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논술이있는책읽기] 마음의 통로 교환일기 어떨까요

    초등학교 5학년 때라고 기억한다. 이튿날 학교에서는 대대적인 일기 검사가 있을 예정이었다. 드문드문 밀린 일기 예닐곱 장을 채워 넣고 마지막 장에 '검사를 받기 위해 이렇게 일기

    중앙일보

    2005.12.09 20:41

  • [BOOK/꿈나무] 40여년 전 시골 아이들의 상큼한 글들

    [BOOK/꿈나무] 40여년 전 시골 아이들의 상큼한 글들

    1977년과 78년 당시 아동문학가 이오덕 선생이 잇달아 엮어낸 두 권의 책 '우리도 크면 농부가 되겠지'(산문집)'일하는 아이들'(시집)은 글쓰기 교육에 불어온 새로운 바람이었

    중앙일보

    2005.08.12 21:38

  • [Book/즐겨읽기] 고운 우리말로 지은 시 57편

    고든박골 가는 길 이오덕 지음, 실천문학사, 215쪽, 9500원 이오덕(1925~2003) 선생이 살아계실 때 글 좀 쓴다는 문인은 다 그를 무서워했다. 우리 글과 말을 잘못 쓰

    중앙일보

    2005.04.22 22:17

  • [생활·실용] 좋은 글을 쓰고 싶나요

    삶을 가꾸는 글쓰기 교육 이오덕 지음, 보리, 460쪽 문장기술 배상복 지음, 랜덤하우스중앙, 273쪽 초등학교 시절에는 일기쓰기가 지겹고, 더 자라서는 논술 시험이 두려웠고, 사

    중앙일보

    2004.10.09 09:45

  • [편집자 레터] '콘텐츠'를 '꾸림정보'로? 글쎄, 아무래도….

    인터넷이 확산되면서 어느 나라 할 것 없이 국어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듯합니다. 몇 년 전 일본에서는 『소리 내서 읽고 싶은 일본어』라는 책이 대단한 관심을 끌었답니다. 일본

    중앙일보

    2004.08.28 09:55

  • 예술인의 삶, 역사가 된다

    예술인의 삶, 역사가 된다

    "구술자료가 곧 정사(正史)는 아닙니다. 하지만 중요한 역사자료인 것은 분명합니다. 그 점은 제 관심사인 제주도 4.3사건을 소설화한 '순이 삼촌'을 쓸 때 절감했죠. 4.3사건의

    중앙일보

    2004.06.22 17:44

  • [이 사람의 책사랑] 운전사겸 잡지 편집장 안건모씨

    책 한권에 인생이 완전히 바뀐 사람이 있다. 안건모(45)씨. 일산 신도시와 서울역을 오가는 915-1번 버스(해동운수)의 운전사다. 동시에 월간지 ‘작은책’의 편집장이기도 하다.

    중앙일보

    2004.06.12 09:09

  • [책꽂이] 자연 속의 삶 外

    모든 것을 버리고 자연 속에 묻혀 살고 싶다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막상 실천에 옮기는 사람은 별로 없다. 수십년간 살아온 환경을 버리고 삶의 터전을 새로 만드는 것이 어디 쉬운

    중앙일보

    2004.06.05 09:06

  • [책동네] 교보문고 책갈피 공모전 外

    *** 교보문고 책갈피 공모전 교보문고(대표 권경현)는 오는 29일까지 ‘교보문고 책갈피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책갈피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책과 관련된 이미지, 기업 이미지(

    중앙일보

    2004.05.14 22:53

  • [인문·지성] 아이들에게 자유를 돌려주자

    [인문·지성] 아이들에게 자유를 돌려주자

    이오덕(1925~2003)은 평생을 아이들 쪽에 서 있었던 교사다. 그는 43년 동안 선생님으로 살면서 어린이 문학 세우기와 우리말 살리기에 힘을 쏟았다. 어린이가 보고 느낀 대로

    중앙일보

    2004.04.23 17:45

  • 60년대 울린 '저 하늘에도 슬픔이' 다시 나왔다

    60년대 울린 '저 하늘에도 슬픔이' 다시 나왔다

    ▶ 이윤복씨의 동생 윤식씨. 소년 시절 형과 함께 밥 구걸을 다녔던 그는 20여명의 직원이 있는 업체의 이사가 됐다. [김경빈 기자]▶ 90년 병으로 세상을 뜬 이윤복씨. 너나할것

    중앙일보

    2004.04.20 18:01

  • 아동문학가 오세발씨 별세

    아동문학가 오세발씨 별세

    아동문학가 오세발(吳世鉢)씨가 12일 오후 10시30분 간암으로 별세했다. 71세. 황해도 벽성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8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동화부문으로 등단한 뒤 '날지 못하

    중앙일보

    2004.01.13 17:52

  • [2003년 떨어진 별들] 국내

    [2003년 떨어진 별들] 국내

    세상을 떠난 이들을 영원히 가슴속에 품고 살겠다는 건 기억력의 한계를 뛰어넘겠다는 오만이다. 산 자들은 계속해 웃고 떠들고, 그리고 잊어야 한다. 그렇다고 떠난 이들의 빈 자리를

    중앙일보

    2003.12.29 18:16

  • "포기하지마, 넌 할 수 있어"…'해내고야 만 박쥐 우화'

    최근 아동문학가 이오덕 선생의 유고 원고가 '당대비평'이란 잡지에 실렸다. '개고기 논쟁을 살펴본다'는 제목이었는데 글의 주제와 상관 없이 눈길을 끄는 대목이 있었다. 이오덕 선생

    중앙일보

    2003.12.05 17:31

  • 이오덕·권정생 편지모음 저작권 문제로 회수키로

    지난 8월 타계한 아동문학가 이오덕씨와 권정생(66)씨가 30년간 주고받은 편지글을 모은 '살구꽃 봉오리를 보니 눈물이 납니다'(한길사)가 저작권 계약 문제로 회수 절차에 들어갔다

    중앙일보

    2003.11.18 18:01

  • '살구꽃 봉오리…' 저작권 문제로 회수한다

    지난 8월 타계한 아동문학가 이오덕씨와 권정생(66)씨가 30년간 주고받은 편지글을 모은 '살구꽃 봉오리를 보니 눈물이 납니다'(한길사)가 저작권 계약 문제로 회수 절차에 들어갔다

    중앙일보

    2003.11.18 08:44

  • [인문/지성] '살구꽃 봉오리를 보니 눈물이 납니다'

    [인문/지성] '살구꽃 봉오리를 보니 눈물이 납니다'

    "일평생 마음놓고 투정을 지껄일 수 있었다"면 더 바랄 게 무엇이랴. 한국 현대 아동문학의 두 대들보가 나눈 삼십년 동심(童心)이 책으로 묶여 나왔다. 신간은 '강아지 똥' '몽

    중앙일보

    2003.11.14 17:36

  • [우리 출판사 첫 책] 산하 '헤겔 정신현상학 해설'(1983)

    [우리 출판사 첫 책] 산하 '헤겔 정신현상학 해설'(1983)

    권정생의 '하느님의 눈물'과 이오덕의 '울면서 하는 숙제' 등 스테디셀러 동화를 가진 도서출판 산하는 지금은 어린이 책 전문 출판사로 이미지를 굳혔지만 1980년대에는 사회과학

    중앙일보

    2003.09.05 17:16

  • [삶과 추억] 바른 글쓰기 앞장 '아동문학계 어른'

    "오늘도 아이들은 죽어가고 있다. (어떻게 보면) 나는 참 시시한 일에 매달려 있다. 허깨비를 붙잡고 씨름하고 있는 꼴이다. 그러나 어찌하겠는가. 정치도, 문학도, 교육도 상식의

    중앙일보

    2003.08.25 17:47

  • 아동문학가 이오덕씨 별세

    "오늘도 아이들은 죽어가고 있다. (어떻게 보면) 나는 참 시시한 일에 매달려 있다. 허깨비를 붙잡고 씨름하고 있는 꼴이다. 그러나 어찌하겠는가. 정치도, 문학도, 교육도 상식의

    중앙일보

    2003.08.25 16:56

  • 감나무에 쏟은 애정 추억의 열매 주렁주렁

    "지구에는 산이 있어서 아름답다고 어느 시인은 말했지만, 나는 지구에는 나무가 있어서 아름답다고 말하고 싶다." 아동문학가 이오덕 선생이 자연과 사람에 관한 수필집을 엮어냈다.

    중앙일보

    2002.10.19 00:00

  • 어릴적 아스라한 고전들 재출간돼 만나니 흐뭇

    청소년들에게 문학 작품만 읽혀서는 안된다. 백번 지당한 말씀이다. 과학이나 역사·사회·예술과 같은 다양한 분야의 책읽기가 꼭 필요한 시절이 바로 청소년기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

    중앙일보

    2002.10.05 00:00

  • 아동문학가 이오덕씨 쓴소리:동화의 틀린 어법·어휘 꾸짖고 바루어 놓아

    "우리 작가들이 써 놓은 동화 작품이란 것이 너무나 문제가 많고, 그 수준이 형편없다는 느낌이 들었다. 내가 그런 작품만 읽었는지 모르지만, 아무튼 문학이라고 할 수도 없는 작품

    중앙일보

    2002.08.24 00:00

  • 6월 '행복한 책읽기' 추천도서

    이오덕 엮음, 보리, 1만1천원 아동문학평론계의 큰어른인 이오덕 선생이 1950~70년대 경상도 상주지역의 초등학교에서 자신이 가르쳤던 아이들의 시를 모은 것. 78년에 나왔던 책

    중앙일보

    2002.06.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