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조 트럭 탱크 폭발
【인천】15일 하오7시50분쯤인 인천시남구 숭의동423 삼흥「모터스」공장(주인 박봉학·55)에서 산소용접을 하던 협신유류 소속 경기9바2205호 유조 탱크「트레일러」(1천6백ℓ들이
-
시장 내 부조리 없애기로
성북구관내 15개 시장대표·상인 등 7백여명은 지난13일 상오10시 상위동60 장석시장 광장에서 시장정화 새마을 사업기공식을 갖고 시장 안의 모든 부조리를 없애기로 쟀다. 이들 시
-
(29)경북 감포 대왕암과 주변 「코스」
말복이 지나도 기온은 여전히 섭씨 30도 이상. 더위의 복병이 완전히 물러서러면 아직도 열흘 이상은 걸리겠다. 오늘은 피서를 겸한 관광 「코스」를 한군데. 「코스」는 포항∼보경사
-
(478) 중립지대안의 수용소(3)|인도군의 포로관리(3)
공산측은 10월초의 총격사건을 계기로 인도군에 대한 한국정부와 반공포로들의 감정이 가일층 악화되자 이를 교활하게 이용, 무력 충돌까지를 획책했다. 우선 그들은 인도군에 대한 태도를
-
모범책소년구명에동장일청도육공
내무부는29일 전국각시·도에서 선정한 모범청소년12명을 표창하고 청소년선도육성에 공이많은 안성기씨(56· 서울기독교어린이문학판장) 둥 민간인 3명에게국민훈장석류강을전달했다. 표창받
-
교섭단체 좌석배정에 시비
정부·여당 연석회의 때 정부측과 공화당측이 마주 보고 앉았다가 유정회가 생긴 후에는 연석회의 좌석배치로 모두 신경을 써 왔다. 이런 사정은 국회에서도 마찬가지-. 의석 순으로는 유
-
강풍 속에서도 바구니 푸짐…월척 10여수 알밴 붕어 낚기도
고삼장 학교앞 논바닥에서 「인화」의 조력 2년밖에 안된 손명옥 여사가 22·2cm의 주간기록을 세웠고 「신당」도 고삼서 김차남씨가 33·6cm를 낚았다. 충남군계로 나간 「신세계」
-
곳곳서 교통두절 산간마을 고립…어선출항금지
【강릉·속초·장죽】지난 10일부터 연 3일째 영동일대에 내린 눈은 13일 정오 현재 진부령에 최고 1m30cm까지 쌓여 철도를 제외한 이 지역의 모든 해륙교통과 통신이 끊기고 있다
-
(2)광양 은장도
은장도는 옛 여인의 정절도. 작은 칼날의 서릿발에 숱한 한국여인의 애화를 담아왔다. 옛날엔 으레 시집가는 딸에게 가문의 명예를 더럽히지 말라는 당부와 함께 친정 어머니가 가만히 옷
-
(601)|북간도(21)|이지택
1918년께 부터 북간도에선 독립정신을 고취하는 지하인쇄물이 많이 나왔다. 그중 특기할 것은 대한독립신문·조선독립신문과 조선국민 보·자유의 종·「우리들의 편지」등 5가지이다. 독
-
(348)|유격전(17)|백호부대(1)
8군사령관 밴플리트 대장이 유엔군 총사령부에 보낸 작전보고에서 『백령도의 동키부대는 현재 미정친군 1개 사단에 맞먹는 기능을 발휘하고 있다』고 지적한 바와 같이 서해안 유격부대들의
-
(7)진조국사(고려)
고려시대 불교의 특징은 「진호국가의 불교」로서, 불교의 모든 신앙, 모든 행사는 그 목적이 모두 국가의 안태를 진호하는데 있었다. 이것은 국가의 요청이었으므로 불교는 이에 수응만
-
1년 동안 금괴 등 16억원 어치 밀수|KAL 승무원 밀수 사건
KAL 승무원 밀수 사건을 수사 중인 관세청 서울 지방 심리 분실은 KAL 국제선 비행기편을 이용, 금괴. 고급시계 각종 보석류 등을 상습적으로 밀수입한 KAL기장 이판구 (40)
-
(249)-제자는 필자|제17화 양화초기(13)
선전은 1944년까지 23회를 계속했다. 그동안 이에 맞서서 고군분투한 미술단체는 서화협회이다. 서화협회는 한국의 많은 서화가들이 일제아래서 결속하여 회보도 간행하고, 1921년
-
하루 6명 익사
▲29일 하오 2시30분쯤 서울 성동구 성수 동 뚝섬유원지 앞 속칭 합 수 머리에서 이영수씨(24)가 수영 미숙으로 익사했다. ▲하오 6시30분쯤 서울 성동구 풍납동44 광진교 밑
-
곳곳서 월척 치어 방생 위해 중량 상 폐지도
대개의 낚시 회가「나이터」를 시작한 20일의 조황. 배다리의「예화」는 강영수·백구섭·박용하· 송영록(2수), 이규상·유양열·이광재씨 등이 월척, 백구섭씨 외 준척이 23수. 강화
-
어재식 우승 8백m활강
제52회 전국체전 스키대회가 25일 이곳에서 개막, 첫날 삽보로 프리·올림픽에 출전했던 어재식(공수단)이 8백m의 지르메제 1 슬로프 활강경기에서 31초3의 기록으로 우승했으며 경
-
조직책 신청서에 예금통장
『임이여, 정의와 평화와 사랑으로 이 나라를 다스리게 해 주옵소서』-. 이효상 의장은 1일 국회 개회식에서 15분에 걸쳐 시문과 같은 개회사를 읽었다. 44일간의 장기 폐회 기간
-
70밀리영화「춘향전」크랭크·인
한국 최초의 70m대형 영화『춘향전』(이성구 감독)이 지난 30일 서울종묘에서 신성일 (이도령역), 문희(춘향역), 허장강, 여운계, 도금봉, 최남현등「올캐스트」가 출연하는 공개「
-
실내장식 특별강좌
서울 YWCA는 16∼20일 (하오 1시∼3시) 실내장식 특강을 갖는다. 강사는 장석정씨. 회비 l천 2백원.
-
고이박사 손자출생
지난 17일 정오쯤 고이승만박사의 양자 이인수씨(38)의 부인 조혜자씨(28)가 「세브란스」병원 별관 산부인과 311호실에서서 아들을 낳았다. 멀리 「오스트리아」 「빈」에서 전보로
-
달암석...그정체|23억∼37억의 연령...내부는 아주신선|규산성분 가름에 촛점
보기에는 예나 다름없는 한가위 보름달이지만 그 달에는 50만년은 없어지지 않으리라는 인간의 발자국이 남겨져있다. 그리고 「레이저」광선반사장치니 월진계니하는 과학관측장치와 달착륙선
-
「최고」·「최초」의 화제작
이순신장군의 일대기가 또다시 영학화 된다. 이번에 제작될 『이순신』은 제작비가 무려 3억5천만원으로 보통영화 30여편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한국영화사상 최고의 액수, 그리고 한국최
-
하수인4명입건
태극도의 살인지령사건을수사중인 서울시경은 6일밤 신상철(43·구속중)의 지령을받고 강헌우(27·대전교도소수감중)씨 살인에가담했던 하수인김진숙 (30·수번) 박시한(30) 장석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