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죽고 3명 중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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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9일 밤 11시 30분쯤 서울 영등포구 흑석 1동 산15 김석규(40)씨 집에 세든 동진 주물공장 공원 김경태(25)군이 잠자다 연탄「개스」에 중독 되어 숨졌다. 또한 20일 상오 1시쯤 서울 영등포구 봉천동 산 81 하성호(35)씨 집에 세 들어 합숙하는 전용철(18) 전정현(19) 이구용(26) 이이복(22)군 등 품팔이꾼 4명이 연탄「개스」에 중독, 시립 영등포병원에 입원 가료중 전용철군은 숨지고 나머지 3명은 중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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