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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은 표 없다 무시하나"…동작 파크골프장에 주민들 화났다
동작구청이 주민 의견 수렴을 충분히 거치지 않고 근린공원 잔디광장을 파크골프장으로 바꾸기로 결정해 인근 주민들 사이에서 반발이 나오고 있다. 이영근 기자 동작구청이 주거지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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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길가 식물도 예사롭지 않다…봄나들이에 끼워 갈 책
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 근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 마법처럼 아이들이 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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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배변 돕는 식이섬유…기똥차게 쾌변 봤다!
식약처 인증 건강기능식품 ‘쾌변비책’ 쾌변비책은 차전자피 식이섬유를 주원료로 사용한 건강기능식품으로, 원활한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준다. [사진 두리농산]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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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가스 차고 빵빵한 아랫배 … 노인성 변비 만성화되기 쉬워
식이섬유 섭취 시 변비 개선에 도움 변비는 여러 질환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간과해서는 안 된다. [사진 GettyImages] 나이 들수록 쾌변이 어려워진다. 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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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행운의 상징 토끼풀, 사실은 배려왕이래요
6월이 되니 아침저녁으로는 그래도 선선한데, 한낮에는 여름 날씨처럼 후텁지근합니다. 이럴 때면 그늘만 찾게 되는데요. 길을 걷다가 울타리 밑이나 담장 밑을 보면 키 작은 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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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가지 식물·해초 발효 효소식 인기
효소식은 체내에 쌓인 각종 독소를 배출시켜 몸을 깨끗하게 만들어 준다.먹고 며칠 지나면 방귀가 “뿡뿡” 나오고 변이 노란색으로 변한다. 변비가 사라지고 까만 숙변이 나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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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세상] 봄나물
봄이다. 봄에는 온 세상에 생명의 힘이 가득 차 몸의 컨디션이 최상일 것 같지만 사실은 그 반대다. 이유 없이 몸이 나른하고 자꾸 졸리며 입맛도 없어져 공부나 일을 해도 능률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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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식물 피해 심각…퇴치작업 시급
28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60여마리의 젖소를 키우는 H목장. 사료용 옥수수를 심은 5천평 넓이의 밭 곳곳에 키가 2.5m를 넘는 시퍼런 단풍잎 돼지풀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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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제품] 유기농 샴푸
대부분의 샴푸에는 계면 활성제가 함유돼 있다. 석유에서 추출한 이 성분은 세정 효과가 우수한 반면 피부 보호막을 파괴해 비듬 같은 두피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계면활성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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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초록 보양식, 녹즙
"위암 수술 뒤 5년간 케일.명일엽(신선초).돌미나리.질경이 등을 녹즙으로 만들어 먹었다. 맛이 쓰다고 느껴지면 꿀.요구르트를 넣었고, 때로는 효모.인삼 엑기스를 타서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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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기능 강화에 대한 전통 약초약국 처방
오미자차 트란스아미나제 수치를 정상으로 조절시킬 정도로 좋다. 결명자 음료수 결명자는 간을 보호하고 눈을 밝고 깨끗하게 한다. 성분은 에모딘이란 배당체와 포도당을 갖고 있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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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나물|한영선|
한라산 고비나물 어이 이리 맛있는고 조국이 가꾸신 것 무엇인들 다르리오. 두고 온 고향 산천이 오늘따라 더 그립소. > 큰기침 기침소리 묻어나는 들녁 한끝 오붓이 더 이루어 섬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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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의 도마복음] 겨자는 풀, 그것이 어떻게 백향목같이 거대한 나무가 될까?
왼쪽이 복음서에 나오는 갈릴리 지역 겨자의 씨주머니(seedpods)인데, 하나의 씨방에 8개 정도의 까만 씨가 들어 있다. 그 꽃은 꼭 제주도의 평원에 만발하는 유채꽃처럼 노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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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한복 특징·구입방법…서양식 단추사용 편리함 살려
요즘 각 업체에서 만들어내는 생활한복은 실용성과 활동성을 살린것이 특징이다.대체로 대님과 옷고름보다는 서양식 단추와 매듭을 사용해 편리함을 살렸다. 주로 순면을 소재로 해 착용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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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보고 세로읽기]자연을 다림질 하는 사람
문득 20여 년간 살았던 나의 옛집이 그립다.겨울엔 유난히 추웠던 내 방과 꽃밭이건 채마밭이건 잡초 무성했던 집. 그냥 내버려두는 일이 가꾸는 일을 대신하였다. 시멘트 틈 사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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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MBC-TV 『사랑의 계절』(13일 밤10시50분)=『창 밖의 여자』를 쓴 배명숙씨가 극본을 쓰고 정문수씨가 연출을 맡은 「질경이꽃」편. 살롱주변을 전전하며 남자들을 유혹,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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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량한복-개량한복의 과제
한복의 대중화 또는 세계화를 위해 풀어야할 숙제는 적지 않다.일상생활에서 편하게 한복을 입을 수 있도록 하는게 관건인데 아직도 많은 어려움이 도사리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한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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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장사익
우리의 중년에게는 문화가 없다.청년의 막바지부터 취업의 좁은 문을 뚫느라 허덕이고,술집과 노래방에서 소위.사회'를 배우다보면 어느덧 30대.이젠 결혼의 통과제의가 기다리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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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데친 제철 봄나물에 쌈장 듬뿍~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머위 겉절이. 초봄에 쌉쌀한 머위 잎은 입맛을 돋우는데 제격이다. 시장에 나가면 봄나물이 지천이다. 나물을 제대로 해먹기 시작한 것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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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드레스, 화려함 벗고 낭만풍 유행
올봄 웨딩드레스나 예복의 경향은 '자연스러움이 느껴지는 낭만풍' 이 특징. 소매나 엉덩이부분에 레이스를 많이 달고 부풀림을 크게 주는 등 다소 과장됐던 지난해의 화려함에서 몸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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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 하루 10알이면 보약이 따로 없어요
김광식씨 부부가 아침 일찍 복분자밭에 나왔다. 김경희(오른쪽·54)씨는 "복분자는 농사짓기 힘들지만 올해는 다 잘 커줘서 너무나도 예쁘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광식씨 뒤로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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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에 탁월한 ‘이것’ 없어서 못팔아?
변비로 고생하는 이들은 봄이 되면 습관처럼 봄나물을 챙겨서 자주, 많이 섭취하곤 한다. 오랜 경험상 봄나물이 변비에 좋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제철 봄나물은 식이섬유와 비타민,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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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의 계절 환절기, 두피 관리는
천연식물 성분을 사용한 ‘능수버들’의 헤어톡스 헤어액, 헤어토닉, 눈썹영양제.봄바람에 날리는 것은 꽃잎만은 아니다. 환절기가 시작되면 반갑지 않은 손님 ‘탈모’ 걱정도 함께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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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령의 이야기가 있는 집 (14) 시인·건축가 함성호의 일산 소소재(素昭齋)
시인 함성호가 1층에서 3층까지 연결된 일산 ‘소소재’ 나선형 계단을 올라가고 있다. 고래 뱃속에 든 요나처럼. 하늘과 땅의 기운을 연결하는 우주뱀처럼! 집 한가운데로 계단이 빙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