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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뺑소니' 前서장 현직 경찰과 통화…"유착의혹은 檢이 수사"
전북경찰청 이석현(왼쪽) 교통과장과 유성민(가운데) 교통조사계장이 26일 전북경찰청 기자실에서 설명회를 열고 ″'무면허 뺑소니' 혐의로 전직 경찰서장 A씨와 이를 도운 지인 B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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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회식 186만원" 강남 덤터기 논란...식당 "계산착오 죄송"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회식을 한 고객을 상대로 결제 금액을 실제 가격보다 두 배 부풀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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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페이’로 잘못 보낸 200만원…끝내 돌려받지 못한 사연 [금융SOS]
핀테크 플랫폼 등에서 제공하는 간편 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때 부주의로 잘못 송금하지 않도록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사진 셔터스톡] 주부 A씨(63)는 지난해 11월 한 핀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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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점 때문에…학교 실수로 졸업불가, 대학원 꿈 날아갔다
지난달 30일 찾은 서울 강남구의 학점은행제 직업학교. 이병준 기자 서울 강남구 소재의 한 학점은행제 직업학교에서 행정 실수로 한 학생의 졸업이 밀려 논란이 되고 있다.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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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핵카드에 행동 자제하는 美…"금주 ICBM 시험 발사 연기"
존 커비 미국 국방부 대변인이 2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국방부는 2일(현지시간) 오인할 수 있는 어떤 행동에도 연루되지 않기 위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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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억 디스커버리 펀드 환매 중단…경찰, 장하원 대표 소환
전국 사모펀드 사기피해공동대책위원회가 지난달 20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 앞에서 사모펀드 문제 100% 보장을 요구하는 연대집회를 하고 있다. 대책위는 '디스커버리펀드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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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1장 5만원에 판 약사…"면허취소 하라" 약사회 초강수
대전 유성구 한 약국에서 마스크, 피로해소제 등을 5만원에 판매하고 환불을 거절해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 4일 저녁 해당 약국에 비치된 모든 약 포장지에 5만원 가격표가 붙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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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비호감 대선…李-尹, 서로 '가짜니 사지말라' 외친다"
요즘 거대 여야의 대선 후보 측은 서로를 향해 "가짜"라고 공격한다. 각 당에서 치열한 경선과 검증을 뚫고 대선 후보로 선출됐는데, 때아닌 가짜 후보 논쟁이 대선을 80여일 앞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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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도둑맞은 진실
위성욱 부산총국장 최근 부산대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입시 부정 의혹’과 관련해 조씨의 대학 성적을 잘못 발표한 것이 논란이 됐다. 이 논란을 지켜보면서 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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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성폭력으로 소년원 다녀온 것 숨기고 결혼했어요"
춘천소년원. [사진 연합뉴스] 기사와 관계 없는 자료사진. 남편이 학창시절 성폭력으로 소년원에 다녀온 사실을 숨기고 결혼했다며 혼인을 취소하고 싶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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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입학취소’ 조민 청문 준비…주재자 외부인 지명 가능성
조민 의전원 입학취소 결정 내린 부산대. 연합뉴스 부산대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의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 취소 예비 결정과 관련해 본격적인 청문 준비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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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조국, 판결문에서 조민 성적 봤을 것...가증스럽다"
김근식 국민의힘 전 전략비전실장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겨냥해 “간과해선 안 될 것은 조국의 가증스러운 위선적 행위”라고 비판했다. 딸 조민씨의 부산대 의약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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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더 모닝'] 부산대의 거짓 발표, 정말 '착오'이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식인의 책무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박홍원 부산대 교육부총장이 24일 부산대학교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조민 부산대의료전문대학원 졸업생에 대한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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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 성적 3등이라더니 24등…부산대 “내부 착오” 해명
부산대가 지난달 24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 취소 결정을 내리면서 “조씨의 대학성적이 3위였다”고 설명한 것은 착오였다는 해명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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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측 "3등-24등이 실수? 조국·조민 위한 부산대 거짓말"
부산대 박홍원 부총장이 24일 부산 금정구 부산대학교 본관에서 조국 전 장관 딸 조민씨의 의학전문대학원 입시 의혹과 관련한 최종 결론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대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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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 3등 아닌 24등이었다…"공정위 착오" 때문이라는 부산대
박홍원 부산대 교육부총장이 지난달 24일 부산대학교 본관에서 조국 전 장관 딸 조민씨의 의학전문대학원 입시 의혹과 관련한 최종 결론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부산대학교가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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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 성적 3등 아닌 24등이었다…부산대 해명은 "내부 착오"
부산대학교. 뉴스1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의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취소하면서 ‘조민의 대학성적이 3등’이라고 발표했던 부산대가 학교 측 착오로 성적이 잘못 발표됐다고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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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사람 죽어갈 때 희희덕 먹방, 이재명 사과 아닌 쇼"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희숙 의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쿠팡 물류센터 화재 대응 논란'에 대해 사과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희숙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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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라임펀드 투자자에 최대 80% 배상…조정안 수용
대신증권이 금융당국의 라임펀드 분쟁 조정안을 받아들여 투자자들에 손해액의 최대 80%를 배상하기로 했다. 대신증권은 9일 이사회를 열어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가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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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금감원 압수수색…환매중단 ‘디스커버리 펀드’ 관련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금융감독원. 중앙포토 경찰이 디스커버리자산운용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건과 관련, 금융감독원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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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대신증권, 라임펀드 투자자에 최대 80% 배상해야"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가 대신증권에 라임펀드 투자자들에게 최대 80%를 배상하라는 결정을 내렸다. 이 같은 배상비율은 사기가 적용된 ‘착오에 의한 계약취소’(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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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청와대 정보공개 거부에 착오…소송 비용은 지급하라"
청와대가 사실은 갖고 있지 않은 정보를 ‘비공개 정보’라는 이유로 정보공개청구를 거부한 대통령 비서실장이 관련 소송을 제기한 원고에 소송 비용을 지급하라는 법원의 1심 판단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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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광복회, 8·15 앞두고 둘로 쪼개지나
4월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야외광장에서 열린 제102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서 김임용 광복회원이 김원웅 광복회장의 정치적 편향성을 지적하며 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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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옵티머스펀드 투자금 전액 돌려준다
옵티머스펀드의 금융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펀드를 가장 많이 판매한 NH투자증권이 고객들에게 투자금 전액을 돌려주기로 했다. 대신 NH투자증권은 옵티머스펀드의 수탁회사인 하나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