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등한 性… 딸들의 캠프' 열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대구 여성의 전화는 오는 21일부터 2박3일간 경남 거창군 월성 청소년수련원에서 '평등한 성을 위한 딸들의 캠프'를 연다.

13~19세 가출 소녀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가출 소녀들의 자아존중감과 공동체의식 함양을 돕고 올바른 성 가치관을 형성토록 함으로써 성매매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참가자 전원이 참석하는 공동체 놀이와 호신술, 성폭력 비디오 상영, 성매매 바로 알기 등으로 구성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