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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중공 일제히 훈련돌입
아시아 최강을 자랑하는 거인 중공은 한국에서의 첫날을 보낸 뒤 13일 상오10시 아시아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입촌식을 가졌다. 중공은 이날 사이클을 비롯, 펜싱·조정·역도·사격등 5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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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백두산에 기상대 세웠다
【홍콩=박병석특파원】백두산 부문봉 동북측 해발 2천6백91m에는 중공동북지역에서 가장 높은 기상관측소인 천지기상대가 있으며 이곳에서는 조선족을 포함한 l2명이 철야근무를 하고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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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백두산 관광개발 | 한국교포 참여를 희망
【홍콩=연합】중공 연변 조선족 자치주는 백두산을 관광자원으로 적극 개발할 예정이며, 이에 소요되는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홍콩·마카오등 해외자본을 유치하고 싶으며 특히 세계각지에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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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윤동주묘 중국용정서 발견
민족시인 윤동주의 묘소가 중국연변조선인자치구 용정시근교에서 발견됐다. 윤동주의 묘소는 중국의조선족 사회연구를 위해 연변자치구를 찾아간 일본와세다대사회학과교수「오오무라」(대촌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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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국학연 밭표회
연세대 국학연구원은 제99회 연구발표회를 14일 하오2시40분 동연구원 자료실에서 연다. 민영숙씨(중국 연변대·체육학)가 『중국 연변조선족 자치주의 문화교육』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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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속 한국인의 생활상소개 『중공의 한인들』
언론인 현웅씨(피터 현)와 의사인 현봉학씨 형제가 중공방문을 통해 보고 듣고 기록한 방문자료를 한데 모아 『중공속의 한인들』이란 제목의 책을 냈다. 이책은 대변혁을 겪고 있는 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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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본사 LA지사 송치선기자 중공입국취재
본사는 지난해말 로스앤젤레스지사 송치선취재부장을 중공으로 특파해 중공에 살고있는 우리교포들의 사는 모습을 취재토록 했다. 한·중공 이산가족의 재회를 허용할 방침이라는중공수상 조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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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의 한족
중공에 사는 한국인은 중국사람보다 비교적 높은 생활수준을 누리고 있다는 보도다. 그 원인은 한민족의 타고난 억척과 근면성 때문이란 분석이다. 1976년 중국 상해서국간「중국소수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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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10명 중공방문 신청|“빠르면 4월중에 재회” 기대
【대구=연합】중공에 가족을 둔 국내연고자 10명이 이산가족재회를 위해 중·소이산가족회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난달 28일 중공방문 신청을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중·소이산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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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포 2백30만명이 |중공서 고국 그리고 있다 |백만병이 자치구 길림성에
만주벌판을 얼기설기 엮어 내리다가 한반도를 남폭으로 내려다보면서 동서로 3천리를 길게 누운 장백산맥. 그 골짜기마다에는 남쪽에서 불어오는 남풍을 그리면서 수세기를 넘게 살아온 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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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에 한국계교민 백76|한국 내 중국인 2만7천명
현재 중공에 살고있는 한국인은「조선족」이라는 명칭으로 불리며 82년7월 중공이 처음 실시한 인구센서스에 따르면 1백76만3천명에 이른다. 이는 한족을 제외한 55개 소수민족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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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수준 소수 민족 중 최고
【홍콩=연합】중공 길림성에 있는 한인자치구역인 연변조선족자치주의 교육수준은 중공의5개 소수민족 자치구와 29개 자치주 및 69개 자치현중에서 가장 높으며, 중공전국평균수준보다도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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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심양시에 한인 백화점 개업
【서울=내외】 중공 심양시에서 한인동포들을 위한 백화점이 최근 개업했다고 북경방송이 29일 보도했다. 확장공사 끝에 지난 9일 문을 연 이「조선족 백화상점」은 건평이 4천 평방m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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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길림 한인동포 교육열 높아
【서울=내외】 중공에서 한인동포들이 가장많이 거주하고있는 길림성연변 「조선족자치주」에는 정규대학5개교를 비롯,각급학교시설이 훌륭히 갖추어져있으며교육열이 대단히 높다고 중공당기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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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거주 한인39만명
【서울=내외】모스크바국립 「정치도서출판사」가 최근 발간한 「소련주민」란 책자는 올7월현재 소련에거주하는 우리동포숫자가 39만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소련의 총인구는 금년초엔 2억7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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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망향비애 『북간도의 한인들』출간|〃41년전 헤어진 아버지·오빠찾으려고 이 애달픈사연을 띄웁니다〃
라디오 전파를 통해 이산의 아픔과 망향의 설움을 달래는 북간도 동포들의 애절한 사연이 한권의책으로 엮어졌다. 「북간도의 한인들」-. 이산가족찾기운동을 통해 흩어겼던 핏줄이 속속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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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전 헤어진 부부 불공항서 극적 상봉|중공교포 정상훈씨의 사연
『이렇게 다시 만날수있게될 줄이야…살아있다는게 이토록 중요한 일이구료.』 『하나도 늙지 않고 건강한 모습이라니…도무지 믿을수가 없어요.』 20일하오 파리의 샤를 드골 공항에서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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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사 소·중공서 활발한 연구
양국학계의 연구동향과 문제점…이용범 엄연히 우리한국사의 일부이면서 방치된채 미로에 갇혀있는 발해사. 발해사연구에 대한 관심은 높아가고 있으나 우선 사료빈곤에 허덕이는 국내학계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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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제외 3백만명 중소에 2백만 거주
북한을 제외한 중공·소련 등 공산권에 거주하는 동포는 공식통계상으로는 2백10여만명 수준. 그러나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많아 2백40만∼3백만명으로 보고있다. 공식통계상 절대다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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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간도 이주-장호강
> 『일제의 토지수탈로 문전옥답을 하루아침에 잃어버린 백성들은 굶주림을 견디지 못해 괴나리 봇짐을 싸고 무작정 만주로 떠났지요. 우리 가족은 독립운동을 하시던 아버님이 요시찰인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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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연길·청진시와 변경물물교역 제개
중공·북괴간의 「국경물물교역」(변경무역)이 한동안 중단되었다가 최근 정식으로 재개된 것으로 북경방송이 25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최근 길림성연변 「조선족자치무역공사」와 북괴의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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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년전 헤어진 가족 찾아주오|중공 길림성 교포 본사에 편지
○…중국 길림성에 살고 있는 김복희씨 (54·여·현재 이름은 김복순)가 51년 전 대구시 (남산동 143)에서 헤어진 언니 김복수씨(60)·동생 김복란씨(51)의 주소와 소식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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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얼」지켜나가는 중공북간도의 한국인 백30만
중공의 길림성·요령성·흑룡강성 등의 북간도지방에는 한인교포 약 1백30만명이 흩어져 살고있다. 이중 길림성 동남부지방에 있는「연변조선족자치주」에 가장 많은 한인교포들이 집단으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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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연길시 인구의 절반이 한국인|보신탕 즐기고 외화엔 한국말 녹음
【홍콩=이수근 특파원】「홍콩」의 좌파 일간지「대 공보」는 3일 중공 길림성조선족 자치구의 수도 연길 시에 관한 「르포」를 싣고 한국인 거주민의 생활상을 자세하게 보도했다. 연길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