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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비과세 만능 통장 내년 3월 첫선
‘비과세’ 만능통장인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내년 3월부터 들 수 있다. 업무용 차량을 개인적으로 썼다면 앞으로 소득세를 따로 내야 한다. 일할 때 사용했더라도 운행일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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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침 시술로 가슴 안 커지면 환불" 약속했다가 사기 혐의로 실형
침 시술로 가슴을 크게 만들어주고 효과가 없으면 전액 돌려준다고 약속했다가 영업이 어려워지면서 환불해주지 못한 한의사가 사기죄로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유환우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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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금속제련 업체 'LS니꼬'…국세청, 2000억 규모 추징세 부과
국세청이 국내 최대 금속제련 업체이자 한·일 합작투자회사 LS니꼬동제련에 2000억원 규모의 추징세액을 부과했다고 2일 정부 관계자가 밝혔다. 주로 탈세 행위와 관련해 범칙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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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 범위 벗어난 자료 출력 … 디지털 압수수색 전체 무효”
모 제약업체 이모 회장의 배임 혐의를 수사 중이던 수원지검 강력부는 2011년 4월 25일 영장을 발부받아 이 회장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사는 사무실에서 확보된 디지털 저장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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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내가 먹은 양주도? 강남 유흥업소에 짬뽕 양주 8000병 유통시킨 일당
먹다 남은 양주와 저가 양주를 섞어 만든 ‘짬뽕 양주’를 고가 양주와 바꿔치기해 거액을 챙긴 전직 웨이터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총책 임모(29)씨와 제조책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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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최측근 '브레인' 김필배, 첫 재판서 혐의 모두 인정
유병언(72·사망) 전 청해진해운 회장의 최측근으로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필배(76) 전 문진미디어 대표가 첫 재판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23일 오후 인천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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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금고지기 김혜경 혐의 전면 부인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유병언(72·사망) 전 청해진해운 회장의 최측근 김혜경(52·여) 한국제약 대표가 회삿돈과 법인카드를 적법하게 썼다고 주장했다. 8일 오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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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권 품귀에 골드바 사들이고 … 국세청, 고소득 자영업자 고삐 죈다
국세청이 소득을 숨겨 세금을 탈루하는 고소득 자영업자에 대한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시중의 5만원권이 품귀 현상을 보이고, 골드바 사재기와 금고 판매가 급증하는 등 돈이 지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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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 시도상선 회장 법정구속…징역4년에 벌금 2340억
수천억원대의 세금탈루 혐의로 기소된 권혁 시도상선 회장(63)이 징역 4년에 벌금 2340억원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고 12일 뉴스1 등이 보도했다. 뉴스1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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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공금 빼돌린 혐의 국세청, 검찰에 수사 요청
서울지방국세청은 26일 최원석(69) 전 동아그룹 회장과 아들 최모씨에 대해 조세범처벌법 위반과 업무상 횡령 혐의로 수원지검 평택지청에 수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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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영수증 안 끊어주다 과태료 152억 맞은 병원
서울 강남의 유명 치과병원장 A씨. 임플란트 수술을 받으러 온 환자에게 15%를 깎아준다며 현금으로 결제하게 했다. 30만원 이상 현금거래 시 반드시 발행해야 하는 현금영수증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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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억 기부 영수증 … 사찰 주지가 ‘장사’
대구의 회사원 김모(45)씨는 2010년 근로소득세 연말정산 결과 전년보다 50여만원을 더 환급받았다. 대구의 한 사찰에서 발급한 500만원짜리 기부 영수증을 냈기 때문이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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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민단체들 소주회사 10년 감시 왜
지난 4일 오후 10시쯤 울산시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무학 울산공장 근처 숲. 2명의 남자가 불을 훤하게 밝힌 채 조업중인 공장 모습을 촬영한 뒤 사라졌다. 이 남자들은 부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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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가족같은 의뢰, 형사ㆍ조세 전문 ‘손병기 변호사’
원활한 기업 활동을 위해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조세와 관련된 업무다. 조세를 분류하는 기준이나 종류가 복잡하고 기업의 수익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이다. 특히 조세관련 법적문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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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경남, 창원 법률분쟁 해결에 밝은 안형률 변호사
승소를 위해 폭넓은 지식과 정보가 필요한 소송 경험 많고 실력 있으며 성실한 변호사가 필요하다 시간이 흐를수록 법률분쟁의 형태가 과거에 비해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때로는 몇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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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철곤 회장 사전영장, 홍송원씨 구속 기소
담철곤 회장(左), 홍송원 대표(右) 오리온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25일 담철곤(56) 회장에 대해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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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의료기 업체 30곳 전격 세무조사
국세청이 제약업체와 유통업자, 의료기기 제조업체 등 30곳에 대해 25일 전격적으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세금계산서 없이 의약품을 거래하거나 허위 세금계산서를 통해 탈세를 한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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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군납 사기 효성 회장 막내동서 미국에 인도 요청키로
법무부는 방위산업체 ㈜로우테크놀로지의 실소유주이자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막내동서인 주관엽(64)씨를 인도해 달라고 미국 정부에 요청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로우테크놀로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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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신일 회장 사전영장 청구
대검 중수부는 31일 천신일(66) 세중나모여행 회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중단됐던 ‘박연차 게이트’ 수사가 8일 만에 재개된 것이다.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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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 뉴스] 한 달 평균 2000만원 버는 변호사 5년간 27차례 세금 안 내고 버텨
5년간 27차례에 걸쳐 세금을 체납한 현직 변호사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 A변호사(44)의 체납 이력은 2003년 3월 변호사 수임료에 부과되는 부가가치세 616만여원을 체납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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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직원 2500여명, 136억원 '가짜 기부'
대도시 사찰에서 100억원대 허위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은 뒤 연말정산을 통해 수십억대 근로소득세를 탈루한 대기업 근로자 2500여명과 허위 영수증을 미끼로 이른바 '탈세 수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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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도 모르는 검찰' 지방세 포탈 업자 특가법 기소 … 처벌 못해
검찰이 법 적용을 잘못해 수십억원의 세금 포탈범이 아무 처벌도 받지 않게 됐다. 자영업자 김모씨와 한모씨는 2005년 6월 허위로 서류를 만들어 세관 보세창고에 보관 중이던 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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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땐 가산세 최고 100%
세금을 고의로 신고.납부하지 않은 납세자에게 불성실 가산세를 현재보다 많게는 10배나 무겁게 물리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세청은 현재 세목별로 10~30% 수준인 가산세율을 크게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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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뽕 때문에 … 67억 날벼락
마약 복용 후 환각 상태에서 경찰에 자수한 40대 남자가 조사과정에서 고액 체납자인 사실이 드러나 거액의 세금을 물었다. 2일 서울동부지법에 따르면 기획부동산업자 김모(41)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