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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이 산, 명당은 만들어 가는 것"…풍수연구가 최창조 전 교수 별세
풍수 학자 최창조. 지난달 31일 별세했다. 중앙포토 한국의 대표적 풍수 연구가인 최창조 전 서울대 지리학과 교수가 지난달 31일 별세했다. 74세. ‘명당은 만들어 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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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눈'으로 전국 1만4153명 임시 대피...시설 피해 159건 접수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강타한 10일 오후 경기도 하남시 팔당댐이 수문을 열고 방류를 하고 있다. 뉴스1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해 전국에서 1만 4153명이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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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16시간 태풍 '카눈' ,북한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돼 소멸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9시 20분쯤 거제를 통해 내륙에 상륙했다. 이후 낮 12시 대구, 오후 2시 안동, 오후 3시 청주를 지난 카눈은 오후 10시 ~11시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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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이 진승현씨에 3억5000만원 받아 DJ 숨겨놓은 딸에 줬다"
국가정보원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재임 시절 김 전 대통령이 숨겨놓은 딸을 뒷바라지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같은 주장은 이른바 '진승현 게이트'에서 나온 국정원의 '특수사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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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고금통의 古今通義] 입하 더위
이덕일역사평론가내일(5일)이 어린이날이자 입하(立夏)날이다. 여름의 초입을 뜻하는데, 입춘(立春)·입하(立夏)·입추(立秋)·입동(立冬)을 사립(四立)이라고 한다. 사립에 춘분(春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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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씨 “조풍언에 로비자금 줬다”
1999년 대우그룹 퇴출 과정에서 김우중(72) 전 대우그룹 회장이 재미교포 사업가 조풍언(68·구속)씨에게 건넨 4430만 달러(당시 시가 526억원)는 정부 최고위층을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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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앉은 ‘구본호 주가’
코스닥 시장에서 ‘미다스의 손’으로 통하는 구본호씨 관련 종목이 일제히 찬 바람을 맞았다. 그가 검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는 소식 탓이었다. 대표적인 ‘구본호 테마주’였던 동일철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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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자회사 카지노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27일 한국관광공사 자회사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운영하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 강남점과 밀레니엄힐튼 호텔점을 압수수색했다. 국가정보원 2차장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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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피서도 좋지만 하던일 멈출수야…"|문화·예술계 인사들의 구상
7월 장마가 끝나면서 불볕더위와 함께 본격적인 휴가철로 접어든다. 이런 어수선한 하절기에 문화계 인사들은 일과 휴가의 갈림길속에서 고민한다. 창작활동을 멈추고 좀쉴까, 아니면 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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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DJ 측근’ 조풍언씨 배임 혐의 구속
대검 중앙수사부는 13일 조풍언(68) 대우정보시스템 대주주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 등으로 구속했다. 구속영장을 발부한 서울중앙지법 홍승면 부장판사는 “조씨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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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살때 어머니 졸라 뜨개질|꽃무늬는 심 박아 입체감 살려
지난해 11월 주부들 사이에는 한 소문이 나돌았다. 아들을 둔 한 어머니가 장래의 새아기를 위해 7년전부터 원삼이며 댕기·족두리등 페백의상 일체를 수놓아 만들기 시작했는데,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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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우중씨 수사결과 발표] 회사돈 1441억 횡령 개인용도로
김우중(69.구속) 전 대우그룹 회장이 영국 내 대우그룹 비밀계좌인 BFC를 통해 회사자금 1441억원(1억1554만 달러)을 빼돌려 개인적인 투자나 미술품 구입 등에 사용한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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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편 중독과 흡사한 「일확천금」의 유혹|도박-그 「별천지」
자욱한 담배 연기 속에 「끗발」을 쫓는 눈들이 번득인다. 속임수와 협잡, 일확천금을 노리는 사행심, 털린자의 밀고, 피의 보복, 끊으려야 끊을 수 없는 아편과 같은 중독-. 이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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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태 전 나라종금 사장 김홍일 의원 방미 때 동행
나라종금 퇴출을 둘러싼 로비 의혹을 재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는 4일 민주당 김홍일(金弘一) 의원과 정학모(鄭學模.구속) 전 대한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이 2001년 7월 미국을 방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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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붐」 추리소설|한국서는 불가능한가
근년에 이르러 구미 문단에서는 추리소설이 크게 「붐」을 이루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18, 19세기 추리 문학과도 성격을 달리하는 이들 추리 소설은 대중에게 보다 접근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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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 문화상 조풍연씨가 수상
『한국출판학회』는 제3회 한국출판문화상에 조풍연씨(언론인)를 뽑았다. 조씨는 광복 후 혼란기로부터 출판계에 몸담아 기획편집에 공헌했고 양서출판의 모범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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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구주|서독 광부 천5백 명의 실태|서독=홍은덕 순회특파원
한국인 광부들은 그 숫자에 있어서나 광주 측의 환영도에 있어서 다른 외국인 노동자들보다 훨씬 뒤떨어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서독에서 한국인 광부를 별로 탐탁히 여기지 않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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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DJ 일산 사저 인권교육센터로 활용
고양시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1996~98년에 머물렀던 일산동구 정발산동 사저를 매입해 평화인권교육센터로 활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저는 토지 면적 440㎡에 지하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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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뭐 먹지?]형제추어탕 - 청계천 추억의 '추탕'을 아시나요
형제추어탕 상 호 형제추어탕(한식) 개 업 1926년 주 소 서울 종로구 평창문화로 28-7(서울예고 입구) 전 화 02-379-7562, 02-919-4455 주 차 가능 영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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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감자-감자연구의 메카 고령지시험장
강원도평창군도암면횡계3리 해발 8백50m 대관령 정상 부근에자리잡은 농진청 高嶺地시험장. 국내 감자연구의 메카인 이 시험장의 위치를 이곳으로 선택한 것은 서늘한 기온에 잘자라는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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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풍연씨 『대부』펴내 소설론 처음…콩트 38편 수록
언론인 조풍연씨가『대부』란「콩트」집을 펴내 화제다. 조씨는 『청사수필』 『명상하는 서민』 등 5권의 수필집과 「심연」의「안테나」란 추리소설을 발표한 적은 있으나 단편집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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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의 숨겨진 딸은 여비서와 사이에서 태어났다"
19일 방송되는 SBS TV '뉴스추적'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숨겨진 딸'이라는 한 여인과의 인터뷰를 방영할 것으로 예고한 가운데 ,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도 이같은 사실을 기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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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문화협회 32대회장 정진숙씨
『출판계가 잘돼야, 우리의 정신문화도 발전할터인데 자꾸 혼란에 빠지는 것 같아요. 이 혼돈상태를 정리하는 일에 올 한해를 애써볼 작정입니다.』 26일 대한출판문화협회32대회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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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동요반세기 기념 동요집 출판·음악회 개최
한국동요반세기 기념사업회(대표 한용희)는 한국동요반세기 기념사업으로 동요집 출판과 기념음악회를 갖는다. 반세기 동안 애창했던 동요5백20곡을 작사·작곡가의 사진과 함께 연대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