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덕

"돌리틀 선생 아프리카로 가다"

▶돌리틀 선생 아프리카로 가다=앵무새한테서 동물들의 말을 배운 괴짜 수의사 돌리틀 선생의 모험이야기.집오리.올빼미.개.돼지.원숭이.흰쥐 등 온갖 동물들이 함께 여행하는 이야기가 어

◇소설 대통령 김대중(정덕성 지음)=통일 공화국 예측소설.지자체 선거 압승 이후 신당을 차리고 대선에 나서는 김대중과 이를 저지하려는 여당의 암투를 실감나게 재현.〈범조사.상하 각

어린이 문학 강좌 개설-어린이도서연구회

…어린이도서연구회는 독서 및 글쓰기지도에 관심있는 교사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어린이문학 강좌를 연다. 10월4일부터 11월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6시30분 서울사대 동창회관 강

작은 새와 천사의 알 이야기

▲작은 새와 천사의 알 이야기=「로봇」이란 말을 처음 만든 체코슬로바키아 작가 카렐 차페크의 대표적 명작 6편 모음집.경찰.탐정.집배원.배우.자동차 등 현실속의 친숙한 인물이나 사

엄마 아뻐와 아기들의 마주이야기

▲엄마 아빠와 아기들의 마주이야기=일상 생활에서 어린이가 부모나 선생님과 주고받은 이야기를 적으면 그대로 재미있는 글이 된다는 것을 일깨우는 유아교육 사례집.자연스런 대화를 통해

7.끝 좌담

中央日報와 어린이.청소년의 권리 연대회의가 공동기획한 「우리아이들 어떻게 자라나」시리즈 마지막회는 관계 전문가의 좌담을 통해 우리나라 어린이.청소년의 인권문제를 종합진단하고 그 대

제24회 삼성문예상 심사평-동화부문

예선을 거친 다섯 편의 작품을 대강 언급해 본다. 『엄마와 아빠의 동물원』(박정래作)은 문주라는 여섯살된 아이가 하는 말로 썼는데,어려운 말과 복잡한 글로 돼있어 어른이 읽어도 무

책읽기 글쓰기 어린이용 지침서 봇물

어린이와 청소년의 독서 글쓰기 지도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으나 구체적인 방법을 몰라 고민하는 학부모와 교사들이눈여겨 볼만한 지침서들이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특히 어린이

가을소풍

국민학교에 다니는 딸이 가을 소풍을 간단다.그런데 소풍의 목적지가 산이나 들이 아닌 훼미리랜드라는 곳이었다.학교 앞을 보니 대절버스가 줄지어 서 있었다.아이들은 산이나 들로 소풍을

이오덕,「우리말속 日語잔재」주제 강연

◇李五德씨(아동문학가)는 청년 YMCA 서울시연맹 「일본연구모임」의 주선으로 2일 오후 YMCA 2층 친교실에서「우리말속의 일본어 잔재」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제23회 삼성문예상 심사평-소설.동화.희곡

예심을 거친 8편의 작품중 초반부가 매우 안정되고 긴장감 넘친 진행을 보인『길잃은 바람속에서』,이야기의 재미와 삶에 대한균형잡힌 시선을 유지하려 애쓴 흔적이 엿보이는『청산이 소리쳐

글쓰기 즐거움 실감나게 일깨워

『이오덕 글쓰기 교실』1∼5권=특별한 취미나 재주를 가진 사람이 아니어도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담아내는 좋은 글을 쓸 수 있다는 사실을 실감나게 일깨우는 책. 이제까지 글쓰기 교육

▲『산적의 딸 로냐』1-2 『말괄량이 삐삐』『사자왕 형제의 모험』으로 유명한 스웨덴 동화작가 아스트리드 린그렌의 장편동화. 대물려가며 철전지 원수로 살아온 산적패의 두목 마티스와

볼만한 TV프로그램

□…KBS 제2TV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7일 낮5시50분)-경기도 벽제의 조그마한 국민학교에서 작은 음악회를 마련한다.40년 이상을 산골 국민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글쓰기

법문화 토론 「광장」마련|『민주사회를 위한 변론』창간

법률가와 일반인 모두가 참여하는 법과 인권문제 토론의 장이 부정기 간행물로 마련됐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대표간사 홍성우)이 지난달31일 펴낸『민주사회를 위한 변론

흥사단 금요강좌

흥사단은 9일 오후7시 대학로 흥사단 3층 강당에서 금요 개척자 강좌를 연다. 이오덕 아동문학평론가가『우리말·글사랑』을 주제로 강의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743)2511.

미혼모에 새 삶 터전 마련 「사람사는 정을 심는 모임」

「사람사는 정을 심는 모임」 (회장 신기남·40)은 결혼 전에 피치 못할 사정으로 아기를 낳은 후 도저히 양육할 수 없어 아기와 헤어져야 하는 미혼모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정이 아직

「우리 말 살리기」 이오덕 씨『우리 문장 쓰기』도 펴내

「우리 말 살리기 운동」에 앞장서온 이오덕 씨가『우리 글 바로 쓰기1』의 개정판과 함께『우리 글 바로 쓰기2』와『우리 문장 쓰기』를 한꺼번에 펴냈다. 『우리 글 바로 쓰기2』는 저

아이들이 뛰노는 학교 운동장. 거기 버드나무가 가지를 늘어뜨리고, 플라타너스가 팔을 벌리고, 은행나무·감나무·벚나무들이 빙 둘러서 있어 봄이면 눈부시게 새잎이 피어나고, 여름이면

바른 말을 가르치자

얼마 전 올해 전국과학전람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어느 초등학생의 기사가 신문마다 난 일이 있다. 상을 받은 작품 이름이 『표구사에서는 풀을 왜 삭혀서 사용할까』로 되어 있어 어째서

「뒷간」과 우리말

며칠전 볼일이 있어 어느 교회 문간에 들어갔다가 적잖게 놀란 일이 있다. 들머리 한쪽 문에 「뒷간」이라고 써붙여 있는 것 아닌가. 나는 내 눈을 의심해 다시 살펴보았는데 틀림없는

명사들의 에세이 칼럼…매주 두차례 게재

이번주부터 일상과 문화현상 주변을 소재로한 명사들의 에세이칼럼 『문화사랑』을 싣습니다. 매주 2회씩 게재될 이 경기칼럼의 첫 필진으로는 김병종(화가·서울대 교수)·이만재(카피라이터

『남북 어린이가 함께 보는 창작 동화』 나와

『남북 어린이가 함께 보는 창작 동화』(전 5권)가 도서출판 사계절에서 나왔다. 원로 아동문학가 이오덕 씨가 엮은 이 책은 남북한·연변 등 세 곳에 흩어져 살고 있는 한민족 작가

김지하씨 제명시킨 민족문학 작가회의|"생명사상 펴 진보의식 희석"

민족문학작가회의(회장 고은)가 지난9일 시인 김지하씨를 제명했다. 학생시위와 관련된 김씨의 신문기고 내용이 작가회의의 정신과 맞지 않는다는 것이 이유다. 5백여명의 문인이 회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