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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방위비 복수…메르켈에 통보도 않고 주독미군 감축
해외 주둔 미군의 축소를 주장해 왔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독일 주둔 미군을 오는 9월까지 현재 3만4500명에서 2만5000명으로 9500명(27.5%) 감축하라는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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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비 불만 트럼프, 메르켈에 통보없이 "미군 9500명 감축"
2017년 3월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하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의 표정이 묘하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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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은밀한 코로나 선전선동···몰래 獨정부 만나 "발생지는 美"
중국 외교부 대변인 자오리젠이 트윗을 통해 날린 "미군이 우한에 바이러스를 가져왔을 것"이라는 의혹 제기는 미국의 격분을 샀다. 연합뉴스 주독일 중국 대사관이 독일 연방정부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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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 미군기지 정화 비용 1140억…한국의 방위비 협상 카드될까
파헤이 차관보 정부가 원주·부평·동두천의 4개 미군기지를 즉시 반환받고, 용산 미군기지 반환 절차 협의에도 본격 착수키로 했다. 오염 정화 비용은 일단 한국이 내고, 미국에 사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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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비 “기여”→“비용 상쇄”…에스퍼 무기거래 용어 썼다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18일 서울 한국국방연구원에서 열렸다. 정은보 한국 대표(왼쪽 셋째)와 제임스 드하트 미국 대표(오른쪽 둘째) 등 양국대표단이 회의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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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퍼, 무기 팔때 쓰는 단어 2번 썼다···동맹을 거래로 바꾼 美
제11차 한ㆍ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3차 협상이 18일부터 1박 2일 동안 서울에서 개최된다. 정은보 한국 대표와 제임스 드하트 미 국무부 SMA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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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운의 역사정치] 월북한 전 외무장관 최덕신, 반공투사서 北열사된 이유
1군단장 시절 최덕신 [중앙포토] 지난주 화제의 인물 중 한 명은 월북한 최인국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엘리트 관료의 길을 걷다가 돌연 월북한 최덕신 전 외무부 장관의 둘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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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이수혁 "北 스스로 제안한 것부터 제대로 실행하라 요구하는 게 순리"
이수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타가 공인하는 북핵 전문가로 현 상황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남북 간, 북·미 간의 신뢰 구축이다“라고 말했다. "팽팽하게 긴장된 로프를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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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과 빅딜하고 노벨상…이미 구상해온 판타지”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처음부터 북한 김정은과 북핵 협상을 하고, 이를 통해 노벨평화상을 받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는 증언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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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는 더 나갔고 비핵화는 덜 나가 … 양자 균형 중요”
━ 위성락·박명림 교수 대담 “남북관계 증진과 평화체제 구축은 잘 나갔는데 비핵화는 그보다 못 나간 게 아쉽다.” 남북 정상회담을 지켜본 전문가들의 일치된 총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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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직격 인터뷰] “지금은 미국이 운전석 앉고 한국은 사이드 있을 때”
━ 북핵 전문가인 여당 외교통 이수혁 의원 북핵 6자회담 초대 수석대표를 지낸 외교통 이수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금은 미국이 운전석에 앉고 한국은 사이드(보조 역할)에 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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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의 좌충우돌 행보] 중국·러시아에 다가가고 미국과 거리 두고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범죄와의 전쟁을 펼치며 91%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사진 중앙포토]지난 6월30일 필리핀의 제16대 대통령에 취임한 로드리고 두테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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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 전작권 없다는 말은 틀려"
"전 세계에서 한국만이 전시작전통제권을 갖고 있지 않은 유일한 국가"라는 노무현 대통령의 9일 인터뷰는 사실과 다르다는 주장이 군사전문가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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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 프랑스전 날씨 비 아닌 구름 약간
에콰도르의 이반 카비에데스가 코스타리카와의 경기에서 득점한 뒤 '스파이더맨' 마스크를 뒤집어 쓰고 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카비에데스는 월드컵 개막 직전 불의의 교통사고로 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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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한·미8 미래안보구상 8차 회의
한.미 양국은 25일 미국 워싱턴에서 제8차 미래안보정책구상(SPI) 회의를 열고 전시작전통제권 이양과 한국에 반환될 주한미군 기지의 환경치유 문제 등을 협의한다고 국방부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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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
1948. 1. 09 김두봉, 조선어철자법 개정초안에 대해 보고 1948. 1. 10 조소문화협회, 제 2차 전체회의 개최(-11일) 1948. 1. 11 김일성 위원장, 인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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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철수 규모 안 늘릴 듯
미국 국방부가 한국과 독일 주둔 미군 1만3503명을 철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러나 주한미군 철수 인원은 한.미 간에 합의돼 있는 1만2500명 이외에 더 늘어나지 않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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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이슈] 독일선 미군기지 어떻게 했나
지금 독일에서는 돌려받은 미군기지를 어떻게 활용하느냐를 놓고 토론이 한창이다. 주독 미군은 그동안 8만명 선을 유지해 왔으나 85%인 6만8000명이 불가리아와 루마니아 등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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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美국무 사임 각국 반응
콜린 파월 미국 국무장관의 사임에 대해 세계 각국이 아쉬워 하는 표정이다. 강경일변도 외교정책을 구사해온 부시 행정부 내에서 균형감각을 갖춘 합리적 인사가 사라지게 됐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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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재배치 계획…일본·독일 시각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해외주둔 미군 재배치 계획(GPR)에 일본과 독일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전 세계 배치 미군의 재편에 따라 독일과 일본의 전략적 입지가 크게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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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駐獨 2개사단 철수 추진"
미국은 독일 주둔 미군 2개 사단을 철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뉴욕 타임스 인터넷판이 4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독일의 제1기갑사단과 제1보병사단은 미국으로 철수하고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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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이라크 차출] 日·獨 미군도 차출할 듯
주한미군의 이라크 차출 방침이 드러나면서 또 다른 해외주둔 미군의 추가 차출 가능성에 국제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은 당초 13만5000명에 달하는 이라크 주둔 미군을 올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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駐獨 미군 2005년부터 감축 시작
미국은 이르면 2005년부터 독일 주둔 미군의 본격적인 감축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독일의 일간 디 벨트지(紙)는 "미 국방부의 한 관계자가 독일 주둔 미군의 감축 사실을 확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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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駐獨 미군 80% 남을 듯"
해외 주둔 미군 재배치 계획과 관련, 주독 미군 7만여명 가운데 80% 이상이 잔류할 것이라고 일간 쥐트도이체 차이퉁(SZ)이 지난 27일 보도했다. 또 독일에 배치된 미군을 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