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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상태로 건강여부 가린다-식사하고 양치질 2시간후 살펴야
혀의 색깔이나 상태,혓바닥에 끼인 백태의 상태등을 통해 건강이 나쁜지,나쁘다면 어떤 계통의 질병에 걸렸는지를 알아보는 것은 望診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한방진찰의 기본방법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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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트림.딸꾹질 난처한 생리현상의 허와 실
⊙…… ⊙…… ⊙…… ⊙…… ⊙…… ⊙…… 방귀.트림이 잦은사람은 고민이다.자연스런 생리현상으로 알려져있지만 너무 잦게되면 옆사람보기 민망할 뿐더러 혹시 몸에 무슨 탈이라도 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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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신검 기준 대폭 강화-올 징병검사부터 적용
앞으로 시력이 마이너스9.00D(디옵터)이상인 경우에만 병역을 면제받는등 병역처분기준이 대폭 강화되고 신체검사 과목에 신경과와 성형외과가 신설되며 기존 과목에도 새로운 질병항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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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노년기 손발저림 말초신경 염증때문
환절기를 맞아 40대이상 중.노년기에 자주 찾아드는 손발저림은 여간 귀찮은 존재가 아니다. 특히 어느 한쪽이 저리기 시작하면 중풍에 걸린 것이 아닌가하고 공연한 걱정을 하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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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궁금증 풀어봅시다|현기증
문=32세의 직장남성이다. 2주전쯤 건강진단을 위해 피를 뽑고 난 뒤 현기증이 나면서 쓰러졌다. 바로 일어서긴 했으나 쓰러지면서 바닥에 머리를 강하게 부딪혀 통증과 현기증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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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어린이 주의력 결핍|남광현(순천향대의대 외래교수·신경정신과)
30대 어머니가 국민학교 2년생 아들과 함께 병원에 왔다. 진찰실에 들어온 아이는 의사를 한번 쳐다본 후 왔다갔다하며 이것저것 만져보다가 복도로 나가 뛰어다니기 시작했다. 말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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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 기형아 100명당 2명꼴
우리나라 선천성 기형아 발생률은 1.99%로 1백명당 약2명 꼴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출산된 기형아는 정상아보다 체중이 적으며 35세 이상의 고령 산모에게서 많아 고령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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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궁금증 풀어봅시다-간질 완치 가능한가
28세 된 아들을 둔 가정주부다. 어렸을 때부터 아들이 간질증세를 보여 병원에 다녔다. 그러나 20여 년 동안 약물치료 등 갖은 방법을 다 써봤으나 효과가 전혀 없이 발작증세는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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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먹어도 중절수술 신중히
병원에서 임신판정을 받은 여성들 대부분은 지나간 임신기간 중 자신이 혹시 약물을 복용한 사실이 없었나 하고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애쓴다. 이때 임신인줄 모르던 시기에 항생제·소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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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증 두드러기에 임산부 발암까지/3백90개 의약품 부작용 발견
◎“환자투약때 미리 알리도록”보사부 보사부는 8일 국내외에서 부작용이 새로 확인된 의약품 3백90개 품목에 대해 의사·약사들이 환자에게 이들 약품을 투여할 경우 부작용을 환기시켜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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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궁금중 풀어봅시다|귀울림
사무직에 근무하는 30대초반 남성이다. 한달전부터 가끔 귀가 막히는 듯하면서 다른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고 현기증이 나면서「삐익」소리만 귀를 울리곤 한다. 소음공해가 심한 근무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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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미
10세 된 딸이 차 타는 것을 무척 싫어한다. 3년 전부터 차만 타면 20분도 채 안돼 토하면서 얼굴이 창백해지고 어지럽다고 한다. 차 타는 습관이 안돼 그러려니 했는데 점점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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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예방 의료인들 본격연구 필요/법의학 세미나서 「적극론」 대두
◎“사회문제 비화 자성” 한목소리/“주의의무 다했나” 여부가 기준 최근 민주화의식고조와 환자들의 의식구조 변화로 의료분쟁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법의학 전문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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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자크 모노 저 『우연과 필연』|진화는 우연히 생겨 나는 것
분자생물학의 눈부신 발전은 20세기 후반을 생명과학의 시대로 만들었다. 그 출발은 1953년 와트슨과 크릭에 의한 핵산의 이중나선 구조 해명이지만 또 하나의 빼놓을 수 없는 공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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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에 해로운 설사약 경고문 부착지시
보사부는 8일 최근 세계보건기구(WHO)가 생후 6개월 미만의 유아에게 먹일 경우 중추신경계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통보한 설사멈춤약인 염산 로페라미드제를 2세미만 영·유아에게 투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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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약 34종에 유해성분
효과가 확인되지 않았거나 중추신경 계통에 부작용이 있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경고한 지사제(설사 멈춤약) 성분 여덟가지 중 로페라마이드·카오린·펙틴 등 세가지 성분이 시판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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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오염 물질 인체 서서히 좀 먹는다
두산전자 페놀소동의 여운이 아직도 남아 있는 가운데 페놀 증후군으로 육체적·정신적 피해를 보았던 사람들은 그동안 등한시했던 정부의 환경정책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더구나 일상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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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병|조기진단법 연구 활발|학계에 보고된 주은중독·진폐증검사 현황
작업장내 환경악화로 인한 산업근로자들의 건강관리문제가 노사는 물론 사회전체의 관심사가 되고있는 가운데 의학적 차원에서 직업병환자를 하루라도 빨리 찾아내려는 조기진단연구가 활발히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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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화학무기 곧 사용/미 “핵 대응”목소리 높아져
이라크의 화학무기사용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미국내에서 대이라크 핵무기사용주장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미 정보기관은 이라크가 이미 생화학무기 사용준비가 끝난 상태에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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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치병 여성이 복싱 코치 변신|교습비디오 3월께 선봬
왕년의 프로복싱 세계챔피언의 딸로 중추신경계 질환을 앓고있는 한 여성이 병마와 꿋꿋이 맞서 싸우며 복싱지도자·배우 등으로 사회각분야에서 맹활약, 인간승리의 표본이 되고있다. 화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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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품|윤방부
「하품」이란 참으로 묘한 것이다. 옆에서 하는 것을 보거나 생각만 해도 절로 나오는 것이 하품이다. 어느 때는 한방에서 누가 먼저 시작하면 마치 전염병에 걸린 것처럼 옆으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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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헐고, 피부 홍반, 눈에 염증|「베체트 증후군」환자 늘어난다
「베체트 증후군」이라고 하는 신종질환이 국내에 크게 늘고 있다. 증세는 피로하면 입술과 혀가 쉽게 헐거나 부르트고 심하면 1년 내내 이런 증세가 계속되며 입 안쪽에 궤양까지 생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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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증상 나타나도 직장 잃을까 봐 숨겨|직업병
장성렬씨(57·강원도 삼척군 도계 광업소 광원). 탄광에서 20년 이상 일해 온 장씨는 진폐증으로 지금 8년째 동해시의 근로복지공사 동해병원에 입원중이다. 그는 진폐 근로자 전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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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제품 생산업체 여성근로자 52.5%가 "두통" 호소|부산 백병원 이채언 박사팀 432명 조사
국내 고무제품 생산업체의 여성 근로자들 중 상당수가 유기 용매로 이용되는 유해 화학물질인 톨루엔에 노출돼 어지러움증·피부이상·불안 등 여러 직업성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샘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