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 리뷰] 이유는 다르지만…곤혹스러운 경찰, 곤혹스러운 투자자들(20~25일)
6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소링 이글훈련 #방탄소년단 #콜롬비아 #경기침체 #누리호 #상생임대인 #최강욱 #공공기관 평가 #삼성전자 #황선우 #경찰제도개선 #나토 정상회
-
'연쇄살인' 권재찬 사형 선고…법원 "영원한 격리 필요"
평소 알고 지낸 중년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유기를 도운 공범마저 살해한 권재찬이 지난해 12월 14일 오전 인천시 미추홀구 미추홀경찰서에서 나와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연합뉴스]
-
앤티크·빈티지, 마음에 쉼표를 찍는 추억의 신전이다
━ POLITE SOCIETY 매주 일요일에만 열리는 프로방스의 ‘릴 술 라 소르그(L’Isle-sur-la-Sorgue)’ 노천 앤티크 시장. 재직하고 있는 대학의 기자
-
50대 남녀 연쇄살해, 권재찬에 사형 구형…“재범 우려 높아”
평소 알고 지낸 중년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유기를 도운 공범마저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권재찬. [연합뉴스] 검찰이 50대 남녀를 잇달아 살해한 권재찬(53)씨에게 사형을 구형했
-
낮엔 카센터 밤엔 포장마차, 유연한 공간 활용 필요하다
━ POLITE SOCIETY 교회 건물을 리모델링한 스웨덴 예테보리의 수산시장. [사진 박진배] 인류는 공간과 교류하며 역사를 만들어왔다. 그러면서 건축, 조경, 환경
-
카드론·대부업까지 ‘급전창구’도 얼어붙는다
가게 운영자금 2000만원을 빌려야 하는 자영업자 A(46)씨는 요즘 피가 마른다. 저축은행 등 2금융권은 물론 대부업체에서도 번번이 퇴짜를 맞아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
담보 없어 퇴짜, 전당포로 간다…얼어붙은 '마지막 급전창구'
지난해 7월부터 법정 최고금리가 연 24%에서 연 20%로 인하됐다. 대부업체는 신용대출 비중을 줄이고 담보대출을 늘리고 있다. 수익성 악화로 영업형태를 바꾸는 것이다. 뉴스1.
-
'50대 여성·공범 연쇄살인' 권재찬 구속 기소…음주운전도 적발
지난 14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미추홀경찰서에서 살인 및 강도살인,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된 권재찬(52)이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뉴시스 평소 알고 지낸 중년 여성을 살해한 뒤
-
강원랜드서 돈잃고 "금 맡아달라"…거절한 전당포 업주에 가스총
강원랜드 카지노. [중앙포토] 강원랜드 카지노에서 돈을 잃은 남성이 한 전당포에 가스총을 들고 들어가 난동을 부린 뒤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강원
-
‘강도살인’ 권재찬, “계획 범행 아니냐” 묻자 고개만...검찰 송치
평소 알고 지낸 중년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유기를 도운 공범마저 살해한 권재찬(52)이 14일 오전 인천시 미추홀구 미추홀경찰서에서 나와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연합뉴스 지인이던
-
③공중 화장실서 '똑 똑 똑 똑'…29명은 11억 이렇게 뜯겼다
지난해 9월 서울 중랑구 한 지하철역. 하늘색 긴 팔 와이셔츠 차림에 안경, 검은 서류가방을 든 30대 남성이 열차에 올라탔다. 1시간 뒤 이 남성은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포착됐다
-
‘중년여성·공범’ 살인범 얼굴 사진 공개…52세 권재찬
강도살인과 사체유기 등 혐의로 구속한 권재찬(52)씨. [사진 인천경찰청] 평소 알고 지낸 중년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유기를 도운 공범까지 살해한 50대 남성의 신상정보가 9일 공
-
지인 살해뒤 공범죽인 50대, 무기징역 감형됐던 살인범이었다
50대 여성 살해 후 금품을 빼앗고 시신을 유기한 뒤, 시신 유기 공범까지 살해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50대 남성이 7일 오후 인천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
-
인천 50대 女 살해범…18년전 살인으로 무기징역 받았었다
50대 지인 여성을 살해한 뒤 공범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A씨가 7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
뉴욕 ‘북 로’에 서점 한 곳뿐인데, 책의 ‘행복 냄새’ 솔솔
━ POLITE SOCIETY 현재는 폐업한 뉴욕의 어반 센터 북(Urban Center Book). [사진 박진배] 뉴욕의 유명한 햄버거집 쉐이크 쉑(Shake Sha
-
'눕 V7·눕 V8'도 없어서 못 판다…짝퉁 롤렉스의 황당 진화
━ 짝퉁 롤렉스, 별도 브랜드로 진화 '눕'으로 불리는 짝퉁 롤렉스. 독자제공 최근 대구지법은 '짝퉁' 롤렉스 시계를 진품 시계인 것처럼 속여 전당포에 맡긴 뒤 다섯 차
-
마윈처럼 찍힐 짓 안해도 때렸다…883조 날아간 中기업들
“(중국 언론이) 숏폼 플랫폼에 대한 규제 강화 목소리를 내자 시장 가치가 수십억 달러 떨어졌다.”(파이낸셜타임스) 시장 가치가 수십조에 달하는 중국 기업들이 사시나무처럼 떨
-
"찍히면 죽는다"…中 7개 부처 동원, 디디추싱 탈탈 턴다
지난달 30일 중국 차량공유업체 디디추싱이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했을 당시 뉴욕 증권거래소에 디디추싱의 주식정보가 게시된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중국 당국에 '찍힌' 최대 차량
-
마윈, 두문불출 넉 달 만에…‘알리 데이’ 행사 ‘깜짝’ 등장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 전 회장. 로이터 연합 중국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馬雲)이 두문불출해온 지 거의 넉 달 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마윈은 1
-
시진핑에 찍힌 마윈, 中 최대부호서 4위로 추락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이 생각에 잠겨 있다. AP 연합뉴스 중국 최대 부호였던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창업주 마윈((馬雲) 이 중국 최고부자 자리에서 내려왔다. 마윈이 세운 알리
-
폐광지역 개발 20년 연장, 주민들 “이제야 마음 놓고 살겠다”
━ “폐특법 20년 연장 국회 본회의 통과” 강원랜드 인근 정선군 사북읍에는 전당포와 유흥주점 이 몰려 있는 모습. 박진호 기자 “이제는 젊은 사람들에게 마음 놓고 이곳에
-
펑위샹 심복 위신칭 “공산비적과 내통한 원조는 쑨원”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64〉 육군검열사 시절의 펑위샹(가운데). [사진 김명호] 1966년 문혁 초기, 신중국 국가의전의 창시자 위신칭(余心淸·여심
-
[차이나인사이트] 중국 IT 기업이 억대 연봉 주고 당서기 스카우트하는 이유
━ 민영기업과 당 조직 알리바바 마윈 그래픽=신용호 중국 안방(安邦)보험은 한때 자산 규모 2조 위안(약 340조원)에 달했던 민영 보험회사였다. 왕성한 해외 진출, 혁신
-
9억 중국인 빅데이터 구축한 마윈…공산당은 위협 느꼈다
새해 중국에서 가장 가슴을 졸이고 있는 사람은 누굴까. 마윈(馬云)이 아닐까 싶다. 중국에서 ‘살아있는 재물신’으로 불리던 그가 이젠 ‘큰길 지나는 쥐(過街老鼠)’ 취급을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