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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덮밥 - 서울 잠원동 백희술씨
살림하는 주부치고'그릇 욕심'없는 주부가 없다.딱이 필요해서라기보다 언제 어디서든 예쁜 그릇이나 컵들을 발견하면 반사적으로 걸음을 멈추고 구경하지 않곤 못배긴다.가격표를 보고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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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동이어 이번엔 덮밥 체인점 확산
일본식 우동에 이어 이번에는 일본식 고기덮밥 체인점이 국내에본격 상륙한다.특히 고기덮밥은 국내 대기업들이 경쟁적으로 참여,빠른 속도로 체인점을 늘려나갈 것으로 보인다. 두산상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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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三朝庵'
졸업하고 몇년후 우연히 지나친 학교.학창시절 자주 가던 분식점이나 카페가 아직 남아있는 것을 발견했을 때의 그 반가움을 느끼기란 서울에서 얼마나 힘든 것인가. 일본 사학의 명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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食事の儀 식사예절
A:いらっしゃいませ.何名樣(なんめいさま)ですか. B:2人(ふたり)ですが…. A:はい,こちらへどうぞ.何になさいますか. B:え-と,牛정(ぎゅうどん)二つ(ふたつ)お願(ねが)いします.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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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요리책 "일본요리-기술에서 예술까지"낸 남춘화씨
『초밥도 쉽게 식탁에 올릴 수 있습니다.』 최근 주부들을 위한 요리책 『일본요리-기술에서 예술까지』를 펴낸 일본요리 전문가 남춘화(南春和.44.「남가스시」대표)씨는 일본요리는 흔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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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외식체인 피에트로.요시노야등 국내상륙 본격화
일본 외식 체인점들의 잇단 상륙이 시작됐다.특히 일부 일본 외식체인들의 본사는 합작이나 브랜드 제공이 아닌 단독출자로 국내 진출을 꾀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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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 민물장어집 鰻
내가 이끌고 있는 제일제당 마케팅팀이 격무에 지쳤을 때 단체로 찾곤 하는 곳이 서울논현동 남서울호텔 맞은편에 자리잡은 민물장어집 「鰻」이다. 외양은 서울시내 다른 장어집과 별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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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본 학교급식
아침 일찍 학교 뒷문으로 야채가게.정육점.생선가게로부터 신선한 재료가 배달돼온다.오전 7시30분.조리사 7명은 8백50명분의 급식준비에 들어간다. 11시30분까지 학생 전원의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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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한수산이 본 이모저모(이웃사람 일본인:1)
◎숟가락 안쓰는 식사문화/그릇모양·도예형태까지 영향/국물은 후룩후룩 마셔… 놓고 먹는 우리와 대조 작가 한수산씨의 「이웃사람 일본인」을 연재합니다. 주2회 연재될 이 시리즈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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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붐타고 레토르트식품개발
전혀 요리하지 않고도 데우기만하면 데우기 식탁을 차릴수있는 레토르트식품이 레저붐과함께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자장·카레·하이라이스등의 소스가 주류를 이루던 80년대 초반이래 미트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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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예
미국·일본 등지에도 우리나라의 음식백화점식의 매장이 있으나 성격과 경영방식은 판이하게 다르다. 우선 건물주가 상인들을 모아 단독운영을 하는 영세음식점이 아니라 대기업이 수백·수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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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7)제72화 비관격의 떠돌이-김소운
망설이다가 모닥불 곁으로 나도 내려갔다. 무얼하는 사람들일까. 그렇게 늦은 시간에-. 인부같이 보이는 그 사람들은 어쩌면 그 근방에서 늦게 작업을 마쳤거나, 아니면 이제부터 야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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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외식산업의 명문 「요시노야」 잔꾀 부리다 자멸
【동경=김두겸특파원】 일본 외식산업의 「프런티어」 「요시노야」(길야가)가 도산 일보 직전에 몰려있다. 매상고 2백억「엔」 (약6백억 원), 일본 내의 점포수 2백79개를 기록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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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에 선제 당한「세력」|조상연
이날의 바둑은 치훈이나「사까다」의 특징이 잘 나타난 바둑이었다. 예상대로 치훈은 흑1,3의 2연성에서 흑13으로 3연성포석을 폈고「사까다」는 역시「3」다음 외목으로 백12까지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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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름 우리말로 쓰자
종로보건소는 14일 일식 등 식품접객업소에서 음식물을 비롯, 식기 등 명칭을 일본어 등 외국어로 부르는 예가 많다고 지적, 관내 1백30여개 일식·양식업소에 대해 「음식물 우리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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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아이가」북벽정복한일등산대
일본의 「베테랑」 등산가6명으로 구성된 일본등산대(대장가연용남) 는지난 7월15일 「마의벽」으로 불리는「스위스」의「알프스」「아아이가북벽」에도전, 32일만인 8윌15일 1천8백m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