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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잘하는 학생이 공부도 잘해요”
“공부는 책으로만 하는 게 아니죠. 살아 있는 공부인 봉사를 하게 되면서 특히 말하기와 글쓰기 실력이 늘었어요.” KAIST 전산학과를 거쳐 올해 같은 대학 산업디자인대학원에 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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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숲은 마음 치료하는 ‘녹색 병원’
숲은 각박하고 치열한 현대사회에서 얻은 병을 치유하는 ‘병원’ 역할을 한다. 사진은 녹색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숲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숲 병원’을 아십니까. 이곳엔 의사도 치료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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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S Life] 성취 경험·능력 발휘 기회 자주 줘라
EBS '아이의 사생활'의 한 장면. 자존감이 높은 아이들(윗줄)과 낮은 아이들이 그린 자신의 신체. 자존감 높은 아이들의 신체상이 더 역동적이고 자신감 넘쳐 보인다.지난달 방영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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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등교 스트레스 진단해 보세요
공포영화가 최고로 무서운 시점은 어둠 속에서 괴물이 등장하기 직전이다. 막상 나타나면 공포심보다는 어떻게 무찌를까를 생각하기 때문이다. 불안도 마찬가지다. 학교생활의 불안함을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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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리더만들기] ② 성격 유형별 맞춤 공부법
예비 고1 남학생이 11일 서울 강남구 아시아코치센터에서 DISC 성격 검사를 받은 뒤 우수명 대표와 상담하고 있다. [사진=안윤수 기자]‘공신’(공부의 신)들의 공부 비법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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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자녀 성적 올리고 싶다면 "아이 능력 인정하고 칭찬하라”
대화법을 바꿔 아이 성적을 올린 오정현(右)씨가 5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딸 승희가 책 읽는 모습을 보며 웃고 있다. [사진=강욱현 기자]“리더가 리더를 키운다.” 부모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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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생명을 두 손 모아 받들어 모시는 봉생병원
부산광역시 동구에 자리잡고 있는 봉생병원. 봉생병원은 1. 의학발전의 선봉이 된다, 2.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한다, 3. 환자의 권익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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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 줄고 자신감 높아져
다문화가정 학생들은 학교 다문화 교육지원 프로그램에 참가한 뒤 주체성과 자신감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학부모들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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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쏙!] 뇌를 깨워라 … 자신감 ↑ 공격성 ↓
심지현 교사가 지난해 지도했던 울산 양사초등학교 학생들이 교실 뒤편에 모여 어깨동무를 한 채 웃고 있다. 뇌교육 원리를 활용하기 시작한 뒤부터 아이들은 공격적 성향이 줄고 서로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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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사랑의 매'는 없다
며칠 전 네다섯 살짜리 남매에게 쇠막대기를 휘두른 비정한 아버지가 구속됐다. 그가 휘두른 '정신봉'과 많은 부모.교사들이 주장하는 '사랑의 매'는 다른 것일까. 그렇지 않다. 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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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자살, 생명 존엄성 파괴하는 범죄 행위
자살은 무기력한 자기 도피 행위로 죽음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나오는 결과다. 또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치유할 수 없는 상처를 남긴다. [사진=중앙포토]우리나라의 자살률은 경제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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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식습관·행동 몸에 배게 하라
건강 포트폴리오 짜기는 아이의 습관과 행동 분석부터 해야 한다. 우선 아이의 성장.발달 생리와 심리를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영아기 때는 생후 1년 만에 몸무게는 3배(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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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타민] "술 찌든 마음 숲 에서 해독 "
나뭇가지 사이로 햇살이 퍼지는 아침 숲길을 걸으며 맑은 공기를 마시면 누구나 몸과 마음이 상쾌해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나무가 내뿜는 천연 살균제인 피톤치드를 쐬는 산림욕이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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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프리즘] 빈곤층 자활의지 키우는 '인문학의 힘'
만일 우리에게 양초 한 자루 살 돈밖에 없다면, 그리고 우리에게 내일 아침 첫 닭이 울 때까지밖에 시간이 남아있지 않다면, 우리는 철학을 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도대체 왜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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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색다른 미술
경기도 분당 바탕소 미술학원에서 미술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실험하고 있는 이광서(左).이준호(中).강성일 삼총사 선생님이 아이들이 그린 작품 파일을 펼쳐 놓고 활짝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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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리더십 교육
어린 아이 때부터 리더십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전문가가 많다. 사진은 YBM리더십아카데미가 성북ECC에서 한 수업 중 아이들이 놀이기구를 타며 놀고 있는 모습. 신동연 기자발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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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 "나는 남보다 에이즈 안전"
대학생들은 자신이 에이즈에 걸릴 가능성이 다른 사람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3일 조선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김봉철 교수에 따르면 최근 커뮤니케이션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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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 전문의´들의 가슴 연 생생 대담
여성에게 유방은 무엇일까. 남성을 유혹하기 위한 성적인 기호인가, 다산의 징표인가. 아니면 의류산업이나 포르노그래피 제작자들의 소재일 뿐인가. 여권의 신장과 함께 유방은 더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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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건강] '유방 전문의'들의 가슴 연 생생 대담
여성에게 유방은 무엇일까. 남성을 유혹하기 위한 성적인 기호인가, 다산의 징표인가. 아니면 의류산업이나 포르노그래피 제작자들의 소재일 뿐인가. 여권의 신장과 함께 유방은 더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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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아시아·태평양 금연대회
"가족 중에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둘 이상이면 간접흡연으로 뇌졸중에 걸릴 위험 2.1배." "흡연하면 비흡연자에 비해 당뇨병에 걸릴 위험 1.4배." "금연을 '작심 3일'로 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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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15일부터 아시아·태평양 금연대회
"가족 중에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둘 이상이면 간접흡연으로 뇌졸중에 걸릴 위험 2.1배." "흡연하면 비흡연자에 비해 당뇨병에 걸릴 위험 1.4배." "금연을 '작심 3일'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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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 노화] 17. 운동으로 노화 이긴다
노화를 우리 몸에 유해산소라는 불이 붙는 것으로 비유하기도 한다. 이때 불을 끄는 가장 유능한 소방관이 바로 적당한 운동이다. 일부 노인은 "의사 선생님, 저는 너무 오래 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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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한 性… 딸들의 캠프' 열려
대구 여성의 전화는 오는 21일부터 2박3일간 경남 거창군 월성 청소년수련원에서 '평등한 성을 위한 딸들의 캠프'를 연다. 13~19세 가출 소녀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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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代물림하는 가난] 가난으로 가정 해체 방치되는 아이 많다
중학교 2학년인 진솔이(가명.여)는 2년 전부터 교회에서 운영하는 단기 보호시설인 그룹홈에서 생활하고 있다.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고 가출을 반복하던 언니(21)가 집을 나간 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