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진사퇴

정치절충 진전없어|총무회담 11일 다시 만나기 로

공화·신민양당 원내총무단은 지난「2·29날치기사태이래 처음으로 8일상오 회담을갖고 정국정상화문제를 협의했으나푸렷한타결점을찾지못했다.이날국회의장실에모인총무단이부정조사특위법제정문제,임

경찰관의 무더기 사퇴현상

경찰관의 무더기 퇴직현상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는 며칠전 치안국발표는 충격적이다. 이에 의하면, 67년 한햇동안에만 2천16명의 경찰관이 사직하였는데 이중 격무와 생활고등을 이유로

늘어가는 퇴직경관

전국의 4만경찰관중에서 퇴직자가 해마다 늘기만해서 경찰인력 확보에 하나의 문제를 던져주고 있다. 63년한해에 1천l백28명이던 경찰퇴직자가 64년에 1천2백77명, 65년에 1천4

의장단사임권고안 부결

국회는 22일 국회단독운영과 「28변칙」사태에 대한 책임을 물어 신민당이 제안한 이효상 국회의장과 장경순부의장에대한 사임귄고결의안을 각각 표결에 붙여 부결시켰다. 표결결과는 이의장

정쟁의 국회운영

19일부터 속개키로 되어있는 국회는 의장전인책문제로 여·야가 정면 대립, 큰 파란이 일어날것으로 예상된다. 신민당측은 단독국회운영 및 28파동에 대한 의장단의 책임을 따져 정·부의

여 총무단 인책 표명

국회는 「28변칙」 사태에 대한 국회의장단의 인책 사퇴를 요구하는 신민당의 주장과 당사자인 이효상 의장이 자진 사퇴를 거부함으로써 당분간 정상화되기 어려울 것 같다. 공화당은 13

비용많이써 취하를거부

신민당이 국회 단독소집정족수(44명)를확보하기위해 서둘러온 고창구와 화순·곡성구의 보궐선거는 신민당원들이 제기한 선거무효소송의 취하가 제대로 안되어 상당히 늦어질듯. 두지역구의 공

국회소집이견 못좁혀

지난해 연말의 「28변칙사태」이래 대화를 단절해온 공화·신민 양당은 18일 상오10시 국회의장실에서 총무회담을 열어 마비상태를 계속해온 국회의 기능정상화 방안을 헙의했다.. 여·야

이 의장 사임권고안 부결

국회본회의는 12일 신민당(김영삼 의원외 15인)이 내놓은 [이효상 국회의장 사임권고 결의안]을 무기명 비밀투표에 붙인 결과 재석1백52명중 가52 부96 무효1 기권3으로 부결했

낙천여파 번지는 탈당소동

【천안】19일 신민당 천안지구당 부위원장 한상준(구 신한계)씨등 간부당원22명은 천안시내 당진 식당에서 회합을 갖고 이상동(현 의원)시의 조직책 임명에 불만, 탈당을 결의했다. 【

전국외기노조 쟁의제기

전국외기노조 (조합원 4만명)는 16일 기본임금 30%인상등 6개 요구조건을 내걸고 주한미군사령관을 상대로 쟁의를 제기했다. 이들은 지난l0월10일 일반적인 물가인상과 국내의 노사

위원장에 박상운씨 공화당 서대문을구

공화당 서울서대문을구 당은 6일 개편대회를 열고 위원장에 박상운(전 상공부차관)씨를 선출했다. 동지구당은 지난5월 이호만씨가 위원장직을 자진 사퇴했었다.

민중반대·신한찬성 국회 자진 해산론에

신한당의 김수한 선전국장은 23일 민중당의 강경「서클」인 명정회 소속 진성하 의원 등이 낸 「국회 자진해산결의안」에 대해 『한·일 협정 비준파동과 국군파월 등으로 땅에 떨어진 위신

국회 자진해산 결의안을 제출

진성하 함덕용 의원 등 민중당의 명정회 소속의원 10명은 23일 「제6대 국회자진해산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들은 『김두한 의원이 지난 9월22일 의사당 안에서 오물을 살포한

김재무 자퇴를 김영삼 총무 요구

민중당의 김영삼 원내 총무는 20일 김정렴 재무장관은 자진해서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김 총무는 재무장관이 뒤늦게 밀수 사건의 처리가 잘못되었다고 시인한데 대해 『그가 잘못을 알았다

법의 권위

육군원호국부정사건에 관련된 김모회장등 네 사람이 드디어 징계위에 회부됨으로써세상을 떠들썩하게했던 동사건은 태산오동에 서일필격으로 끝장을 맺게 되는듯 하다. 동사건이 국민에게 준 위

평균 3대1이 넘는 공화당 안의 각 지구당별 국회의원 후보공천 경합상과는 대조적으로 공화당의 몇몇 현역 의원들은 아예 내년 선거의 출마를 포기하고 다른 길로 나설 것을 모색 중이라

왜 테러범을 조작해야 했던가|엄 내무 사의로도 해소안된 수수께끼

민중당 소속 박한상 의원 「테러」사건과 경찰의 「테러」범 조작설은 얼마간 잠잠하던 정국에 새로운 평지풍파를 일으키고 있다. 민중당은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 일찌기 그 예가 없었던

투쟁 위해 국민운동

민중당은 박정희 대통령이 동당이 요구한 면담을 거부한 것과 국회내무위에서 있었던 [야당탄압사건] 질문에 대한 정부측의 답변이 [무성의했다]는 사실을 들어 대정부공세를 취함과 동시에

지도층 총사퇴면 오도 시인?

민중당과 조국수호협의회의 예비역장성단 등 재야세력과의 합류교섭은 4월 20일께부터 본격화하여 29일께 원칙적인 합의에 도달했던 것. 양 파 대표의 합의내용은 ①민중당 지도층은 정치

오 보사 자퇴요구

민중당은 18일 오원선 보사부장관에 대해 보건행정의 난맥상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할 것을 요구하고 만약 스스로 물러나지 않을 경우 해임건의안을 제안키로 방침을 세웠다. 김상

춘설분분. 아꼈던 눈, 철 늦게 한꺼번에 방출. 아꼈던 이 땅의 축복도 한꺼번에 내렸으면. 「코로나」화 지방으로 번져. 춘천 차주 자살에, 「택시」업자 동정 파업. 집안 일도 골친

김종필씨 12월에 당의장복귀|박총재, 당대회서 단안 내릴 듯|선거 위한 지도체계로|5·6부의 개각도 함께

공화당 총재인 박정희대통령은 12월20일께에 열릴 전당대회에서 김종필의원을 당의장직에 복귀시키고 5, 6부에 걸친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대통령은 또 국회 원내요직을 당

정내각에 치안책임 묻기로

국회는 국정감사를 끝내고 열릴 오는 10일의 본회의에서 최근 연달아 일어난 치안교란 사태에 대해 정내각에 그 책임을 묻고 각급수사기관의 운영실태 등을 재검토, 새로운 대책을 마련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