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싸’ 부장도 포기한 소심男…LG 최연소 사장 된 비결 유료 전용
내향인은 크게 성장하지 못한다는 선입견, 깨고 싶었어요. 35년간 LG에 몸담았던 조준호 전 대표. ‘최연소, 초고속’ 승진을 거듭해 서른다섯 나이에 이미 임원(상무보)
-
사무실서 '녹색 바나나' 키운다…요즘 中직장인들이 꽂힌 이유
사무실에 덜 익은 바나나 한 다발을 물병에 꽂아두고 '바나나 초록색 금지'(禁止蕉綠) 꼬리표를 달아놓은 사진. 중국 웨이보 중국에서 최근 녹색 바나나를 자신의 사무실에서 숙성시키
-
청계천·전통시장 찾아 “불편하지 않으시면 자주 오겠다”
━ 윤 대통령 취임 2주년 행보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대통령실에서 김주현 신임 민정수석(앞줄 왼쪽 둘째)과 전광삼 신임 시민사회수석(앞줄 왼쪽 넷째)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
천부적 재능과 일신의 안위, 조국 광복에 바친 헤이그 밀사
━ 김석동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인물 탐구 ④ 보재(溥齋) 이상설 “동지들은 합세하여 조국광복을 기필코 이룩하라. 나는 광복을 이룩하지 못하고 이 세상을 떠나니 어찌 고
-
"나부터 바꾸겠다" 다음날, 청계천·영천시장 찾은 尹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주년인 10일 서울 종로구 독립문 영천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최근 소통을 강조해온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주년
-
"3만원 밀프렙, 1주 버텨"…코로나 때보다 문닫는 식당 늘었다
직장인 김지현(34·가명)씨가 준비한 점심 도시락. 독자 제공 청주에서 직장을 다니는 김지현(34·가명)씨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일주일 치 점심 도시락을 준비하는 이른바 ‘밀프렙(
-
'거지 밥상' 먹으려고 장사진…中 청춘들의 짠한 짠테크, 왜
중국의 젊은 세대들이 식당에 앉아 저렴한 가격으로 간단한 끼니를 대신하고 있다. 중국 인구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의 Z세대(1995년~2009년 출생)는 심각한 실업난과
-
[양성희의 시시각각] 하이브 사태와 K팝의 미래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역시 민희진은 대중을 잘 알았다. 하이브 산하 레이블(음반사) 어도어를 이끌며 걸그룹 뉴진스를 세계적으로 성공시킨 스타 크리에이터의 저력이 괜히 나오는
-
물가 2%대 복귀에도 외식물가는 고공행진...가정의달도 “집밥”
지난달 28일 서울시내 한 음식점 앞에 메뉴 안내문이 놓여 있다. 뉴스1 #지난해 결혼한 김모(32)씨는 이번 어버이날 가족식사를 처가에서 간단히 차려 먹기로 했다. 치솟는 외식
-
6만원에 1만5000원 돌려준 동백 패스…K패스와 환급금 따져보니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시민들. 연합뉴스 부산에 사는 직장인 김모씨(34)는 매일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한다. 한 달에 자가용은 두, 세 번만 몰고 지하철 교통비로 약 6만원을 쓴다.
-
'노가다' 안해도 된다…한마디로 천재 직장인 되는 법
■ 추천! 더중플 - AI로 생산성 높이기 「 챗GPT, 제미나이, 라마… 낯선 인공지능(AI) 모델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는데, 정작 매일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생활
-
"지금 일본 가면 망합니다"…日 '이것' 시작해서 난리났다는데
일본 도쿄 타워 전경. 신화통신=연합뉴스 일본의 대표적인 황금연휴로 꼽히는 '골든위크'가 27일 시작됐다. 이날 NHK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연휴를 해외에서 보내려는
-
"묫바람 났어" 직장인들 속여 거액 뜯어낸 50대 무당 집행유예
춘천지법 원주지원. 연합뉴스 직장 문제로 신당을 찾은 직장인들에게 묫바람이 나 당장 굿을 하지 않으면 가족에게 큰일이 날 것처럼 속여 거액을 뜯어낸 50대 무속인이 징역형의
-
문장 입력하면 동시에 교정…독일AI 딥엘, 챗GPT와 붙는다 [팩플]
26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딥엘 기자간담회에서 야렉 쿠틸로브스키 딥엘 최고경영자(CEO)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 딥엘 독일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엘(D
-
[초고령화 시대 노인 일자리] 대기업 상무 출신, 전문기술 배우려 또 대학에…"몸 낮추고 몸값 올리는 노력은 계속해야"
━ SPECIAL REPORT 노인 일자리 “전문 기술이 없는 명문대 졸업생은 고용주 입장에서 불편하지.” 은행에 다니다 정년퇴직한 남편 소스케에게 아내가 ‘살벌하게
-
직장인 점심값 1만원 돌파…"예약필수" 오마카세 지고 뜬 이곳
25일 낮 12시경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뷔페 음식점 애슐리퀸즈. 4개 팀이 자리가 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170여 개 좌석이 꽉 찬 식당 내부는 음식이 담긴 접시를 들고 오가
-
“오빠 몇 살? 관세음보살!” 연꽃연금 받는 스님의 정체 유료 전용
극락도 락(樂)이다. 지난 4일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서 차분한 목탁 소리 대신 클럽에서 들을 법한 전자음악(EDM)이 울려 퍼졌습니다. 불교의 가르침을 EDM으로 전파하고 있
-
작년 근로자 평균 연봉 5000만원 넘었다…1위 업종은
화창한 봄 날씨를 보인 지난 12일 서울 청계천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직장인들이 휴식을 취하며 봄날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뉴스1 지난해 상용근로자 평균 연봉이 5000만원을 넘
-
"점심값 확 줄였어요" 고물가에 직장인 男女가 찾은 해법은
서울 시내 한 식당에 내걸린 메뉴판 모습. 뉴스1 '런치플레이션'(점심+인플레이션)으로 식비 부담이 커지면서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점심값을 줄이려 노력한다고 밝혔다. 주된 점
-
베네피아, "반려견, 반려묘도 복지서비스 누린다"
베네피아 ' 펫 전문관' 론칭 SK엠앤서비스가 제공하는 기업 복지 플랫폼 '베네피아'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직장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필요한 양질의 제품을 보다 좋은 가격에 구매할
-
마스터스 열리는 오거스타에 진출한 골프존
오거스타 시내에 있는 호스피탈리티 시설의 골프존 시뮬레이터. 성호준 기자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마스터스 관람은 꿈 중 하나다. 그래서 미국 기업들은 마스터스 대회 기간 중
-
연해주 독립운동 대부…그의 집에서 안중근 단지동맹 맺어
━ 김석동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인물 탐구 ③ 최재형 연해주는 헤이룽강, 우수리강, 동해로 둘러싸인 땅이다. 러시아 85개 연방지역의 하나로 우리나라 1.6배 크기다.
-
말벗 되고, 가르치고, 협업하고…AI, 인간의 동료가 되다
━ 이준기의 빅데이터 빅데이터 아이들의 키 성장은 부모들에게 성적 만큼이나 큰 관심의 대상이다. 성장판은 팔과 다리 등의 뼈 끝부분에 남아있는 연골조직으로, 이것을 통해
-
챗GPT에 "애인해라"…이 말 하면 벌어지는 일
■ 추천! 더중플 – AI와 친해지기 「 기사를 읽어도, 책을 읽어도, 동영상을 봐도 여기저기 인공지능(AI) 투성이인 시대입니다. 옆자리 김 대리도 챗GPT 잘 쓴 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