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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TV합동토론사회문화분야]李 의약분업 재평가 盧 원칙 살리되 보완
한나라당 이회창·민주당 노무현·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16일 사회·문화분야에 관한 합동 TV토론에서 행정수도 이전 문제와 교육·복지·여성·언론·문화개방 문제 등을 놓고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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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향상' 공방
주요 대선 후보의 TV 합동토론이 어젯밤 열린 사회·문화 분야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토론에서 다뤄진 교육·복지·환경·여성·문화 등의 주제는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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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정책유권자·후보 쌍방향 조사]李 대북정책. 盧 고교평준화. 鄭 그린벨트
주요 후보들의 공약 중 유권자의 희망과 유난히 일치하는 것이 있다.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후보의 대북정책, 민주당 노무현(盧武鉉)후보의 고교평준화 정책, 국민통합21 정몽준(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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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정책유권자·후보 쌍방향 조사]③·끝:주5일근무·호주제는 누가 되든 難題
10대 정책의 추진 방향은 누가 집권 하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밖에 없다. 후보들의 해법이 다른 데다 지지자들의 요구도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다만 주5일 근무제 실시와 호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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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여러분도 직접 해보세요
독자 여러분도 설문을 이용해 자신의 정책선택이 지지하는 대선 후보의 공약과 얼마나 일치하는지 알아보세요. 선택이 일치하는 정책의 숫자가 많을수록 후보에 대한 정책지지가 높은 것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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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후보 공약' 왜 따로 노나]압력단체 票心이 큰 영향
'빅3' 후보의 정책 선택이 다수 유권자의 선택과 어긋난 것은 한마디로 이들의 요구를 정확하게 읽지 못했음을 의미힌다. 이런 가운데 상대방 지지층을 빼앗아 오려는 이른바 '캐치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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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대선정책검증]후보들 공약 民心과 따로 논다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민주당 노무현(盧武鉉)·국민통합21 정몽준(鄭夢準) 등 주요 후보들의 대선공약이 유권자들의 정책 선택과는 동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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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빅3 정책지지도 20%대 불과
중앙일보는 대선의 해인 2002년을 맞아 후보들의 모든 것을 독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왔다. 먼저 '국회의원 노선 대해부'(본지 2월 1, 2, 4일자)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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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릴레이 인터뷰] 정몽준: "서민 위해 통근 철도망 구축해야"
정몽준(鄭夢準)의원은 "지지율이 하락할 가능성이 없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한나라당·민주당 어느 쪽과도 연대나 후보 단일화가 가능하다고 했다. 인터뷰 내내 鄭의원은 민주당 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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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약값도 시장원리대로
현 정권이 어설프게 개혁한 건강보험 통합과 의약분업은 국민에게 불편만 가중시키고,1년에 4조원 정도 비용 부담도 더 지우게 하는 실패한 정책이 됐다. 왜 이러한 결과를 빚게 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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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병·의원·입시·유아·영어학원·연예인 특별관리
국세청은 성형외과.안과.치과 등 비보험진료 비중이 높은 병.의원과 입시.유아 영어학원, 유명연예인 등의 경우 수입금액 신고를 성실하게 하지 않을 경우 세무조사 등 특별관리를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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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차기주자 주요 정책 점검]"연고주의 배격"
민주당 경선 주자들이 자기 색깔이 담긴 정책 마련에 들이는 공은 각별하다. 이번 대선은 과거 어느 때보다 정책 대결이 치열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지난 대선부터 활성화된 TV토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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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정치참여" 선언
7만여명의 회원을 가진 국내 최대 이익단체의 하나인 대한의사협회가 정치세력화를 선언했다. 의협 신상진(申相珍)회장은 15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의사협회 창립 93주년 기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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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도 "정치참여"선언
7만여명의 회원을 가진 국내 최대 이익단체의 하나인 대한의사협회가 정치세력화를 선언했다. 의협 신상진(申相珍)회장은 15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의사협회 창립 93주년 기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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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의협회장 강경파 신성진씨 "의약분업 틀 바꿔야"
지난해 의약분업 당시 의료계 투쟁을 이끌었던 신상진(申相珍.45.사진)전 의권쟁취투쟁위원장이 제32대 의사협회 회장에 당선돼 의료계의 대정부 강경투쟁을 예고하고 있다. 申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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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의협회장 강경파 신성진씨 "의약분업 틀 바꿔야"
지난해 의약분업 당시 의료계 투쟁을 이끌었던 신상진(申相珍.45.사진)전 의권쟁취투쟁위원장이 제32대 의사협회 회장에 당선돼 의료계의 대정부 강경투쟁을 예고하고 있다. 申회장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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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業, 가내 공엽으로 U턴할 것"
e-북의 출현은 출판계에 복음인가, 혹은 재앙인가. 『북 비즈니스』가 그리는 미래는 밝다. 전자출판의 등장이 출판가에 '장밋빛 미래' 를 가져올 것으로 그려낸 이 책은 올해 초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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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리뷰] '북 비즈니스'
e-북의 출현은 출판계에 복음인가, 혹은 재앙인가. 『북 비즈니스』가 그리는 미래는 밝다. 전자출판의 등장이 출판가에 '장밋빛 미래' 를 가져올 것으로 그려낸 이 책은 올해 초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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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비판한 '법치후퇴' 무엇일까…]
대한변호사협회가 현 정부의 개혁정책을 비판하면서 밝힌 '실질적인 법치주의의 현저한 후퇴' 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말하고 있는 것일까. 대한변협은 결의문에서 '개혁조치가 목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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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변호사대회] "국민들 개혁 지겨워 해"
'법치주의와 개혁' 이라는 주제로 열린 대한변협 주최 변호사대회에서 나온 현 정부의 개혁에 대한 비판은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이었다. 토론자 4명 중 민주당 천정배 의원(변호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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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일그러진 이념 논쟁
서울 거리에서 권위있게 차를 몰려면 평소 발성 연습부터 해둬야 한다. 접촉사고가 발생하면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기 때문이다. 행여 상대가 교통법규라도 따지려 들면 "왜 건방지게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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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 후에도 주사제 처방 남발
충분한 의학적 이유 없이 환자 요구나 기존 관행에 따라 주사제를 처방하는 행태가 의약분업 이후에도 줄어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보건사회연구원의 `의약분업 이후 의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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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 앓는 대학병원] 교수들 "차라리 개원"
의과대학의 근간을 이루는 교육.연구.진료. 그러나 의약분업 실시 이후 대학병원 의사들이 '진료 영업현장' 으로 내몰리면서 대학 본연의 기능도 흔들리고 있다. 10년째 H대 교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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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권의 개혁 마무리론
그제 민주당 최고위원 워크숍에서 "지금까지 추진해 온 개혁 정책을 정리.보완해 완벽하게 매듭지어야 한다" 는 '개혁 마무리론' 내지는 '개혁 성과 추수론' 이 제기됐다. 그동안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