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월에 경제 책임 떠넘겼다"…파월 2.0은 물가·고용 줄타기
22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차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으로 지명된 제롬 파월 현 Fed 의장(오른쪽)이 조 바이든 대통령 앞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EPA=연합뉴스]
-
[노트북을 열며] 그가 메타버스에 진심일지라도
박수련 팩플 팀장 77분간의 원맨쇼였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가 지난달 28일 “회사 이름을 ‘메타’로 바꾸겠다”며 공개한 영상 얘기다. 그는 따사롭고 쾌적한 (가상의)
-
'이재명 소시오 패스' 발언..."윤리 위반" VS "경고 의무"
지난 20일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 부인이자 신경정신과 전문의인 강윤형 씨가 매일신문 유튜브에 출연한 모습. 강씨는 이 자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성격을 소시
-
파월 돌파감염 사망 쇼크…미 당국 “백신의 실패는 아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8일(현지시간) 국무부에서 콜린 파월 전 국무장관의 별세 소식을 전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콜린 파월(84) 전 미국 국무장관이 18일(현지시
-
[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 자율자동차 ‘레이저 눈’ 개발…글로벌 빅4 안착
━ R&D 패러독스 극복하자 ⑧ 정지성 에스오에스랩 대표 정지성 에스오에스랩 대표가 13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있는 사무실에서 라이다 제품과 성능 측정 장비를 소개하고
-
자동차 살 돈으로 월급 줬던 이 회사…지금은 라이다 ‘글로벌 빅4’
정지성 에스오에스랩 대표가 1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경기기업성장센터 내 라이다 시험 장비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지난 13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경기기
-
탈레반, 中에 러브콜 보내자…"죽은 목숨" 위구르 난민 공포
지난 4월 중국 서부 신장 위구르 자치구 다반청의 우루무치 3호 구금 센터의 내부 모습. [AP=연합뉴스] 1960년대 문화대혁명 당시 중국 서부 신장에서 아프가니스탄으로 넘어온
-
곽상도 "조국부부, 직접 위조하거나 관련된 허위문서 22건 넘어"
조국 전 법무부장관(왼쪽)과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연합뉴스·뉴스1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직접 위조하거나 관련된 허위 문서가 22건 이상이라는
-
딸 1장은 '허위', 아들 2장은…조국 자녀 다 걸린 '서울대 인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3일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자녀 입시비리' 관련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56)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30)씨와 아들 조
-
정경심 항소심 4년 실형, 조국도 '빨간불'…조국 "상고할 것"
자녀 입시비리 의혹을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7월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기 전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
레지스탕스 지원, 노르망디 상륙 작전 성공 도운 ‘여전사’
━ [세계를 흔든 스파이] 2차 대전 전설 버지니아 홀 홀이 2차대전이 끝난 45년 9월 ‘중앙정보국(CIA)의 아버지’로 불리는 윌리엄 도너번 장군으로부터 수훈십자장을
-
돌파감염 백악관은 그래도 '노 마스크'…커지는 "다시 쓰자"[영상]
"마스크 관련 지침이요? 특별히 바뀐 것은 없습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 남쪽 마당인 사우스론에서 마주친 공보담당 직원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한해 백악관 내에
-
美, 코로나 확진자 3개월만에 최고치…"마스크 다시 써라"
미국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되살아나고 있다. 코로나19 델타(인도발) 변이 확산세로 며칠 사이 확진자 수가 3배 가까이 폭증하면서다. 지난 2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
-
韓보다 민주적이라 믿는다…'천안문 30년' 中서 벌어진 일
“한 나라의 민주와 비민주를 판단하는 것은 그 나라 국민이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지난 6일 ‘중국공산당과 세계 정당 지도자 정상회의’ 기조연설에서 한 말
-
韓보다 민주적이라 믿는다…'천안문 30년' 中서 벌어진 일
“한 나라의 민주와 비민주를 판단하는 것은 그 나라 국민이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지난 6일 ‘중국공산당과 세계 정당 지도자 정상회의’ 기조연설에서 한 말
-
델타 변이 ‘백신 성적표’ 보니…중국 백신, 얀센은 자료 없어
전 세계적으로 거세게 확산하는 델타(인도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들의 효능은 각각 어떻게 될까. 29일(현지시간) 미국 모더나와 러시아 스푸트니크V 백신도 델타
-
"한 법정에 온가족이···" 조국·정경심 재판에 조민 증언대 선다
조국 전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조 전 장관은 자녀 입시비리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등 혐의를 받고 있다. [
-
조국·정경심 부부 11일 처음으로 피고인석에 함께 선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왼쪽)과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연합뉴스·뉴스1 조국(56) 전 법무부 장관과 배우자인 정경심(59) 교수가 11일 처음으로 나란히 피고인석에 서게 된다.
-
대북·대중 정책 전략적 불협화음 제거…양국 접점 넓혀 윈윈하는 계기 삼아야
[SPECIAL REPORT] 바이든 시대 첫 한·미 정상회담 D-7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왼쪽 셋째와 둘째)이 지난 3월 18일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
최강욱 재판의 덫…입학취소 검토 조국 아들, 연대 뭘 냈길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 조모씨의 연세대 대학원 입학 취소 가능성이 제기됐다. 입학 당시 제출한 서류가 사실과 다르다는 의혹 때문이다. 조씨
-
[사랑방] 이희범, 조지워싱턴대 ‘자랑스런 동문상’
이희범 이희범(사진) 서울대 총동창회장이 최근 미국 조지워싱턴대가 수여하는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장으로서의 성과가
-
[이경태의 이코노믹스] 성장의 보수, 평등의 진보 넘어 ‘제3의 길’로 가야
━ 왜 새로운 경제시스템이 필요한가 이경태 전 OECD 대사 1997년 외환위기는 소득분배 악화의 분수령이었다. 실업률이 2.1%에서 7.6%로 치솟았으니 단기적인 충격은
-
[황진영의 미래를 묻다] 우주 개발·점유 나선 강국들…‘평화적 공유’ 원칙이 깨졌다
━ 우주 패러다임의 변화 황진영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 “유엔의 외기권 조약은 잘못된 것이며, 미국은 이를 개정하거나 아니면 탈퇴를 고려해야 한다.” 안식년 중이
-
정의선, 정상영 명예회장 조문···가족 태우고 GV80 직접 운전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층 로비 모니터에 정상영 KCC 명예회장 빈소가 안내되고 있다. [뉴스1] 정상영 KCC 명예회장이 지난 30일 밤 별세한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