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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중국「한국인 과학기술자협」설립추진

    중국 한국인과학기술자협회를 구성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최근 중국길림성에 거주하는 한국인과학기술자들과 연쇄적인 접촉을 갖고 빠른 시일안에 재

    중앙일보

    1988.11.11 00:00

  • 연변문학 민족의식 그린 작품이 주류

    연변조선자치주를 중심으로 한 재중국동포문학인 연변문학은 현재 소설에서는 장편소설, 시에서는 장편서사시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평론에서는 경직된 사회주의 리얼리즘에서 벗어나 서구의

    중앙일보

    1988.11.09 00:00

  • 어른스런 한국-한국인 보여줬다|재일교포 사학자 「88」결산 특별 정담

    재일 교포 사학자인 이진희·김달수·강재언씨 3명이 함께 모국을 방문했다. 이들이 모국에 오게된 것은 재일 교포이면서 모국의 발전에 큰 관심을 기울여 순천에 중·고등학교를 세운 고

    중앙일보

    1988.10.27 00:00

  • 만주무대 항일운동 그려 『고난의 연대』납·월북시인 대표작 묶어 『해금 시인 99』

    일제하 만주를 무대로 전개된 항일 민족해방운동을 그린 중국 연변의 조선족 작가 이근전의 장편소설 『고난의 연대』가 전4권으로 나눠 국내에 소개됐다. 세계간. 이 소설은 일제의 폭

    중앙일보

    1988.10.25 00:00

  • 중국에 담배공장 합작 건설

    중국과의 담배 합작 공장이 중국 길림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에 세워진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의 잎담배가 내년부터 매년 2만t가량씩 (약4억 원 상당) 중국에 직수출된다. 최근 중국을

    중앙일보

    1988.10.15 00:00

  • 담배 중국수출 모색

    우리 담배가 지난 5월 처음으로 동구권(불가리아)에 상륙한데 이어 이번에는 중국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한국전매공사는 공사체제로의 개편과 양담배의 수입을 계기로 그간 중국측에 담배

    중앙일보

    1988.09.26 00:00

  • 연변자원 한국기업 기다린다

    『사람들의 표정이 밝고 거리가 깨끗하여 청신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중국 길림성 조선족자치주기관지인 연변일보의 오태호 사장(60)이 올림픽개막일인 17일 처음으로 서울을 방문, 서

    중앙일보

    1988.09.21 00:00

  • 아일랜드 "입촌식 1호"|각국 대표단 찾아 로비 끝에 "영광"

    ○…선수촌 입촌식 1호의 영광은 아일랜드 선수단에게 돌아갔다. 아일랜드 선수단은 5일 낮 선수회관 앞 국기광장에서 입촌식을 가졌는데 입촌식은 참가국기를 게양하고 국가를 연주한 뒤

    중앙일보

    1988.09.05 00:00

  • 한국 예술인 중국 공연|올림픽 이후 허용방침

    【홍콩=박병석 특파원】중국은 서울올림픽 이후 한국의 문화·예술인들이 중국을 방문, 작품전이나 공연을 개최할 수 있도록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홍콩의 한 정통한 중국소

    중앙일보

    1988.08.26 00:00

  • 중국안의 조선족

    『지금으로부터 조선어방송을 시작하겠습니다.』 중앙아시아 카자흐공화국의 수도 알마아타의 거리를 달리는 김은국 교수의 자동차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한국어소리다. 지난 16일 방영된 K

    중앙일보

    1988.08.19 00:00

  • 교포 시인집 연변거주 시인 작품수록

    중국연변 조선족자치주에서 지금도 살고있거나 혹은 숨져간 동료시인들의 작품을 한데 모은 『중국교포시인 대표작선집』이 3권의 시집으로 묶여 나왔다. 융성출판사 간. 『고향이여 내 너를

    중앙일보

    1988.08.08 00:00

  • 연변「조선족」춤 국내첫선

    중국의 한인자치구 연변지역에 전해지는『조선족』춤이 해방이후 첫선을 보이는 무대가 연변의한국출신 무용가 조인혜씨(45)에 의해 오는 8월5일 오후7시30분과 6일 오후4시30분 신촌

    중앙일보

    1988.07.26 00:00

  • 한국기업 유치위한"중국의 윙크"

    중국산동성이 한국인에 대한 관광비자 발급방침을 명백히함으로써 한국인들의 중국관광길이 트이게 됐다. 2백여명에 달하는 대규모산동성대표단을 인솔, 홍콩을방문중인「리위」(이유)산동성투자

    중앙일보

    1988.07.25 00:00

  • 중국 인삼도 한인 손에 장백자치현 최대생산

    ■…중국 최대의 인삼생산기지는「장백 조선족 자치현」이며 여기서는 연간6백t정도의 인삼을 생산하고 있다고 북경방송이 최근 보도. 주로 홍삼을 생산하고있는 이곳은 생산총량뿐 아니라 단

    중앙일보

    1988.07.13 00:00

  • 공산권, 한국기술에 관심높다|기술이전 워크숍·대동구 경협세미나에|폴란드·체코·유고등서 18명 참가

    우리나라와의 경제교류와 기술이전을 목적으로 하는 공산권관계인사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 11일부터 6일간 산업연구원주최로 열리는 제3회국제기술이전 워크숍(올림피아호텔)에 중공·폴

    중앙일보

    1988.07.11 00:00

  • 중공에도 기독교 "개화"|방중 김진경박사 「중공의 신학」실태밝혀|종교자유 허용이후 신학교11곳 생겨|외국인장구는 금지…교포신자. 40만명

    중국은 문화혁명이후 국가통제하의 종교자유를 허용, 현재 11개 신학교가 있으며 우리교포 2백여만명가운데 40만명이 기독교도인 것으로 전해지고있다. 이같은 사실은 현재 미국에 거주하

    중앙일보

    1988.07.09 00:00

  • 「중앙의 한국연구」본궤도에

    【홍콩=박병석 특파원】중공의 한국에 대한 연구가 틀잡혀가고 있다. 중국대륙에 사회주의 정권이 등장한 이래의 공백을 메우는 작업이기도한 중공의 대한연구는 최근들어 활기를 더하면서 그

    중앙일보

    1988.06.17 00:00

  • (15)만주교포들 평생소원이 "서울구경"

    9월19일 오후 3시40분 남중국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즈콰이 란워처」(직쾌연와차·급행침대차)로 남경을 떠나 천진으로 향했다. 날씨는 더워 섭씨 30도. 도중 안휘성의 「빵푸」(

    중앙일보

    1988.05.27 00:00

  • 연변 역사학회 각종 책 출판

    ○…중공 연변 한인 자치주의 「연변 역사학회」는 지방사와 민족사의 연구·보급 일환으로 최근 다수의 역사 서적들을 출간했다고 연변 방송이 보도했다. 이 가운데『연변 조선족 자치주 개

    중앙일보

    1988.05.11 00:00

  • 백두산 천지 건너 우리땅이 손에 잡힐 듯

    목단강시의 처체(이주옥·조문화부부) 짐에 숙소를 정하고 나서 며칠간 시내를 구경하고또 처남집들을 방문, 환담하며 4O여년만에 형제의 우애를 다시 만끽했다. 8월2일 고산지방 기후에

    중앙일보

    1988.04.29 00:00

  • 서점가 「5월불황」빨리왔다

    서점가의 계절병인「5월불황」이 올해는 총선열풍에 말려 한달 가량 빨리 찾아왔다.주요서점들은 불황을 극복키 위한 전시회,「저자와의 대화」등 각종행사를 열어 독자들의 관심을 모으려 안

    중앙일보

    1988.04.25 00:00

  • 연변대서 한국경제 세미나

    중공 연변대학은 최근「한국의 경제발전」이란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지난 4일 연변방송이 보도했다. 이 세미나는 연변대학의「연구생협회」가 주최하고「조선문제연구소」가 협찬, 한

    중앙일보

    1988.04.13 00:00

  • 노동집약산업 유치 노려|중공의 해안개방지구 대폭 확대의 뜻

    【홍콩=박병석 특파원】중공이 최근 연해경제 개방지구의 범위를 대폭 확대함에 따라 북으로는 요동반도로부터 남으로는 광서 자치구에 이르기까지 해안에 임한 주요시와 현(한국의군에 해당)

    중앙일보

    1988.04.06 00:00

  • "방소통해 한국소식 들었다"

    【마닐라=박병석 특파원】 북한을 탈출한 김창화·어성일씨 등 두 북한민간인은 25일 밤 11시 그들이 거처하고 있는 마닐라시 라스팔마스 호텔방에서 한국 취재단과 약 15분간 인터뷰를

    중앙일보

    1988.03.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