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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집 낸 이백순 전 외교부 북미국장
이백순(54·사진) 전 외교부 북미국장이 11일 첫 시집 『세월에 등 기대어』(푸른나무)를 냈다. 외시 19회로 1985년부터 외교관 생활을 시작한 그가 외교부에 근무하면서 틈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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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북, 판돈 다 잃고 무일푼 될 가능성"
한국과 미국의 외교·국제 문제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 중앙일보-CSIS포럼은 박근혜 대통령과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 후 2주일 만에 열렸다. 한·미 정상회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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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중 중재하려 말고 대화 도와야”
“한국에 닥친 가장 큰 문제는 미·중 관계다. 한국은 양국의 중재자 역할을 원하겠지만 그건 어려운 일이다.”선진 중견국 대사를 초청해 한국의 바람직한 외교지표를 들어보는 ‘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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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다문화국제학교 새 둥지 짓는 외교관들
‘다문화국제학교’ 학생들. 왼쪽부터 최모지(17·몽골), 김성(17·중국), 신상록 목사, 덜걸(17·몽골), 박영신 교장, 이은미(18·일본). 29일 오후 7시30분 서울 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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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상훈·이백순 집안 싸움 … 법원, 죄 무겁다면서도 둘다 “집유”
신상훈(左), 이백순(右)이백순(61) 당시 신한은행장이 2010년 9월 신상훈(65) 당시 신한금융지주 사장을 횡령·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면서 시작된 이른바 ‘신한금융그룹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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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신한사태’ 신상훈·이백순 5년·3년 구형
신상훈(64) 전 신한지주 사장과 이백순(60) 전 신한은행장에게 각각 징역 5년과 징역 3년이 구형됐다.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부장 설범식)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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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비자금 신상훈 비리로 몰아”
2010년 신한은행 사태 당시 은행 측이 조직의 보호를 위해 비자금 사건을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의 개인비리로 몰아가려 한 정황이 담긴 내부 문건이 재판 과정에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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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고졸 신화’ 신한은행의 고졸자 금리 차별
조현숙정치국제부문 기자신한은행 하면 떠오르는 게 바로 ‘고졸 신화’ ‘상고(商高) DNA’다. 2010년 10월까지 19년간 신한을 이끈 라응찬 전 회장은 선린상고 출신이다. 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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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이세요?' 신한은행, 고객 학력 확인 후…'충격'
신한은행이 고객의 학력이 낮다는 이유로 비싼 대출이자를 물리거나 아예 대출을 거절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신한·우리 등 대형 은행들은 이런 식으로 가산금리를 임의로 높게 정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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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6억 발언 번복 … 대선자금 뇌관 터지나
2007년 12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쓰인 대선 자금에 대한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최시중(75·구속 기소) 전 방송통신위원장, 정두언(55) 새누리당 의원 등 여권 실세들의 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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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前고위임원 "MB취임 5일전 새벽에…"
라응찬(左), 이백순(右)2010년 신한은행 횡령·배임사건 수사 때 사용처가 밝혀지지 않은 비자금 3억원이 이상득(77·구속) 전 새누리당 의원 측에 전달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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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악몽에 … 급히 고개 숙인 미군
미 7공군사령관 잔 마크 주아스 중장이 8일 경기도 평택시 신장동 K-55 오산 공군기지에서 기자 회견을 시작하기에 앞서 허리 굽혀 인사하고 있다. 주아스 중장은 미군 헌병대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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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우익 “북한 도발 → 보상 악순환의 흐름 끊어야”
류우익 올해로 2회를 맞은 중앙일보-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포럼은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의 개회사와 존 햄리 CSIS 소장·CEO의 축사로 시작됐다. 홍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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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이란산 원유수입 협상단 이번 주 방미
정부가 이란산 원유수입 감축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외교통상부,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등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대표단을 이번 주 미국으로 보내기로 했다. 외교부는 20일 이란제재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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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무총리실 外
◆국무총리실▶재정금융정책관 정무경 ◆기획재정부▶대변인 박춘섭▶예산총괄심의관 방문규▶경제예산심의관 송언석▶정책조정국장 홍남기 ◆외교통상부▶북미국장 이백순▶인사기획관 이정규▶평화외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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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신한금융 사태, 법으로 막는다
김석동금융회사에서 제왕적 최고경영자(CEO)가 전횡을 일삼기 어려워진다. 승계를 둘러싼 불확실성도 크게 줄어든다. 금융위원회는 15일 이런 내용을 담은 ‘금융회사 지배구조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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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겉으론 아픈 만큼 성장 … 속에선 갈등 여진
31일 출범 10주년 기념일을 하루 앞둔 신한금융지주는 차분했다. 본점 로비에 전시한 관련 사진들이 없었다면 10주년인지 모를 정도였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매년 해오던 수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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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CEO ‘그룹경영회의’ 멤버 중에서 뽑는다
“신한은행은 전임 은행장인 신상훈 지주회사 사장에 대해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지난해 9월 2일, 신한은행이 한 장짜리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라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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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수교 19년 … 양국 젊은 외교관들 한반도 정세 ‘솔직 토크’
지난달 30일 베이징의 중국 외교부 청사를 방문한 김기현·이은옥 서기관(테이블 오른쪽부터 다섯째, 여섯째) 등 한국의 젊은 외교관들이 중국 측 동년배 외교관들(테이블 왼쪽)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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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응찬·신상훈·이백순 ‘어색한 만남’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오른쪽)이 21일 서울 태평로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이희건 명예회장 추모식에 참석해 한동우신한지주 회장(왼쪽)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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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 별 볼일 없는 ‘민중후보’ 알짜 공관 진출길 확 뚫렸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외교통상부에서 쓰이는 ‘업계 용어’ 가운데 ‘민중 후보’란 말이 있다. 명문대 출신 등 화려한 ‘스펙’을 갖추고 북미국이나 북핵외교기획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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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 별 볼일 없는 ‘민중후보’ 알짜 공관 진출길 확 뚫렸다
관련기사 국장 28명으로 ‘제2 인사위’ 구성 … 마라톤 협의로 실무자 선발 외교통상부에서 쓰이는 ‘업계 용어’ 가운데 ‘민중 후보’란 말이 있다. 명문대 출신 등 화려한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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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응찬 전 회장, 스톡옵션 28억 챙길 듯
금융실명제법 위반으로 중징계를 받고 퇴진한 라응찬(사진)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20억원대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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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우 회장 체제 신한금융, 이사진 대폭 물갈이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 신상훈 전 신한금융 사장, 이백순 전 신한은행장 등 지난해 신한 사태를 초래했던 ‘빅3’가 모두 물러난다. 라 전 회장과 이 행장은 자진사퇴, 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