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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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MBC-TV 『사랑의 계절』(13일 밤10시50분)=『창 밖의 여자』를 쓴 배명숙씨가 극본을 쓰고 정문수씨가 연출을 맡은 「질경이꽃」편.
살롱주변을 전전하며 남자들을 유혹, 돈을 뜯어내는 미숙(김보연 분)과 비슷한 방법으로 살아가는 제비족 기수(현석 분)가 우연히 만나 사람의 진실에 눈뜨고 새 출발한다는 내용을 담는다.
가수 윤세원이 살롱여가수로 출연, 노래를 불려주고 김애경·박양조·홍성희 등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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