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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작가" vs "개인작품 아냐"...임옥상 조형물 철거 논란
5일 오전 서울시 중구 남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 공원(기억의 터)에 있는 민중미술가 임옥상씨 조형물 ‘대지의 눈’과 ‘세상의 배꼽’이 철거됐다. 이 터는 1910년 대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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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행' 임옥상 작품, 서울시 "남산 기억의 터서 계획대로 철거"
4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 인근 도로에 포크레인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가 4일 중구 남산 '기억의 터'에 있는 민중미술가 임옥상 화백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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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100년 만에 돌아온 파리올림픽...326일 남았다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09.05 오후 5:00 100년 만에 돌아온 파리올림픽...326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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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미술가 임옥상 ‘성추행’ 1심 유죄
10년 전 자신의 미술연구소에서 일하던 직원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원로 민중미술작가 임옥상(73)씨가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서울시는 시립 시설에 설치된 임씨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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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미술가 임옥상 10년전 강제추행 유죄…서울시 "작품 철거"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1세대 민중미술작가' 임옥상 화백이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1세대 민중미술작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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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박원순 다큐 상영 말라"…'강제추행' 임옥상 작품도 철거
청계천 광장에 설치됐었던 임옥상 작가의 '못다 핀 꽃' 작품의 노란 리본이 바람에 날리고 있다. [중앙일보] 서울시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다큐멘터리 영화 ‘첫 변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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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민중미술가' 임옥상, 강제추행 혐의 재판…檢, 징역 1년 구형
임옥상 화백. 연합뉴스 '1세대 민중 미술작가'로 불리는 임옥상(73) 화백이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2단독 하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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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작품에 반해 작가 자서전 다시 내줘
한솔문화재단 대리인 권준성(34.(右))씨는 3년 전 강원도 문막 오크밸리 교회의 스테인드 글라스를 보고 무릎을 쳤다. 마치 유치원생의 그림 같은 글라스의 문양이 탁 트인 자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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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교육박람회 성황
"화가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공부를 잘 해야 하는가요?" "그림에 관심은 많은데 앞으로 비전은 있는지 궁금합니다." 15일 오후 4시 경기도 일산신도시 호수공원에 있는 고양꽃박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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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마을' 가꾸기 시민운동 출발한다
즐겁고 풍요로운 삶, 신나는 문화가 넘치는 마을 가꾸기를 내세운 전문가 모임이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16일 창립한 사단법인'문화우리-문화 환경 공간 연구 집단'이다. 화가에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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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생활정보] 2월 17일
*** 이벤트 가훈(家訓)을 걸어보자. 서울도시철도공사는 17~26일 지하철 6호선 동묘앞역에서 '가훈 써주기 행사'를 연다. 서예가 이신익(77)옹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붓을 잡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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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로의 미래' 주제 심포지엄
도시 문화환경 개선사업을 벌이는 문화우리(대표 임옥상)는 24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새로운 시대 우리의 도시-세종로의 미래'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건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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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이·숙제 묘에 가다:쓰레기 더미에 묻혀 잊혀진 백이·숙제
'신연행록' 답사단 가운데 나의 역할은 색다른 것이었다. 도시와 유적지 곳곳에서 만나는 간판·현판·비문의 판독과 해석을 통해 다른 교수들의 이해를 도왔다. 단둥(丹東)에서 러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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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히틀러 최고사령부 外
학술 ◆히틀러 최고사령부(제프리 메가기 지음, 김홍래 옮김, 플래닛미디어, 547쪽, 2만5000원)=훗날 히틀러 암살 사건을 일으킨 독일군 장교는 1941년 “우리의 최고사령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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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인문학 - 정재승이 만난 사람들] (6) 미술사학자 유홍준
서울 종로 YMCA 인근 카페 민들레영토에서 만난 유홍준 명지대 교수(왼쪽)와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유 교수에게 우리 땅과 문화재는 세상을 바라보는 창문과 같다. 베스트셀러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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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석 칼럼] 떠난 이윤기, 제대로 보내는 법
미처 몰랐다. 옛 가요 ‘봄날은 간다’가 이렇게 가슴을 후비다니…. 지난달 28일 오후 7시 서울 삼성의료원, 소설가 고(故) 이윤기 영결식에서 가수 장사익이 그 노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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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속 축제 '청담미술제' 둘러볼까
높아진 하늘이며 살랑살랑 바람까지. 늦더위는 가는 여름을 붙들고 있지만, 계절은 어느덧 가을이라고 속삭인다. 이제 집 떠나 즐기던 여름의 축제는 잊자. 트렌드세터들의 아지트,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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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김춘수씨의 시 세계등 소개
□…KBS 제1TV「문화가 산책』(15일 밤l0시4O분)= 「함께봅시다」에서는 뮤지컬 『베를린이여 안녕히』를 감상하고「문화초대석」에서는 시인 김춘수씨를 초대해 그의 시 세계를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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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미술|올림픽 미술제 득보다 실이 많았다.
88년은 한국미술이 서울올림픽이란 볼록렌즈를 통과하여 「국제화」의 초점에 닿을 다시없는 호기였다. 그러나 반사된 빛줄기들은 각기 굴절이 달라 제대로 된 초점을 형성하지 못 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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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작가들 한자리 모여 「시대정신전」
『「삶」, 그 모든 방향에서 달려와 만져보고 꼬집어보고 껴안아본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시대정신」전이 부산 맥화랑(7월21∼31일)과 마산 이조화랑(8월4∼11일)에서 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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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 펼친 거대한 책 공원을 걷다, 세상을 읽다
‘책 테마파크’-세상의 배꼽중 가장 높은 곳에서 만나는 하늘의 책. 하늘과 억새를 안고 땅으로 푹 스민 원형 계단은 책을 읽다 거니는 산책로이자 명상 공간이며 야외 공연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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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작가전
제3회 오늘의 작가전이 4일부터 9일까지 미술회관에서 열린다. 권훈칠 김덕년 김영주 김윤진 김종학 김지명 김춘수 김태호 문 범 민정기 박영욱 박항률 서용선 손복희 신경호 유인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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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마당 민 "지하에서 지상으로"
민중미술운동의 「본거지」역할을 해온 서울 인사동의 그림마당 민이 개관6년만에 오는 12일 이전하면서 탈바꿈을 모색하고 나섰다. 그림마당 민은 현재의 전시장 맞은편 민예사랑 건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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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아트센터서 '신년맞이-세화전'
유난히 힘들고 곡절이 많았던 한해가 가고있다. 새해를 맞는 민초들의 바램은 단순하다. 살기가 좀 나아졌으면, 집안에 병나는 사람이나 다치는 사람이 없었으면 하는 것이다. '새해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