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조재호씨

    『오래 산다는 것이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나는 아직 모릅니다. 내가 이제껏 살고있는것은 내가 오래 살려고 노력해서라기보다는 집안 아이들이 오래 살도록 잘해주니까 오래 살고 있을

    중앙일보

    1985.10.05 00:00

  • "백성이 주인노릇 똑똑히 해야지"|상해임정국무위원 유일한 생존자 백강 조경한옹

    『우리나라가 대한 「민국」이오. 백성이 주인이란 말이외다. 주인이 주인노릇을 똑똑히 해야지, 구경꾼노릇만 하고 있어서는 안되오. 광복40주년이라고 잔치들을 벌이는 모양입디다만 거

    중앙일보

    1985.08.15 00:00

  • 80대가 말하는 나의 인생 나의 건강

    조백현씨 『분수에 넘치는 것은 욕심내지 않고, 남의 일에 주제넘게 간섭하거나 쓸데없이 걱정하는 일을 삼가 왔지요』 성격대로 인생을 조용하게 살아온 조백현 옹(85·전 서울대 농대

    중앙일보

    1985.04.23 00:00

  • 기념관짓기전에 독립정신 재정립이 급선무

    『광복절이 무슨 날이요. 뺏긴나라 찾은날 아니오. 올해도 모여서 기념식을 하겠지만 참으로 그 뼈아픈 의미를 마음에 새기는 사람이 몇이나 될지…. 그저 연휴 공휴일이라고 좋아들하며

    중앙일보

    1983.08.15 00:00

  • "광주의 「선구자」 원혼달래줬으면…

    조두남옹, 독립기념관성금 본사기탁 ○…『항일독립투사들의 광복의 꿈이 서린 만주북간도 용정고개의 일송정과 해난강의 물소리를 독립기념관에 담고 싶습니다.』 50년전 겨레의 울분을 노래

    중앙일보

    1982.09.20 00:00

  • "『선구자』모작설은 고의적

    【마산=연합】윈로작곡가 조두남옹(71)은 인기가곡『선구자』의 작곡에대해 모작운운하는것은 음악계의 추태라고 전제, 몇부분 가락이 비슷하다고 모작으로 보는것은 특정작품에 대한 고의적인

    중앙일보

    1982.07.28 00:00

  • 어느 일인의 과거사죄

    63년 전인 1919년2월8일 동경한복판 조선 YMCA에서 우리유학생들이 일으킨 2·8독립선언은 참으로 장한 거사였다. 즉 2·8독립선언은 3·1만세 운동을 유발시켰고 「3·l운동

    중앙일보

    1982.04.06 00:00

  • 탤런트 이미기

    현재 MBC-TV 매일연속극 『시장사람들』에서 옷가게를 경영하는 또순이 형의 여자탤런트가 있다. 그녀는 바로 자기 또래 탤런트들의 인기경쟁에서 선두주자로 각광 받고 있는 이미기양(

    중앙일보

    1982.03.31 00:00

  • 작곡가 조두남옹에 생계·의료혜택 강구

    전두환대통령은 2일하오 가곡『선구자』의 작곡자인 조두남옹 (70·마산시 신포동 삼익아파트 1동1002호)이 중풍과 생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다는 보고를 받고 (본보3월2일자 보도)

    중앙일보

    1982.03.03 00:00

  • 병상서 맞는 3·1절|『선구자』작곡 조두남옹

    『일송정 푸른 솔은 늙어늙어 갔어도 한줄기 해난강은 천년두고 흐른다….』 나라를 빼앗긴 겨레의 슬픔과 울분을 노래한 『선구자』의 작곡가 조두남옹(7l·마산시서성동 삼익아파트1동10

    중앙일보

    1982.03.01 00:00

  • (9)검도 8단 조병용옹

    『요즘도 하루 2시간씩 젊은 제자들과 함께 죽검을 손에 쥐지. 검을 똑바로 잡고 정면을 응시하면 오만 잡념이 없어지고 몸도 가쁜 해 지거든.』 검도 8단의 남포 조병용옹(82·전북

    중앙일보

    1982.02.09 00:00

  • 풍양조씨 집성촌-경북 상주군 낙동면 승곡리

    경북 상주군 낙동면 승곡리131-. 마을 40여 호 중 30여 가구가 조씨 일문인 호군공 사충의 후손들로 18대를 이어 살아가는 한성받이 마을이다. 이 마을이 풍양조씨 호군공파의

    중앙일보

    1982.01.30 00:00

  • 레이건 인권외교 성과 두드러져|에드윈보좌관주장

    「레이건」행정부는 외국의 인권문제와 관련, 「조용한 외교」를 추진함으로써「카터」행정부의「잘못되고 위선적인」인권정책보다 훨씬 더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에드윈· 미즈」 미국대통

    중앙일보

    1981.06.04 00:00

  • 고서 20종 영인본 낸 한학자 조용승 옹

    연로한 한학자가 국립도서관이나 규장각 도서 (서울대) 등에 있는 소중한 고서를 20종이나 영인 간행하여 화제. 성대 도서관의 사서로 13년간 근무한바 있는 조용승 옹 (79·서울

    중앙일보

    1978.05.08 00:00

  • 파노호는 어시장 방불…월척 백여수 올려

    본격적인 「바캉스·시즌」이라 낚시계에도 하한기가 찾아왔다. 지난 주말은 「바캉스」때문에 낚시를 버리는(?) 꾼들을 유치하기 위해 많은 낚시회가 해변근처로 출조했으나 조황은 별무신통

    중앙일보

    1976.08.10 00:00

  • 충무승전무기능보유자 이갑조옹 숙환별세

    【충무】무형문화재21호 충무승전무의 기능보유자 이갑조옹(사진)이 지난 27일 하오 8시 충무시 문화동69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3세.

    중앙일보

    1974.12.30 00:00

  • 외무고시 합력자

    총무처는 3일 제1회 외무고등고시 2차시험 합격자 30명을 발표했다. 최고득점자는 74.8점을 딴 이호쇄군(23·서울대 법대졸) 이며 최고령자는 33세인 이세구씨 (서울대항정대학원

    중앙일보

    1974.05.03 00:00

  • (61)제11화 등기마을의 고려동전얘기(5)

    구등기 성지에서 쏟아져 나왔다는 고려동전이 지금 어디에 보관돼 있는지 그 행방은 묘연하다. 그렇지만 이 지방에 남은 전승기록을 통해서 그것이 고려 숙종조(1095∼1105) 이후에

    중앙일보

    1974.03.26 00:00

  • 「지방군벌」누른 당우위

    중공은 10개 1급 군구 및 3개 직할 군구 사령원 가운데 성도·곤명·「후호토」·「라싸」의 4개 소구를 제외한 9개 군구의 사령원을 이동시켰다. 이와 같은 대폭적인 인사조치는 문혁

    중앙일보

    1974.01.04 00:00

  • 일관성 없는 한자교육의 여파|한심한 대학생 국어실력|어문교육연 조사서 나타난 그 원인과 진답의 사례들

    20일 신문회관에서 열린 한국어문교육연구회(회장이희승박사) 에서 발표한「대학생의 국어실력 조사보고는 단편적이나마 대학생들의 국어실력 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바로미터」가 된다는 점에

    중앙일보

    1973.04.21 00:00

  • 꾸준하게 지켜온 화조

    양화가 김원씨는 근작 50점을 가지고 세모의 화랑에 따스한 온실을 마련했다. 녹음 짙은 계곡엔 물소리에 스산하고 싱그러운 해풍에 물보라가 묻어오는 작품들. 그는 4철 명승지를두루

    중앙일보

    1966.12.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