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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괴물’ 위로 날았다! 부산 갈매기 4연승
7회 초 1루 주자 LG 박경수가 조인성의 3루 내야안타 때 2루에 안착한 후 세이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광주=연합뉴스]17일 프로야구 목동 삼성전에 선발 등판한 우리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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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스타] “작년 결승전 분루 잊지 못하죠”
서울고 포수 김경오(18·사진)의 뇌리에는 지난해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 광주일고와의 결승전 장면이 깊이 남아 있다. 선배들의 눈물이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김경오를 끊임없이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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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8만4840명 ‘푸른 함성’ 야구장서 메아리
두산과 LG의 경기가 열린 5일 잠실구장엔 어린이날을 맞아 3만500명의 관중이 가득 들어찼다. 경기에 앞서 어린이와 팀 관계자들이 공 굴리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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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이게 아니잖아”
프로야구 개인 타이틀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달갑지 않은 훈장을 떼어내려는 선수들의 안간힘도 가열차다. 지난해 단 11개의 홈런을 허용했던 두산 김명제는 19일 현재 피홈런 8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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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고춧가루 대포’ 맵다 매워
LG와 두산의 잠실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 베이징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진종오가 마운드에서 권총 사격 자세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민규 기자]‘완전 꼴찌’ LG가 한풀이하듯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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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감독 7명 교체 … 꼴찌 LG 다 바꾸나
LG 트윈스 프로야구단에 겨눠진 메스가 어디까지 도달할까. LG그룹은 올여름 야구단 감사를 실시했다. 시즌 중에, 그것도 한 달이 넘게 진행됐다. 2000년 이후 성적 부진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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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물 야구’ SK, 한 시즌 최다 82승 금자탑
롯데 2회 초 공격 1사 1루에서 손광민의 3루 땅볼 때 1루 주자 가르시아(右)가 2루에서 포스아웃되고 있다. [인천=연합뉴스]2년 연속 정규시즌 1위를 확정한 SK가 한국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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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프런트는 겉돌고, 선수들끼린 ‘성골-진골’ 따지고
프로야구 LG 트윈스. 꼴찌 팀. 솔직히 말하자면 새로울 것 없는 얘기다. 2008시즌 시작과 거의 동시에 LG는 하위권에 둥지를 틀었으므로. 항상 이렇다 할 말이 없는 김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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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 결혼식에 히딩크 감독님도 오셨네
15일 오후 12시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방송인 박경림의 결혼식이 열렸다. 국내 대기업에 다니는 한 살 연하의 회사원 박정훈 씨와 화촉을 밝힌 것이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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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남은 인생 시작되는 첫째 날”
감성 경영이 대유행이다. 아니, 감성 경영이 기업 경영의 ‘주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그래서기업의 CEO는 괴롭다(?) . 그래도 방법이 있다. 이번 호 이코노미스트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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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신인들 계약금 IMF한파로 거품빠져
IMF한파에 영향받아 천정부지로 치솟던 프로야구 신인들의 계약금 거품이 빠졌다. 프로야구 8개 구단은 올시즌부터 그라운드에 나설 신인들의 계약을 20일 현재 대부분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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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쌍화점 (전라)노출신 부모님 설득 힘들었다” 눈물 글썽
배우 송지효가 영화 ‘쌍화점’의 파격 노출신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지난 6일 SBS ‘야심만만2’ 녹화에서 송지효는 “영화 ‘쌍화점’의 노출신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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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가 꼽은 최고의 CF 모델 안성기 김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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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하위팀 반란…해태·쌍방울, 현대·한화에 일격
하위팀 반란의 날이었다. 그리고 그 반란의 주역은 서해안에서 떠오른 잠수함 투수들이었다. 해태.쌍방울은 잠수함 투수들을 총출동시켜 상위팀 현대.한화를 격파하는 어뢰를 쏘아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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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이민호 제치고 ‘키스받고싶은남자’ 1위 등극
SS501 김현중이 키스받고 싶은 남자 연예인 1위에 선정됐다. 주얼리 전문 브랜드 스타일러스by골든듀가 6월14일 키스데이를 맞아 5월 한달간 홈페이지 회원들을 대상으로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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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조인성, 올 연말 공군 입대 적극 검토
영화 '비열한 거리'로 연기력을 호평받은 톱스타 조인성이 이르면 올 연말 입대할 계획이어서 연예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인성의 한 측근은 4일 "조인성이 이르면 오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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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터미네이터 형사? 귀여운 '미키성식'이랍니다"
MBC 월화드라마 '히트'에서 우직한 형사 남성식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탤런트 마동석이 시청자로부터 '미키성식'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마동석은 극중에서 특유의 건장한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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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in] 2006 한국영화계 외·화·내·빈
연이은 1000만 관객 영화의 역대흥행 신기록 경신-.'왕의 남자'와 '괴물'로 기억하는 2006년 한국영화계의 폭발력은 눈부셨다. 외형 역시 기록적이다. 올 극장가에 걸린 한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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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승엽, 만루홈런 신고
'라이언킹' 이승엽(24.삼성)이 시원한 만루홈런으로 새 천년 홈런 테이프를 끊었다. 시범경기 내내 홈런 침묵을 지켜오던 이승엽은 24일 광주구장에서 벌어진 해태와의 시범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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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의 컬처코드] 쌍화점, 편견과 한계 사이
고려말 왕실을 배경으로 한 격정멜로 ‘쌍화점’. [오퍼스 픽처스 제공] 올 해 마지막 한국영화인 ‘쌍화점’은 올 해 가장 뜨거운 영화의 하나다. 개봉 전부터 화제만발인 강도높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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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의 TV 뒤집기] 아이돌, 그 판타지의 힘
T.O.P이 더 좋다고 해야 하나 G-드래곤이 더 좋다고 해야 하나. 아이 따라 가요 프로그램 보다 아이돌 그룹의 팬이 돼버린 마흔 넘은 엄마는 누가 물어보지도 않는데 고민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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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방탄국회 논란 … ‘공’치는 1월 여의도
1월 국회는 사실 열릴 만한 국회는 아니었다. 화급한 일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불과 20여 일 뒤엔 2월 임시국회도 예정돼 있다. 이달 초까지만 해도 “이런 첨예한 대립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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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에 “불륜 폭로” 돈 뜯어낸 60대 실형
수원지법 형사11단독 김제욱 판사는 공무원들에게 무작위로 전화를 건 뒤 불륜이나 성매매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공동공갈)로 구속 기소된 김모(62·자영업)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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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노트] 김장훈 개인 콘서트 안 된다더니 “된다” 소신 없는 국립국장
“대중 가수여서 국립극장 소극장 대관이 안 된다니…. 이건 코미디입니다.” 가수 김장훈(사진)씨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이 글을 올린 건 14일 오전이었다. 국립극장 대관 불가 소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