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과격극우파 외국인테러 기승/통일후 경제악화… “난민 혐오증”
◎나치경험 못한 전후세대 “피해의식/한국공관,교민들에 정장차림 권유 한동안 잠잠하던 독일 극우 과격주의자들의 외국인 테러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독일통일을 전후해 구동독지역을
-
불법 체류 외국인 6만 신고/중국동포 2만2천명 가장 많아
법무부가 6월10일부터 7월말까지 설정한 「불법체류 외국인 자진신고기간」에 전체 불법체류자 7만여명(추산)중 87%가량인 32개국 6만1천1백26명(남자 4만5천4명,여자 1만6천
-
「외국인 불법취업」신고적어 골치/중소기업체 사업주들 기피사례 많아
◎8월부터 일제단속… 기협선 완화건의 불법외국인 취업자에 대한 자진신고마감이 이틀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외국인을 채용한 업주들이 신고여부를 놓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 신고해도 일정기
-
수도권공단 불법체류 외국인/86개업체 4백87명/필리핀·네팔인순
수도권지역 주요공단에 불법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의 대부분이 공정이 힘들고 위험한 조립금속·석유화학업종에 집중돼 있으며 국적별로는 필리핀인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
-
불법체류 외국인고용 업주 처벌 강화/3년이하 징역·천만원까지 벌금
◎판문점 출입국항 지정/출입국관리법 개정안/외국인 근무처 제한 규정도 신설 법무부는 16일 오전 김기춘장관 주재로 전국 12개 출입국관리사무소장 및 해외 주재관회의를 열어 외국인
-
불법체류 외국인/자진신고땐 처벌감면/10일부터 7월말까지
◎고용주·보호자에도 적용 법무부는 10일부터 7월31일까지를 「불법체류 외국인 자진신고기간」으로 설정,자진신고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처벌을 완화 또는 면제하고 출국에 따른 편의를 제
-
왜 한인이 타깃인가(미국속의 한인들:5)
◎짧은 이민사 불구 급성장,타인종 시기/이대로면 흑인도 백인도 라틴계도 외면 4·29 흑인폭동으로 폐허가 된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으로 되돌아온 교포들은 미국에서 진정한 한인들의 이
-
불법취업 외국인/에이즈 강제검진/불응때는 출국조치
◎감염드러나면 업체 영업정지 보사부는 19일 전국 보건소에 공문을 발송,앞으로 보건소직원들이 수시로 관내 업체를 방문,불법취업중인 외국인들을 적발할 경우 강제로 에이즈감염여부 검사
-
석달까지도 무비자 “OK”(외국인 범죄가 몰려온다:하)
◎“불법체류 천국”… 관문부터 단속해야/브로커 통해 무더기 입국/범죄후 잠적땐 손도 못대/이태원엔 「전문하숙」 번성 우리나라는 불법체류 외국인들의 천국이다. 출입국절차와 외국인 관
-
막자니 인력난|놔두자니 피해|외국인 취업 "뜨거운 감자"
『아침에 일어나 밥 먹고 일하고, 적심 먹고 일 하고, 저녁 먹고 야근하고 그리고는 씻고 자죠. 월급은 4백50달러(32만원)구요. 남의 눈에 띌까봐 일요일에도 외출을 못해요. 가
-
수도권25시(5)|인력시장 외국인 몰린다.
서울장위동 가죽의류업체인 H패션 3층 작업실. 20대후반의 필리핀여성 6명이 한국인 종업원과 함께 망치로 가죽다지기 작업을 하며 비지땀을 쏟고있다. 작은 키에 겁먹은 듯한 큰눈,
-
정신대로 끌려가 일서 통한의 세월
◎77세로 타계한 오키나와 「봉이 할머니」의 일생 2차대전중 일본군 종군위안부(정신대원)로 끌려가 전쟁이 끝난 뒤에도 귀국하지 못하고 오키나와(충승)에서 쓸쓸하게 생을 마감한 한국
-
미 불법체류자 영주권발급에 “선착순” 소동
◎4만명 대상에 1900만명 치열한 우편접수 다툼/신청순서 따라 서류심사… 「비자복권」 빈축도 미 국무부가 미국내 불법체류자 구제방안으로 선착순 영주권발급방침을 공표하자 4만명 쿼
-
불법 체류 외국인들 서울·부산에 수용소
법무부는 17일 외국인 불법체류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이들 불법체류자들을 강제 출국때까지 수용할 수 있는 외국인 수용소를 서울·부산지역에 1개소씩 설치키로 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
외국인 불법체류 단속강화/수용소 추진… 중국교포 한약판매도 금지
◎총리실 국감자료 정부는 날로 늘어나고 있는 외국인 불법취업자를 막기위해 불법취업이 많은 필리핀등 동남아 12개국 국적자중 불법취업용의자에 대한 입국을 불허하는등 입국심사를 강화하
-
호주 유학 신중히 선택하자
해외 유학이 미국·유럽 편중에서 벗어나 동남아·호주 등지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사이비 알선업체를 통하거나 사전지식 없이 유학할 경우 대학 생활은커녕 불법체류자 신세로 전락하
-
미국내 한국계 81만명/인구통계국 공식 집계
【워싱턴=연합】 미국에 사는 한국계는 90년 4월1일 현재 81만명으로 미인구통계국에 의해 공식 집계됐다. 그러나 조사에 응하지 않은 불법체류자등을 포함하면 1백20만명에달할 것으
-
마르티네스 아르헨 이민장관(인터뷰)
◎“불법체류 한인 올안에 영주권”/3만불 국립은 예치하면 아르헨이주 허용 아르헨티나의 아우렐리오 카를로스 마르티네스 이민청장관(60)은 24일 『우리 정부는 7천여명에 이르는 한국
-
치민외국인 처리에″골치″
프랑스 사회당정부가 외국인 치민문제로 심각한 곤경에 처해있다. 매년 10만명씩 쏟아져 들어오는 이민이 프랑스사회의 골칫거리로 등장한 것이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최근들어
-
정규대학에 1200명 입학시켜|최순일 미 남가주 생활영어대학장
한국인최초로 미국에 온 유학생들에게 미이민국을 대신해 학생비자를 발급해줄 수 있는 자격을 취득한 미 남가주생활영어대학장 최순일씨(47·사진·미LA거주)가 지난달 27일 일시 귀국했
-
천안문사태후 계속 불편한 관계|홍콩문제 싸고 중·영 또 마찰을
6·4천안문사태 이후 홍콩을 둘러싸고 중국과 영국의 관계가 급격히 냉각되고있는 가운데 최근 잇따라 갈등의 소리를 내고있다. 홍콩반환에 관한 중-영 공동성명이 체결된 84년 이후 비
-
중-홍콩 "불편한 관계"
【홍콩=박병석특파원】홍콩정청이 최근 홍콩에 체류중인 중국 수영선수 양양(양양) 을 전격적으로 미국에 망명토록 주선한 이후 중국은 8일 홍콩내 중국불법이민자의 중국송환인수를 거부함으
-
상파울루 7천평 넘는 한국상가 ″우뚝″|백여 의류점포 입주 패션센터 역할|폐허화된 버스터미널 사들여 개조
인구 1천만명의 브라질 상파울루는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사람들로 인종 전시장을 이루고 있다. 매주 일요일에 열리는 헤퍼브리카 공원의 히피시장에는 안데스산맥에서 내려온 인디오, 우리
-
일 취업자 비자 사기 2천 여명 불법체류
일본에 취업중인 2천 여명이 체류기간을 연장해준다는 재일 동포 비자 위조단에 속아 그중 3백 여명이 불법 체류자로 적발돼 수용소에 억류되어 있으며 5일 이후 매일 10여명씩 김포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