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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M ECC '우리 아이 글로벌 리더로' 강좌
YBM ECC(www.ybmecc.com)는 23일부터 26일까지 강남.목동.분당.대전에서 데일 카네기 연구소 최염순 소장을 초청, '제4회 성공하는 자녀교육 세미나-우리 아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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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꿈나무] 우리 집에 온 낯선 아이가 싫어요
내가 아는 특별한 아이 안네마리 노르덴 지음, 김흥인 그림, 배정희 옮김 보물창고, 136쪽, 7800원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의 내면 심리가 생생하게 드러난 이야기책이다. 동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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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몰 시스터즈' 外
몰 시스터즈 1~5권(로슬린 스왈츠 글.그림, 최영림 옮김, 황매, 각권 6000원)=여기저기 쏘다니며 곤충들을 집적거리거나, 잔뜩 이끼 낀 언덕에서 굴러내려 이끼 범벅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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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세상 "해법 찾아라"
경기도 일산에 사는 윤정미(35.주부)씨는 이달 들어 조간신문을 펼칠 때마다 놀란다. 삽지돼 오는 광고 전단지들 때문이다. 매일 수십 개가 신문에 끼어들어온다. 이 중 3분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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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집 낸 가수 이적… 홈페이지에 연재한 12편 골라
가수 이적(31)씨가 소설집을 발표했다. 여간한 재주꾼이 아닌 줄은 알고 있었지만 '소설까지…?'란 의심이 먼저 일었던 건 인정해야겠다. 소설집 이름이 '지문사냥꾼'(웅진지식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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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로 보는 세상-성장의 고통과 기쁨] 어렵고 힘들수록 그 끝은 아름답단다
꼭 잡아 주세요, 아빠 진 윌리스 글, 토니 로스 그림, 김서정 옮김 베틀북, 23쪽, 8000원, 6세부터 문이 라스칼 글, 소피 그림, 홍성혜 옮김 마루벌, 33쪽,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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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똑똑한 아이 만들기…엄마 놀아주기 나름
'부모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시장.놀이터 등 다양한 곳을 경험하며, 자연에서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기'. 교과서에 나오는 유아교육 이론이다. 하지만 아이와 함께 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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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속의 책] 제임스 티소의 ‘이야기책 읽기’
제임스 티소의 ‘이야기책 읽기’(1878~79) 영국을 무던히도 사랑했던 프랑스 출신 화가 제임스 티소는 자크 조셉이라는 이름을 제임스로 바꾸고 런던에서 빅토리아 시대의 생활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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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틴틴] '호랑이 굴로 장가들러간 노총각'
호랑이 굴로 장가들러간 노총각 서정오 글, 김용선 그림, 토토북, 180쪽, 8800원 ‘서정오 선생님이 들려주는 삼국유사’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 책은 말 그대로 『삼국유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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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詩)가 있는 아침 ] - '그림엽서'
김승희(1952~)의 '그림엽서' 전문 일부일처제 같이 조그만 세상 속에 벙어리 장갑만큼 작은 사랑 해인이와 왕인이가 있고 그 옆 방바닥에 엎드려 책을 읽고 있는 나 그림 엽서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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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리뷰] '신학철-우리가 만든 거대한 상' 展
'신학철'이란 이름은 한국 미술계에서 독특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는 1980년대 초에 발표한 '한국 근대사' 연작에서 근작 '한국 현대사-갑순이와 갑돌이'까지 지난 20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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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커 어른책이 되고 싶어요"…'이름없는 작은 책'
아주 짧은 이야기책 한 권이 여기 있다. 책 속의 글은 "옛날 옛적에…"와 "끝"이라는 단 두 줄이다. 이 이야기책의 소원은 빨리 커서 번듯한 꼴을 갖춘 어른 책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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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남자의 책 이야기] 조선이 바닷길 열었더라면…
하멜이 표류기를 남겼는데도 왜 네덜란드 사람들은 조선에 들어오지 않았을까? 16세기에 동남아와 일본을 안방처럼 드나들던 포르투갈 상인들도 지척거리인 조선 반도에 들어오지 않았던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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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소와 무티스가 만났을 때
(니나 레이든 글·그림, 이명희 옮김, 마루벌, 8천8백원)=20세기 거장 피카소와 마티스의 관계를 빗댄 이야기책. 친구이자 라이벌 관계였던 이들을 피가소(Pigasso)란 돼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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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책 속의 삽화 하나 작품 전체 이미지 만들기도
"혹시 『창가의 토토』(프로메테우스) 삽화 그렸던 작가의 그림 책 있을까요?" 일러스트를 보고 그 작가의 책을 찾는 경우가 종종 있다. 버지니아 리 버튼이나 존 버닝햄, 토미 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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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과 가정'컴퓨터로 대화'
"오늘은 유치원에서 뭘 배웠는지 볼까?" 강정숙(28·여)씨는 딸 홍세화(3)양과 함께 컴퓨터 앞에 앉는다. 우선 딸이 다니는 유치원 홈페이지에 들어가 게시판에 안부인사를 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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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새 학습지]구몬학습, 유아용'한글이 크는 나무'
교원그룹 공문교육연구원은 11월 유아용 한글 교재인 '한글이 크는 나무'(사진)를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사물인지가 가능한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8개월 안에 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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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날 그 옛날엔…"
『압록강은 흐른다』의 작가 이미륵이 쓴 우리 옛 이야기. 3·1운동에 가담한 뒤 일제의 탄압이 심해지자 상하이를 거쳐 독일로 망명했던 이미륵이 어릴 적 읽은 설화·민담 모음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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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백 가지 친구 이야기(이와타 켄자부로 글·그림, 이언숙 옮김, 호미, 8천7백원)=삽화가인 저자가 길·개울·산·마을에서 만난 종달새·물고기·나뭇잎 등 1백가지 생명체를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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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건축 세계에 알리는 계기" 건축가 승효상씨, 美건축가협회 명예회원
"한국의 전통미를 현대 건축에 응용한 독특한 건축 미학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겁니다." 중견 건축가 승효상(承孝相·50)씨가 최근 미국건축가협회(AIA)의 명예회원으로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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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겊으로 만든 토끼·자라
"물고기가 날아다니네!" 용왕의 병을 고치려고 토끼 간을 찾아 육지로 올라간 자라와 꾀 많은 토끼 이야기, 고대 소설 '별주부전'이 헝겊 인형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서울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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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얼음에 갇히다' 外
◇ 얼음에 갇히다(제리 닐슨 지음, 공경희 옮김, 은행나무, 9천8백원) =남극기지 근무를 자청했던 여의사가 암에 걸린 채 고립됐다 극적으로 구출된 과정을 그린 감동의 실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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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얼음에 갇히다' 外
◇ 얼음에 갇히다(제리 닐슨 지음, 공경희 옮김, 은행나무, 9천8백원)=남극기지 근무를 자청했던 여의사가 암에 걸린 채 고립됐다 극적으로 구출된 과정을 그린 감동의 실화. ◇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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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박정희 할머니의 육아일기
얼핏 책 제목만 보고, "그 옛날에도 육아일기를 쓴 어머니들이 있었단 말이야? 설혹 그렇다쳐도 남의 집 육아일기를 읽는 재미가 뭐 별다를까?"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