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체류 외국인들 서울·부산에 수용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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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법무부는 17일 외국인 불법체류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이들 불법체류자들을 강제 출국때까지 수용할 수 있는 외국인 수용소를 서울·부산지역에 1개소씩 설치키로 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8월말 현재 불법체류 외국인은 1만8천여명이며 이들의 대부분이 불법취업중이나 현재 이들을 일시적으로 수용할 시설이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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