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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안컵] 속상하지만, 실력만이 자존심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8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3 동아시안컵 한·일전에서 1-2로 패한 뒤 허탈해하고 있다. 이에 반해 적진에서 승리한 일본 선수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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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라이벌, 새봄 결전 대비|프로축구 대우-현대 겨울강훈 돌입
새해 본격적인 프로축구시대를 앞두고 신생 대우·현대·럭키금성 세 라이벌싸움의 불이 붙었다. 이들 3팀은 기업라이벌의식이 작용, 서로지지 않겠다는 결의를 다지며 이미 선수스카우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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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화랑 멕시코도 격파 3연승
축구국가대표 화랑의 허실이 경기가 거듭될수록 뚜렷이 드러난다. 4개국초청경기 3차전에서 비록 멕시코를 3-0으로 대파(7일·효창), 3전전승을 거두며 2승1패인 브라질과 9일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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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LA축구 2차 예선 대표팀에 징계중인 5명 보강 않기로
대한축구협회는 25일 상오 롯데호텔에서 상임이사진·상비군관리위원 및 대표팀 감독 연석회의를 열고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2차 예선에 대한 대책을 논의, 현재 17명인 국가대표 화랑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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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월드컵 16강 진출 열쇠는 조직력
`한국의 월드컵축구 16강진출 열쇠는 결국 조직력이다.' 올림픽 8강진출 좌절, 아시안컵 결승진출 실패 등 지난해 침체에 빠졌던 한국축구가 세계수준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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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유동춘, 동점「골」
서독「데니스·보루시아·베를린」초청 한·독 친선축구경기 2차전이 27일 하오 2시부터 서울운동장에서 2만여 관중이 보는 가운데 벌어져 투지를 최대한으로 발휘한 한국대표가 1-1 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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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U맨 박지성 '득점력을 높여라'
[마이데일리 = 김덕중 기자] '주전자리를 확보하려면 골욕심을 내라'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한 '골든보이' 박지성(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16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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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훈(FB)·변병주(FW)복귀|박영수(GK) 새로 기용
축구국가대표 화랑 팀이 다시 개편되었다. 북한도 출전할 예정인 오는 5월l일 개막되는 제 15회 킹즈컵 국제축구대회(방콕)에 대비한 재정비 강화다. 대한축구협회는 3일 종래 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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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시행 실업축구 1·2부 리그 평가기준 모호
실업축구의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실시할 예정인 l, 2부 리그의 디비전 시스템 창설계획이 대한축구협회가 운영의 묘를 살리지 못함으로써 실효를 거두기 어려운 난관에 봉착했다.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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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즈컵축구 참가 충의팀 내일 출국
조광래·박성화가 소속된 육군축구대표팀 충의는 오는 11월 7일 태국 방콕에서 개막되는 제14회 킹즈컵국제축구대회에 출전키 위해 30일 하오2시 KAL편으로 출국한다. 충의는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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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의, 해군에 신승
올해 들어 처음으로 3군 대항 축구대회(터키 국제대회파견 선발전)가 8∼10일 효창구장에사 리그전으로 벌어져 박성화·조광래가 활약한 충의가 해군을 승부차기로 간신히 눌러 1위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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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수원 삼성감독 '사인'
차범근(51.사진)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사령탑을 맡아 현장에 복귀한다. 수원 구단은 17일 "올해 말로 계약이 끝나는 김호 감독의 후임으로 차감독과 3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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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이준영 신인왕 질풍
K-리그가 개막하기 직전인 3월 중순, 대통령배 축구대회가 열리고 있던 효창운동장에서 경희대 박창선 감독을 만났다. 박감독은 "이준영이 빠져나가는 바람에 골 넣을 선수가 없어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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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세번째 MVP' 오를까
광복절(15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 별들이 내려앉는다. K-리그의 올스타들이 한데 어울려 한판 축구잔치를 벌인다. 올스타들은 중부팀(대전.부천.성남.수원.안양)과 남부팀(광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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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엘류 '프로 지도자와의 대화'
움베르투 코엘류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바짝 몸을 낮췄다. 국내 프로축구 지도자들을 직접 찾아나선 것이다. 코엘류 감독은 지난 19일 경기도 용인의 성남 일화 훈련장을 찾아 차경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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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LG, FA컵 2연패 노린다.
'단기전의 강자' 안양 LG가 지난해에 이어 FA컵 2년 연속 우승을 노린다. 오는 11일 막을 올리는 FA컵은 프로축구 10개구단과 실업.대학 강호 10개팀 등 총 20개팀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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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포항-안양, 4강 길목서 격돌
프로축구 2000년 대한화재컵리그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포항 스틸러스와 안양 LG가 4강으로 가는 길목에서 격돌한다. 부천 SK가 승점 12(5승2패)로 사실상 4강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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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구단 전력 점검] 안양·대전, "신인왕 손대지마"
지난 13일 프로축구 안양 LG는 신인 이영표(23)와 계약금 1억2천만원, 연봉 1천8백만원에 입단계약을 했다. 그러자 대전 시티즌은 이관우(23)에 대해 이영표와 똑같은 액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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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안양 리그 1위 확정 눈앞
안양 LG가 10년 만에 프로축구 정규리그 1위 확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삼성디지털 K리그에서 5일 현재 16승6패(승점44)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안양은 6일 벌어지는 홈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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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안양 정규리그 1위의 원동력
3년연속 최하위권이었던 프로축구 안양 LG가 30일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은데는 과감한 투자와 혁신적인 선수단 운영이 절대적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팀은 맡은 지 2년째인 조광래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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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김현석과 김정남 감독
안양과 울산의 목동 경기. 안양이 1-0으로 앞서고 있던 전반 8분. 코너킥 상황에서 자리다툼을 하던 울산 김현석이 안양 김성재를 팔꿈치로 쳤다. 험악한 몸싸움이 벌어졌고 주심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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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일요스페셜' 서 히딩크 감독 전략 진단
2002년 월드컵을 1년여 앞둔 한국축구의 과제는 무엇일까. KBS의 간판프로인 '일요스페셜' (11일 밤 8시)이 한국 축구팀의 사령탑인 거스 히딩크 감독을 통해 그 해법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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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숙적 연대 대파-3:1
고려대는 21일 하오 서울 운동장에서 벌어진 제29회 전국 종합 축구 선수권 대회 준결승「리그」 제2일을 맞아 숙적인 연세대에 예상을 깨뜨리고 3-1로 대승, 1승을 기록했으며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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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쿠웨이트 제압 2대0
한국은 「쿠웨이트」를 후반에 적공, 2-0으로 쾌승함으로써 2연승을 기록, 남은 일본과의 경기(15일)에 관계없이 준결승「리그」진출이 확정됐다. 한국은 이날 전반엔 「슈팅」의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