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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학에게 10분 만에 배우는 인공지능의 '현재'
앤드류 응 스탠포드 교수. 세계적인 인공지능 석학이다. 최근 몇 년 인공지능 열풍을 선도한 딥러닝 분야의 대가다. 지난 2011년 인간의 뇌를 모방한 신경망 기술 개발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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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의 부동산 중개 논란]공승배 변호사 vs. 황기현 중개사협회장 지상논쟁
부동산 거래 중개냐, 법률 자문이냐. 부동산 중개를 놓고 변호사와 공인중개사협회가 충돌했다. 트러스트부동산 대표 공승배 변호사는 ‘거래금액과 상관없이 수수료 최대 99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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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제약기업] 녹용·반비·로열젤리로 만든 자양강장제
한림제약 호르반한림제약은 의약분업 이후 전문의약품 영업에 주력해 온 제약사다. 하지만 최근 일반의약품 시장에 주력 상품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한림제약의 호르반 내복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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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재벌, ‘가 보지 않은 길’을 가야 할 때
송호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서울대 교수 봄볕이 따사했던 지난 14일, KT가 개발한 자율주행 버스가 평창 인근 도로를 달렸다. 자율주행 드론이 그 버스를 추적해 탑승객에게 물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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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살짝 바꾸니 … 화장품 업계가 모두 웃는군요
━ 한국개발연구원 리포트 한국콜마는 연 매출의 5%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해 기술력을 확보했다. [사진 한국콜마] 제4차 산업혁명과 같은 급속히 변화하고 있는 경제 환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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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규제개혁 방안?...화장품법 개정을 보라
4차 산업혁명과 같은 급속히 변화하고 있는 경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규제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규제를 잘 정비하면 소비자의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면서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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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보다 로봇·AI가 무서운 이유] 미국에 공장 유치해도 일자리 크게 늘지 않아
사진:중앙포토‘미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주의’를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방위적인 글로벌 기업 압박은 표면상으로는 이미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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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제로 잡 사회’에 연착륙하는 법
권순원숙명여대 경영학부‘No Lines, No Checkout(기다릴 일도, 계산할 필요도 없습니다!)’. 온라인 상거래를 주도하던 아마존이 최근 무인 식료품 매장인 ‘아마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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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생산력+네트워크 윈윈 전략
구글을 정점으로 완성차 업계와 교통 서비스 업체(TNC)가 미래형 무인자동차 비즈니스 개발을 위해 결합하고 있다. 무인자동차 관련 업체들의 합종연횡을 보면 미래 전략을 읽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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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생산력+네트워크 윈윈 전략
구글을 정점으로 완성차 업계와 교통 서비스 업체(TNC)가 미래형 무인자동차 비즈니스 개발을 위해 결합하고 있다. 무인자동차 관련 업체들의 합종연횡을 보면 미래 전략을 읽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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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배우려 연습공 30만 개… 불같은 뚝심의 승부사
일러스트 박용석 parkys@joongang.co.kr 병신년(丙申年) 새해에 경제계 최고 화제의 인물은 단연 임성기(76) 한미약품 회장이다.?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한미사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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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 회동은 원초적 불평등 … 대통령과 합의 도출 어려워
지난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108분간의 여야 지도부 5자회동 후 청와대는 “국정화 부문에선 의견을 달리했다”고 밝힌 반면 문 대표는 “절벽을 마주한 것 같은 암담함을 느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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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빅데이터 인사관리
‘과학적 관리(scientific management)’는 한 세기 전 미국인 엔지니어 FW 테일러가 개발해 보급한 개념이다. 효율성과 생산성이 핵심을 이룬다. 테일러는 제조공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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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원 임기, 의원 임기와 일치하게 제도 바꿔야”
의회는 국민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대표성’과 선거를 통해 교체되는 ‘유동성’을 특징으로 하기 때문에 전문성을 확보하고 축적하는 데 취약한 구조를 안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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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통'의 역류 !
'드라마틱'하다. 중국을 보는 서구의 시각 변화가 그렇다. 세계 경제가 미국발 금융위기에 직면했던 2008~2009년 서방 언론이 묘사한 중국은 '백기사(White K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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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사이클’의 역류 … 한국도 중국 본격 침체 대비해야
지난 26일 베이징의 한 증권사 객장에서 투자자가 시세판을 바라보고 있다. 이날 중국 인민은행은 기준금리와 지급준비율을 동시에 내렸지만 상하이종합지수는 1.27% 떨어졌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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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덕한 의료계 이미지 부담…공정경쟁규약이 리베이트 기준 정해"
제약업계가 윤리경영에 주목하고 있다. 잇따라 강화되는 리베이트 처벌에 영업현장에서부터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다. 제약협회 역시 최근 공정경쟁규약을 포함해 기업 윤리헌장과 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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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새누리당 만나 건의한 내용 들여다보니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가 새누리당 의원들을 만나 약품대금지급에 대한 법적규제 보다는 자율개선 후 평가를 해야한다는 내용 등을 건의했다. 병협은 "국민건강특별위원회 위원들과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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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신체 억제대', 안전한 사용 위한 지침 마련
요양병원에서 사용하는 신체억제대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지침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석승한),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회장 윤해영)와 공동으로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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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원외처방 약제비 논란…주는냐 받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 중증 환자를 주로 진료하는 A교수. 환자를 진료할 때마다 어떤 약을 써야 할 지 고민이다. 우리나라엔 있어서 쓸 수 없는 약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A교수는 상태가 갑자기 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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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혜원 통해 서양의약품 익숙해져 … 60년대 연 평균 36% 고성장
최초의 제약기업인 동화약방, 대한약품공업협회 서울시지부 제4회 정기총회(1957년 7월 25일)를 마치고, 광복 10주년 기념 산업박람회의 삼일제약관, 셀트리온 램시마(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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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사업장 근로자 질병 예방·건강 관리 받으러 오세요"
청소 용역 직원이 충남근로자건강센터 내에 마련된 물리치료실에서 골반 및 허리교정 치료를 받고 있다.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를 위한 근로자건강센터가 충청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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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정보 공개해 양질의 의료서비스 저렴하게 받게 할 것"
▲ 강윤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심평원 선진화를 위한 보고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수정 기자 지난 6일 만난 강윤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환골탈태(換骨奪胎)를 선언했다.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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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정보 공개해 양질의 의료서비스 저렴하게 받게 할 것”
강윤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심평원 선진화를 위한 보고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수정 기자지난 6일 만난 강윤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환골탈태(換骨奪胎)를 선언했다. 건강보험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