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6·25의 손실집계」

    3년 1개월간 계속된 동족상잔의 한국전쟁에서 「유엔」군과 공산진영의 병력피해를 비교하면, ▲국군전사자=14만1천9백56명, 전상자=19만4천68명, 「유엔」군 전사자=12만3천9백

    중앙일보

    1966.06.25 00:00

  • 고아…함복순 양

    『전쟁이 어떤 것인지 전 몰라요. 그렇지만 전쟁이라면 말도 듣기 싫어요.』 산허리에 띄엄띄엄 집을 지어 한 마을을 이루다시피 한 「홀트·고아원」에서 다섯 살 짜리 19명을 돌보는

    중앙일보

    1966.06.25 00:00

  • |6·25는 그들에게 무엇을 남겼나

    전쟁은 여인들을 고독하게 만든다. 전쟁은 여인들에게 생명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모든 것을 앗아가 버린다. 남편과 아들과, 그리고 생활을…. 여인들은 포연이 자욱한 전쟁터를 모르고 직

    중앙일보

    1966.06.25 00:00

  • 결핵성 골수염으로 죽게된 |「맹호」의 동생에 인술

    24일 하오 1시부터 3시간동안 서울과 강원도 속초를 이은 사랑의 인술이 결실, 6·25전쟁 고아로 형님을 월남 전선에 보내고 외롭게 죽음만을 기다려야 했던 정원교(20)군은 수도

    중앙일보

    1966.06.25 00:00

  • 6·25의 의미

    그때, 사람들은 비를 기다리고 있었다. 오랜 가뭄이 계속되어서 못자리 판은 불이 붙을 지경이었고 논바닥에는 금이 갈라지고 있었다. 그때, 우리가 기다렸던 것은 오직 한줄기의 소나기

    중앙일보

    1966.06.25 00:00

  • (16)천주교 구제회

    인류를 빈곤에서 해방시키기 위해 1943년 미국내 천주교인들이 창립한 천주교 구제회(NCWC)는 1946년 이후 우리나라에서 매년 2만여가구의 빈민을 상대로 구호사업을 하고 있다.

    중앙일보

    1966.06.21 00:00

  • 〈한국을 돕는 세계의 따듯한 손길〉(14)홀트

    1955년 미국 오리겐주 크레스헬 마을에서 농장을 경영하던 「해리·홀트」씨는 한국동란에 관한 「뉴스」 영화를 보게 되었다. 이 영화에서 그는 전쟁고아들의 참상을 목격하고 그 참상을

    중앙일보

    1966.06.11 00:00

  • 한국고아 천2백 입양

    10년 간 한국마아를 돌보아 온 아이바·올슨(59) 스칸디나비아 외국선교회회장이 본국에갔다가 8일 하오 다시 한국에 왔다. 지금짜지 1천2백명의 한국전쟁 혼혈고아를 스칸디나비아에

    중앙일보

    1966.06.09 00:00

  • |대구 SOS어린이마을|"가정분위기"에 분산수용「하이젠버그」양의 눈물겨운 노력…3년|제각기 장래포부를 갖게

    고아도 가정에서 어머니와 형제들의 사랑을 받고 일반가정의 어린이나 똑같이 학교교육을 받으며 성장해야 한다. 대구「SOS어린이 마을」(Save Our Souls Children's

    중앙일보

    1966.05.31 00:00

  • 혼혈의 비극을 방지

    파란눈과 금발을 가진「앤」은 미국 청년병사와 한국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사생아 기때문에「지·아이·베이비」(G·I·Baby) 란다. 「앤」은 어느덧 만5살. 밖에 나가 같은 또래의

    중앙일보

    1966.05.12 00:00

  • 월남으로 오가는 우정있는 설복|두 고아 구두닦이의 「편지사연」

    서울 종로 2가 기독교청년회관 앞에서 구두닦이를 하는 안기호(21)군은 방금 받은 「월남에서 온 편지」를 뜯었다. 발신인은 옆자리에서 나란히 구두를 닦던 고아친구. 지금은 「맹호부

    중앙일보

    1966.05.02 00:00

  • 혼혈아를 주제로|주명덕 사진전시회

    혼혈 고아를 주제로 한 사진 개인전이 중앙 공보관에서 열리고 있다.『전쟁이 남기고 가는 무서운 흔적이란 혼혈고아들의 무표정하도록 강렬한 감정이 아니겠는가』작가 주명덕씨의 말이다.

    중앙일보

    1966.04.28 00:00

  • (5)

    몇 년 전 어느 설날 생활고에 지친 한 자전거 수리공이 목을 매어 자살했다. 병상에 누워있던 그의 부인도 슬픔과 굶주림으로 몇 주 후 다섯 살 박이 아들과 세 살 짜리 딸을 남겨두

    중앙일보

    1966.04.26 00:00

  • 내 아들 훌륭해졌구나

    6·25전쟁고아를 11년간 돌보아 지금은 대학을 거쳐 어엿한 육군소위가 된 양자를 찾아 「캐나다」에서 7순의 할머니「리리·보만」(73) 여사가 23일 하오 내한, 김포공항에서 감격

    중앙일보

    1966.04.25 00:00

  • (4)-한·낙 협회

    6·25동란 발발 이래 전선을 따라 다니며 수많은 「유엔」군과 한국군 부상병 및 주민들을 치료해 준 「노르웨이」이동 외과 병원은 1953년 휴전 성립과 더불어 귀국하게 되었다. 이

    중앙일보

    1966.04.21 00:00

  • 장구와 가야금 들고 방미

    4명의 실명 소년 합창만이 가야금·장구·피리를 들고 우리나라 민속 음악을 소개하러 19일 하오 미국으로 떠났다. 「피아노」·「아코디언」·「기타」에도 능숙하다는 이들은 모두 6·25

    중앙일보

    1966.04.20 00:00

  • 늘어가기만 하는 소년 범죄|어떻게 막나-불량화의 원인 진단

    세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고 한다. 최근의 통계 「그라프」는 청소년 비행에 있어서 「양의 증가와 질의 악화」를 눈에 띄게 우뚝 그려내고 있다. 인간성의 묘상기에 있는 청소년들의 이

    중앙일보

    1966.04.14 00:00

  • (2)한·미 재단

    1952년 한국동란이 치열해져 가고 있을 때 한국을 방문한「아이젠하워」장군(그 당시 미 대통령당선자)의 머리에는 전쟁으로 집을 잃고 불구자가 되고 고아가된 수많은 한국인을 위해서

    중앙일보

    1966.04.09 00:00

  • "외로운 맹호·청룡 어머니 되겠어요"|미국의 할머니가 편지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한 할머니가 이역 수만리 월남 땅에서 「베트콩」과 싸우고 있는 한국의 외로운 「고아장병」들에게 따뜻한 어머니의 사랑을 주고 싶다는 갸륵한 뜻을 전해왔다. 「

    중앙일보

    1966.02.10 00:00

  • 금의환향 「선명회 어린이 합창단」31일 귀국|고국이 그리운|노래의 천사들

    작년 7월6일 서울을 떠나 7개월 동안 「노래하는 천사들」로서 미국과 「캐나다」를 순회하며 절찬을 받아온 「선명회 어린이」합창단(단장 이윤재·지위 박재훈)37명이 오는 31일 CA

    중앙일보

    1966.01.29 00:00

  • 흑인 양모 사살|한국「전쟁 고아」

    【캔저스시티(미 미주리주)22일UPI동양】자기 행실을 아버지에게 말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거짓말을 했다고 13세의 한국 전쟁고아「안터니·카터」 (별칭「토니」)군이 흑인양모 「

    중앙일보

    1965.11.23 00:00

  • 4천3백원이면 자립하겠어요

    전쟁고아」인 장광철 (27·본적 함남 흥남시 천기리 2구 27) 군은 오징어잡이를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기술을 지녔으면서도 낚시기구를 사들일 돈 4천3백원이 없어 『자신의 누범

    중앙일보

    1965.11.19 00:00

  • 선명회 어린이 합창단|휴일 없는 강행군

    지난 7월6일 서울을 떠나 세 번째로 미국으로 향한 선명회 어린이 합창단은 그 동안 북미 대륙에서 순회 공연을 하면서 많은 갈채를 받아왔다. 저번 방문 때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은 먼

    중앙일보

    1965.11.09 00:00

  • 「건널목의 인간애」에 온정의 분류|"유족들 도맡겠소"

    『건널목의 인간애의 주인공 고 이정엽씨의 가난한 유가족을 돕자는 갸륵한 마음들이 메마른 세상에 한줄기의 따스한 체온이 되어 흐르고 있다. 제가 잘살기 위해 남을 헐뜯고 해치기가 일

    중앙일보

    1965.10.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