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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분쟁 5개월 … 결국 라응찬 웃었다
라응찬의 마지막 승부수가 통했다. 신한금융지주는 14일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열고 라 전 회장이 지원한 한동우(63·사진) 전 신한생명 부회장을 새 회장에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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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라응찬 수렴청정 땐 좌시 않겠다”
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으로 내정된 한동우 전 신한생명 부회장(왼쪽)이 14일 서울 태평로 신한은행 본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김도훈 인턴기자] 라응찬, 신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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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호의 시시각각] 신한, 앙시앵 레짐을 깨라
남윤호경제선임기자 신한은행, 얼마 전까지 다른 은행들의 경계 대상 1호였다. 알면서도 흉내낼 수 없는 특유의 장점이 있었다. 전투적 영업, 실적과 실력 위주의 인사, 끈끈한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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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야당 부진 때문에 버텼다 … 한나라당, 내년 악재 더 많아질 것”
한나라당 내에서 공개적으로 ‘2011년 위기론’이 불거졌다. 친이계 소장파들의 입장을 대표해온 정두언(사진) 최고위원이 불을 댕겼다. 정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6·2 지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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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신한금융의 새로운 리더십을 기대한다
신한금융지주가 어제 이백순 전 신한은행 행장 후임으로 서진원 신한생명 사장을 선임했다. 그동안 거론돼 온 다른 유력 후보들을 제치고 서 행장을 전격 발탁(拔擢)한 것은 조직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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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시간 1년 3개월 … 조직 안정 우선
신한은행 신임 행장에 내정된 서진원 신한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30일 오후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무게중심은 조직 안정에 놓였다. 신한은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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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순 행장 사퇴 … 오늘 후임 임명
위성호, 이휴원, 최방길(왼쪽부터) 신한금융지주가 30일 차기 신한은행장을 선임한다. 이백순 행장이 29일 사퇴한 데 따른 것이다. 이 행장은 이날 검찰이 기소 결정을 발표한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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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백순 ‘3억 미스터리’ 끝내 못 밝히고 수사 끝
“이백순 신한은행장이 3억원을 ‘외부 인사’에게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 인사가 누구인지는 규명하지 못했다.” 신한은행 임원 고소·고발 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중앙지검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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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지점장들 “내분 관련자 행장 선임 반대” 서명
신한은행에서 차기 행장 선임을 둘러싼 내부 갈등이 확산되고 있다. 일부 지점장들은 20일 “신한 사태 당사자를 행장으로 선임하려는 움직임을 중단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만들어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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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노조 “차기 행장에 지주사 임원 안 돼”
신한은행이 차기 행장 선임을 놓고 또다시 내분을 겪고 있다. 이백순 행장이 기소될 경우 새 행장에 자기 편 인사를 기용하기 위해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전 회장 측과 신상훈 전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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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강정원 전 행장 30억대 스톡옵션 취소
국민은행이 강정원 전 행장이 2004년 부여받은 30억원 상당의 스톡옵션(주식매입선택권) 61만 주를 취소했다. 국민은행은 10일 이사회를 열고 강 전 행장에 대한 스톡옵션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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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강공에 바짝 엎드린 금융계
검찰이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과 이백순 신한은행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키로 하자 은행권 전체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금융권 비리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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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순 사법처리 땐 직무정지될 듯 … 신한은행 경영 업무공백 생길 수도
신한금융지주 전·현직 최고경영진에 대한 검찰의 사법 처리 방침은 신한지주의 내분 사태 전개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내분 사태의 당사자인 라응찬 전 신한지주 회장과 신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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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앞서 그 난리 치고, 그냥 못 넘겨” … 검찰, 예상 깬 초강수
검찰이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과 이백순 신한은행장에 대해 구속수사 방침을 정한 것은 지금까지의 예상을 뒤엎은 것이다. 이러한 ‘강공 드라이브’는 향후 금융권은 물론 기업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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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신상훈·이백순 … 검찰 “구속수사 방침”
신상훈 전 사장, 이백순 행장(왼쪽부터) 신한은행 임원 고소·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신상훈(62)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과 이백순(58) 신한은행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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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훈 사퇴 … ‘신한금융 내분’ 출구 열리나
6일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이 사퇴의사를 밝히고, 신한은행은 신 사장에 대한 고소를 취하해 3개월여를 끌어온 신한금융 내분이 수습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사진은 서울 태평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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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훈·이백순 기소, 라응찬 불기소할 듯
라응찬 전 신한금융 회장, 신상훈 신한금융 사장, 이백순 신한은행장(왼쪽부터) 신한은행 임원 고소·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신상훈(62) 신한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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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신일 세중 회장 금주 중반께 귀국
천신일(67) 세중나모 회장이 이번 주 중순께 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검찰에 따르면 천 회장은 대리인을 통해 이 같은 의사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에 전달했다.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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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이백순 신한은행장 소환 … 횡령 등 혐의 모두 부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22일 이백순(58) 신한은행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검찰은 이 행장을 상대로 재일동포 주주에게서 기탁금 명목으로 받은 5억원이 유상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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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순 신한은행장 오늘 소환조사
신한은행 고소·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이백순(58) 신한은행장을 22일 소환 조사한다. 검찰은 라응찬(72) 전 신한금융 회장도 곧 소환해 이른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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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응찬 전 회장 실명제 위반, 197건 204억5200만원
금융실명제법을 위반한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에 대해 직무정지 3개월 상당의 중징계가 최종 확정됐다. 이를 계기로 신한 내부에서도 후임 회장을 외부에서 영입해 후계구도를 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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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열 신한지주 회장 직무대행 “직위 이용해 편 나누는 일 없어야”
류시열(사진) 신한금융지주 회장 직무대행이 17일 직원들에게 분열 행위를 엄중 경고하는 e-메일을 보냈다. 최고 경영진의 내분 사태를 계기로 나타나고 있는 직원끼리 편가르기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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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신상훈 신한금융 사장 오늘 소환 조사
검찰이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이백순 신한은행장 등 신한은행 ‘빅3’에 대한 소환조사를 다음 주까지 마친 뒤 사법처리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서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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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삼성 계열사 13곳 대학생 인턴 선발 外
기업 삼성 계열사 13곳 대학생 인턴 선발 삼성전자·삼성SDI·삼성중공업 등 13개 삼성 계열사들은 11~15일 삼성그룹 채용사이트(www.dearsamsung.com)를 통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