정당 후보가 한자리에 모인 최초의 자리란 점에서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본사 주변엔 8백여명에 이르는 방청객들이 행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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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대표 개헌 수용 시사…15대 국회말 내각제 전환에 긍정적
이회창 (李會昌) 신한국당대표는 21일 최근 여권에서 일고 있는 '개헌 공약화' 주장에 대해 "국민 대통합을 위해서는 열린 마음으로 모든 것을 검토할 수 있다" 고 처음으로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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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조순·이인제,정책 짜내기 고심
9월말에서 10월로 이어지는 정국의 큰 분수령이 될 중앙일보 창간기념 4당 대통령후보 강연회 (22일) 와 MBC - TV토론회 (22~26일) 를 앞두고 각 후보 진영은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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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당대회서 조순 대선후보 추대
민주당은 1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8천여명의 대의원과 당원등이 참석한 전당대회를 열고 조순 (趙淳) 총재를 제15대 대통령선거 후보로 추대했다. 趙후보는 후보수락사에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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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당대회 이모저모
조순 (趙淳) 민주당총재를 정식 대통령후보로 추대한 11일 민주당 전당대회는 8천여명의 참석자들이 행사장인 서울 장충체육관을 가득 메우는등 뜨거운 열기속에 진행됐다. 그러나 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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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이인제 왜 손잡으려하나…서로 약점 보완 의도
조순 (趙淳) 민주당총재와 이인제 (李仁濟) 경기지사의 연대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李지사가 오는 12일께 독자출마를 결심하고 나설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趙총재측과 李지사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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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총재-이인제지사 극비 회동…대선 연대 물밑접촉
조순 (趙淳) 민주당총재와 이인제 (李仁濟) 경기지사가 오는 12월 대선에서 합당 등을 통한 연대를 위해 물밑 접촉을 진행중인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양측은 연대를 위해 대통령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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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대표의 정치개혁안…1인 통치시대 마감 역점
이회창 (李會昌) 신한국당대표의 정치개혁안이 담고 있는 내용은 경선때 내비친 권력분담론과 경선후 당내 여론을 결합한 것이다. 개혁의 핵심은 그동안 여당총재를 겸임하는 대통령에게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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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김대중 기자회견 정치권 반응
이회창 신한국당 대통령후보와 김대중 (金大中) 국민회의 대통령후보가 10일 나란히 기자회견을 갖고 '부드러운 얼굴' 을 강조했다. 두 후보의 동시 회견은 추석 연휴 민심 획득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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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競選 앞으로 1주일 후보간 연대모색 한창
신한국당 전당대회를 1주일 앞두고 경선후보간 연대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다. 후보간 연대의 성사여부는 금주 중반께 가시화될 전망이다. 각 후보들은 일요일인 13일 기자회견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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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정치실험
신한국당의 경선에서 이홍구(李洪九)고문이 자진사퇴했다.그의 사퇴는 표면적으로는 8룡(龍)의 싸움에서 역부족을 느끼고 물러선 것이지만,3개월여간의 그 행보를 돌아보면 단순히 한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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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들 개혁 한목소리 - 경제구조 개선도 공동목표
신한국당 대선 예비주자들의 다툼은 대의원 공략에 치중돼 있다.정책과 비전을 놓고 대결하는 양상은 아직 부각되지 않은 상태다.이홍구(李洪九)고문과 최병렬(崔秉烈)의원 정도가 정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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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분산론 주자들 합의하자" 이홍구 고문 TV토론
신한국당 이홍구(李洪九.얼굴)고문은 5일“총리와 내각의 권한을 인정하는 책임총리제 도입등 권력분산론을 우리당 전당대회(7월)에서 후보들간 합의하자고 제의하겠다”고 말했다. 李고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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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종 고문, 영.유아 교육 지원 늘릴것 촉구
'보육인 한마당' 참석 ◇박찬종(朴燦鍾)신한국당 고문=장충체육관에서 전국 민간가정 보육시설 연합회가 주최하는 '보육인 한마당 큰잔치'행사에 참석했다.朴고문은“경제협력개발기구(O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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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지사, 안양상공회의 간담회서 규제철폐 강조
◇이인제(李仁濟)경기지사=27일 오전 안양지역 중소기업인 1백여명이 참석한 안양상공회의소 초청간담회에서“정경유착의 고리를 끊고 경제활성화를 위해 민간시장 중심으로 경제의 기본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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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렬이어 이수성고문 競選출마 선언 - 3龍은 지방 勢몰이에 주력
신한국당 대선예비주자들의 경선행보에 봇물이 터졌다. 경선출마 선언시기를 저울질 해온 이수성(李壽成)고문은 20일 부산을 방문,오는 26일부터 사실상 경선활동에 돌입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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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고문 '책임총리제' 제안
신한국당 이홍구(李洪九)고문이 15일 종전의 권력분산론을 보다 구체화한'책임총리제'와 대선에서 총리를 사전에 지명하는'총리 러닝메이트제'를 제안했다. 李고문은 중견 방송인들 모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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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당과 내각
족청 거세가, 이대통령이 족청을 두려워한 소치가 아니듯이 이기붕도 족청거세에 앞장선것은 아니다. 족청과 비족청계가 자유당안에서 벌인 권력투쟁은 원내와 원외의 투쟁이었다. 신두영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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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역대의 얼굴
정부 수립 후 22년 동안 국무 총리직을 맡았던 인물은「서리」와 5·16 후 군정 때의 「내각수반」까지 합쳐 모두 14명, 군정을 제외한 헌정 아래서 총리를 지낸 얼굴은 1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