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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유리 5만상자
8일하오 이철승 상공부차관은 지난9월초에 60만「달러」(10만상자)의 판유리수입을 허가한데 이어 30만「달러」(5만상자)를 더 수입케 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또 이차관은 10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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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합작 신청격증
제2차 한·일각료회담에서 일본측이 대한직접투자를 호의적으로 처리할것에 합의된데 따라 최근일본(재일교포 포함)과의 합작투자신청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30일 경제기획원에의하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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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예의 입선자들
◇대통상=서예「애국시」(서희환) ◇국무총리상=조각「초토」(박석원) ◇문공부 장관=동양화「6월」 (이완수) ◇문공부 장관= ▲동향화「청효」(이영찬) ▲서양화「핵F90」(이승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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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결의 합의|한일각료회담
지난27일부터 3일 동안 「워커힐」에서 열린 제2차 한일정기각료회의는 양국간의 여러현안의 문젯점들에 대한 타결원칙에만 합의, 그 시행절차와 시기를 대부분 실무자회의로 넘김으로써 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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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한도 철폐 타당
23일 서진수한은총재는 일반여신한도를 철폐하고 은행법15조한도에는 지급보증한도만을 규정키로 한 정부의 방침은 타당하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의 금융여건에서 일반은행의 여신한도를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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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기계공장」재조정
경제기획원은 지금까지 추진해온 종합기계공장건설계획을 백지화하고 규모를 당초보다 3분의1정도로 축소(자금규모기준)한 사업계획을 다시짜는한편 실수요자도 다시 선정할 것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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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아진 『여권창구』|「불요불급 해외여행」통제 이후
우리나라 사람들의 해외여행이 올해 들어 매우 어려워졌다고들 한다. 작년까지만 해도 여러 가지 목적으로 해외에 나가기 위해 여권을 발급 받은 사람이 7만여 명에 달했다. 그러나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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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 업체에 개선령
보사부는 3일 동양「시멘트」회사(강원도 삼척읍)등 전국 16개 업소에 대해 공해방지법을 적용, 시설 개선을 명령했다. 이들 업소는 모두 안전기준을 초과하는 공해를 발생, 주민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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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 이범순씨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오는4윌21일 제1회「과학의날」을 기해 수여할 과학기술상후보자를 8일상오 결정했다. 한국과학기술개발에 공헌이 큰 과학자에게 수여되는 영예의 대통령상(상금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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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죽고 3명 중태
19일 밤 11시 30분쯤 서울 영등포구 흑석 1동 산15 김석규(40)씨 집에 세든 동진 주물공장 공원 김경태(25)군이 잠자다 연탄「개스」에 중독 되어 숨졌다. 또한 20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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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올림픽|입상자발표
제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시상식이 10일 상오 10시3분븐 시민회관에서 정일권총리, 김종필대회장등 다수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베풀어졌다. 지난 9월 경인, 부산, 대구 3개지방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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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선수 적극 도울터|태국 교민회장 김봉오씨
1일대한 올림픽 위원회를 방문한 태국교민회회장 김봉용씨(50·전남나주)는 오는12월 「방콕」에서 열리는 제5회 「아시아」 경기대회에 참가하는 한국선수단을 태국에 사는 교포들은 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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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여성
제1회 상공미술전 공예부문의 륵상(국무총리상)을 차지한 송광자양. 서울미대 응미과를 나와 모교에서 조교로 일하고있는 22세의 아리따운 아가씨다.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고 실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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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에 천만불 차관|「종기」3천6백만불
8일 장 경제기획원장관은 신진자동차공업의 1천만불 대일차관과 종합기계공장 차관 3천6백50만불에 대한 국회지불보증안을 제출키로 확정하고 이날아침 국무회의 의결을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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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의 거리
최근에 영등포에서 생긴 「개스」중독사건은 그 피해규모가 어마어마하다. 1백가구 2백여며이 눈물을 쏟고 토하곤 했고 오리 두 마리는 즉사, 한 소녀는 구토하다가 졸도했다고 하니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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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물공장 개스 유출?
27일 하오 8시부터 약 1시간동안 서울 영등포구 영삼동 428을 중심으로 한 약 1백여 가구에 원인 모를 유독성「개스」가 스며드는 바람에 유광수(63·영삼동 428)씨 등 2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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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련 부부 응미전
김홍련 한경자 부부 응미전이 22∼28일 중앙공보관에서 열린다. 응용미술의 이념과 뜻을 같이한 이 부부는 모두 서울 미대 응미과 출신. 이번 전시회에는 한경자 여사의「주물 벽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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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집서 분신 30대 여인
9일 밤 11시 15분쯤 본처가 있는 남자로부터 버림을 받은 이시우(33·서울 성동구 신당동395) 여인이 남자 집 대문 앞에서 온몸에 휘발유를 끼얹고 분신 자살하려다 중화상만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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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강제 징용됐던 노무자|신체피해 보상 않을 방침
○…정부는 해방 전 일본에 강제 징용된 노무자들의 신체피해보상을 법적 근거와 국제선례에 따라 마땅히 갖는 요양보상청구권을 포기한 채 한·일 국교가 정치적 타결을 본 이제 민간보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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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에 폭음
30일 상오 서울 용산경찰서는 한밤중 용광로에서 폭발물이 터져 인근주민들을 놀라게 한 용산구 원효로 l가111번지 용산 주물공장주인 정재성(59)씨를 총포 및 화약류단속법 위반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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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교도소에"
17일 밤 올해 20살 난 시골 주물공장 직공이 일자리에서 쫓겨나자 다시 일할 곳을 찾아 상경,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교도소 생활이 차라리 편할 것으로 마음먹고 두 차례에 걸쳐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