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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학생들 해병대서 극기훈련
일본 대학생들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단인 '붉은 악마'와 함께 해병대 캠프에서 극기 훈련을 받는다. 해병대 캠프에 외국인이 참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해병대 관계자는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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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과 두뇌를 동시에 웃긴다
'다이아몬드를 쏴라'(원제 Who is Cletis Tout?)를 제대로 감상하려면 상당한 영화 지식이 필요하다.'티파니에서 아침을''선셋 대로''마지막 총잡이' 등 할리우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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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노인복지시설 개설 기준 완화
보건복지부는 민간 노인복지시설의 활성화를 위해관련 인력 및 시설 기준을 대폭 완화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복지부는 물리치료실, 간호사실 등 16가지 시설을 모두 갖춰야 했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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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착자금 1인당 3천7백만원
18일 오후 서울에 온 탈북 귀순자 25명이 첫날 밤을 보낸 곳은 '대성공사'로 불리는 서울 대방동의 정부 특급 보안시설이다. 관할기관인 국가정보원과 국군 정보사령부는 25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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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25명 서울서 첫밤
지난 14일 한국행을 요구하며 주 중국 스페인대사관에 들어갔다가 필리핀으로 추방된 탈북자 25명이 4일 만인 18일 오후 그리던 한국땅을 밟았다. 이들은 이날 예정시간보다 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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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25명 오늘 입국
[마닐라=이양수 특파원] 지난 15일 중국에서 추방돼 필리핀 군 시설에 묵고 있는 탈북자 25명이 18일 서울에 온다. 이들은 이날 오후 1시40분 대한항공(KE-622)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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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조사후 3개월간 정착교육
25명의 탈북자는 서울 도착 직후 국가정보원 등 정부기관 요원으로 구성된 합동신문조로부터 탈북동기나 경로를 조사받는다. 만의 하나 있을지 모를 위장망명 등 불순한 목적의 입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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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특별전형 : 민주투사 자녀·요리 장인도 우대
2003학년도 대입에서는 수능 성적만이 아니라 지원자의 재능과 소질 등을 따져 선발하는 특별전형의 방법이 다양해졌고 규모도 커졌다. 대학의 독자적 기준에 의한 특별전형과 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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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74명 훈련소서 귀가
현역 판정을 받아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병역대상자 수십명이 새로운 고혈압 기준에 대한 군의관의 판단 유보로 귀가조치됐다. 육군은 15일, 지난 4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1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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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서울 광진구는 저소득층 자녀중 미숙아나 선천성 이상아로 입원치료가 필요한 경우, 1인당 최고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구는 이들 자녀가 치료비가 없어 사망하거나 장애아가 되는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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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타운 등 노인시설 그린벨트內 허용 추진
정부는 기업·사회복지법인·개인 등이 실버타운 등 노인 요양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안에 노인시설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또 노인회관·종교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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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복지재단] 노인성 질환 치료시설 대전 실버랜드 문열어
치매 등 중증(重症) 노인성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시설인 실버랜드(http://www.silverland.or.kr)가 28일 문을 열었다. 사회복지법인 선아복지재단(원장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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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 질환 치료시설 대전 실버랜드 문열어
치매 등 중증(重症) 노인성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시설인 실버랜드(http://www.silverland.or.kr)가 28일 문을 열었다. 사회복지법인 선아복지재단(원장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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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늦어 이화여대 낙방한 소녀가장 김희정양 경희대 합격
지난해 말 이화여대 대입 면접시험에 지각하는 바람에 시험을 치르지 못한 소녀가장 김희정(金姬廷.19.전북 익산 이일여고3.사진)양이 27일 경희대 수원캠퍼스 국제경영학부에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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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콤X 손자 강도 혐의 체포
전설적인 흑인 인권운동가인 맬컴 X의 손자 맬컴 샤베즈(17.사진)가 25일 강도와 절도혐의로 체포됐다. 맬컴 샤베즈는 동갑내기 친구인 토머스 카터 러브와 함께 절도한 차량을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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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5개사업에 청년실업자 773명 채용
경북도는 올해 청년 실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5개 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인건비 58억원을 들여 5개 사업을 통해 청년 실업자 773명(연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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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료 사법연수원생 '여풍(女風)'
사법연수원 31기생들이 여러 기록을 남기고 22일 수료식을 갖게 됐다.7백12명이라는 사상 최다 인원으로 입소 때부터 '수료 후의 좁은 문'이 예상돼 화제를 모았던 이들이다.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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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훈련캠프 선정 마무리 단계
2002한일월드컵 축구대회가 약 넉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한국에서 조별 리그를 갖는 16개팀의 준비 캠프 선정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접어들었다. 출전국의 훈련 캠프지 선정은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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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연수원 준비강좌도 경쟁 치열
5일 마감된 경남 영산대 법무대학원(서울 삼성동 소재)의 '사법연수원 준비 특별과정'에 지난해 말 사법시험에 합격한 9백91명 중 10분의1이 넘는 1백여명이 지원했다. 이 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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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격동의 시절 검사 27년 (24)
검사의 길 14. 장흥을 벗어나다 영등포지청 항명사건으로 장흥지청으로 발령을 받았을 때만 해도 검사직을 그만두려고 했지만 홍순욱 지청장의 만류로 검찰에 계속 머물게 됐다. 언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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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공인회계사 부부 사시도 합격
"아내의 합격에 제 외조가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웃음) "글쎄요….기억이 없는데…. 내년 2월 태어날 아기에게 좋은 선물을 한 것 같아 기쁩니다." 공인회계사 출신으로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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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자유의 집 입소자 6개월 뒤엔 거처 옮겨야
지난 17일자 열린마당에서 '엄동설한 오갈 데 없는데 자유의 집 퇴소 미뤄야'라는 글을 잘 읽었다. 자유의 집은 1999년 1월 서울시가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 이후 급격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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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 보상금 지급 표류
정부로부터 민주화 운동자로 인정받은 사람이 2천여명이 넘는데도 법에 따른 보상금이 전혀 지급되지 않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당사자와 유가족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 지난해 8월 발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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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자유의 집 퇴소 미뤄야
나는 1년 전 불행하게도 노숙자로 전락했다. 가족과 헤어져야 하는 고통을 겪었고 심신이 파괴 당한 채 자유의 집으로 흘러들었다. 의미 없는 삶이라 할지라도 이대로 주저앉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