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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 리포트/고구마] 폐암 막아주는 적황색 채소
햇고구마 철이다. 늦여름으로 접어들면서 햇고구마 물량이 제법 늘었다. 고구마(사진)는 몸에 좋은 먹을거리다. 당근·호박과 함께 폐암을 예방하는 3대 적황색 채소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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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 가격 누굴 믿나
‘올해 5월 배추 소비자가는 2005년 평균 대비 73.1% 올랐다.’(통계청) ‘5월 배추값은 상품 1포기에 5015원으로 2005년(1534원)보다 226.9% 상승했다.’(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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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장난감도 … 토이저러스 “카드뮴 전지 퇴출”
세계 최대 장난감 판매점인 ‘토이저러스’가 장난감 자동차 등에 쓰이는 니켈-카드뮴 건전지를 퇴출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 보도했다. 니켈-카드뮴 건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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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금값 계란’ 한 알에 평균 200원
계란 값이 너무 비싸다. 20일 기준 수도권의 특란 도매가는 1알에 131원. 지난해 12월 평균 도매가 101원과 비교하면 30% 가까이 올랐다. 2005년 3월 조류독감 파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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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물가 심상치 않다
“아유, 뭐가 이렇게 비싸요. 7000원에 주세요.” “8000원 안 줄 거면 그냥 두고 가요. 겨우 몇 백원 남기는 판인데….” 토요일인 3일 오후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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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포항 과메기 꾸덕꾸덕 씹히는 속살 맛
"찬 바람에 눈발이 섞여 날리는 요맘때면 돌미역에 둘둘 만 과메기 생각이 간절해요. 물론 소주 한잔도 빠뜨릴 수 없지요." 포항이 고향인 김경석(39.서울 마포구 염리동)씨는 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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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건강 관리와 응급 처치 요령
이번 주부터 본격 피서 시즌이 시작됐지만 장마가 길어지며 전국이 온통 물난리다. 이럴 땐 집 떠나는 순간 고생길이 되기 십상이다. 강·바다·계곡 어딜 가도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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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작 마십시다 입은 웃지만 간이 웁니다
추석 명절은 행복하다. 그러나 우리 몸은 고달프다. 가을철 병원 응급실이 가장 바빠지는 시기가 바로 추석 연휴다. 더욱이 이번엔 연휴가 짧아 심신의 부담이 더 클 전망이다. 추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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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한가위특집] 작작 마십시다 입은 웃지만 간이 웁니다
추석 명절은 행복하다. 그러나 우리 몸은 고달프다. 가을철 병원 응급실이 가장 바빠지는 시기가 바로 추석 연휴다. 더욱이 이번엔 연휴가 짧아 심신의 부담이 더 클 전망이다.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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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업 앞으로 10년이 마지막 기회] 5. 한국 농업-움트는 희망의 싹
▶ 지난 6월 충남 홍성군 문당리의 환경농업마을 주형로 대표(맨 왼쪽)가 전남 장흥에서 견학온 농민들에게 오리농법으로 벼 재배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홍성=강정현 기자 ▶ 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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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불청객 황사로 인한 피부질환
봄은 바람을 타고 날아오는 것일까. 결코 반갑지 않은 황사(黃砂)의 계절이 돌아왔다. 3월말에서 4월초 중국대륙에서 발원한 모래먼지바람이 편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날아오는 황사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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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고 내리고] 삼치 豊漁
대표적 겨울 생선인 삼치가 예년보다 싸다. 최근 서울 노량진시장에만 부산항을 통해 하루 평균 3천 상자가 출하되고 있어 가장 많이 나오는 생선 중 하나로 꼽힌다. 서울 가락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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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값 강세… 당근 작년보다 50% 올라
연말을 맞아 당근·상추 등 채소값이 들썩이고 있다. 올 겨울 야채값 강세는 성장기에 입은 태풍 피해가 결정적이었다. 일찍 찾아온 추위와 잦은 비도 출하량을 줄였다. 당근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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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값 치솟아 … 한 포기 3000원
양배추 값이 유례없이 폭등하고 있다. 지난달 말까지만 해도 한 포기에 1천5백원 가량 하던 소매가격이 이달 들어 계속 올라 최근에는 3천원까지 치솟았다. 서울 가락시장에서도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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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고추 값 뛰어… 100g에 880원
여름 태풍의 여파로 겨울 야채 값이 폭등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풋고추다. 태풍 루사의 영향으로 주산지인 남부지방 비닐하우스 등의 피해가 컸고, 생육기인 10월께 춥고 흐린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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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배추 직거래 늘리면 생산·소비자 모두에 이득
중앙일보 9월 17일자에 실린 '무·배추 소매가격이 산지가의 4.3배'라는 기사를 읽었다. 무·배추의 유통상 특성을 알려 독자들의 이해를 구하고자 한다. 무·배추는 가격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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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류 도매가격 크게 올라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무·배추 등 채소류의 도매가격이 크게 올랐다. 7일 농림부에 따르면 서울 가락시장의 산지 무 반입량은 지난달 말 하루 4백여t에 이르렀으나 이 날은 2백70여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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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 광어값 20% 하락
자연산 광어(사진)가 제철을 맞아 유달리 많이 잡히면서 가격도 내려가고 있다.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의 경우 자연산 광어가 예년에는 하루 1t정도 반입됐으나 최근에는 2~2.5t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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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더위에 열무값 껑충
더위가 유달리 일찍 오자 여름상품에 대한 수요도 예년보다 빨리 불붙고 있다. 여름철에 많이 찾는 열무 값이 껑충 뛰었다.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서 지난주 초만해도 한단에 6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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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
'파프리카(paprika·사진)를 아시나요'. 그룹사운드 이름같지만 피망의 사촌격인 채소다. 이 채소가 지금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음식을 '눈으로 먹는' 일본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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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식품 이야기] '파프리카'
'파프리카(paprika.사진)를 아시나요'. 그룹사운드 이름같지만 피망의 사촌격인 채소다. 이 채소가 지금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음식을 '눈으로 먹는' 일본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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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고 내리고] 갈치 가격 오름세
갈치 값이 오름세다. 산지에서 나오는 물량이 많이 줄었기 때문이다. 갈치는 매년 11~12월이면 한해 조업을 마감한다. 몇 주만 지나면 살아 있거나 막 잡은 갈치는 시장에서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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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고 내리고] 갈치 가격 오름세
갈치 값이 오름세다. 산지에서 나오는 물량이 많이 줄었기 때문이다. 갈치는 매년 11~12월이면 한해 조업을 마감한다. 몇 주만 지나면 살아있거나 막 잡은 갈치는 시장에서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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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등세 보이던 채소류 내림세로 돌아서
폭등세를 보이던 채소류 가격이 내림세로 돌아섰다. 농림부에 따르면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서 12일 거래된 배추의 도매가격은 5t트럭 한대 기준 4백85만원으로 전날(6백2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