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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社 NIE연수참가 중등2차 교사
중앙일보사가 실시하고 있는「여름방학 교사 NIE 연수」중등 2차과정이 15일 시작됐다.참가 교사는 다음과 같다. ◇서울▶강남희(광신고)▶강종구(염광여고)▶이은애(장위중)▶김영희(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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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의 TV뒤집기] 구태의연한데도 눈물이 나!
제작비 250억원, 초호화 캐스팅, 그리고 시작 전 스페셜 프로 방영. 그 빵빵한 마케팅 덕택에 이상한 의무감 비슷한 걸 가지고 MBC-TV의 ‘에덴의 동쪽’을 봤다. 돈을 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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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하용수
하용수란 이름은 연예가에선 「마이더스의 손」으로 통한다.그의손길이 닿으면 무명신인은 스타로,스타는 슈퍼스타로 화려하게 변신한다. 하용수는 스타의 자질을 알아채는 본능적인 후각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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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기행] 7.고래사냥-양양군 남해항 (1)
"나도야 간다. 젊은 세월을 눈물로 보낼 수 있나. 나도야 간다. 사랑찾아 나도야 간다…" 70, 80년대 청춘을 보낸 사람이라면 고래사냥이라는 잠재된 꿈의 표상을 기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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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천후 영화 촬영시대 '활짝'
영화 실내 세트 촬영이 가능한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가 17일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에 문을 연다. 무역전시관 건물을 개보수해 설치한 부산촬영스튜디오는 2천여 평 규모로 녹음.방음시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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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목이 튀어야 '뜬다'?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피도 눈물도 없이' `결혼은 미친 짓이다' `해적왕, 디스코왕이 되다' `라이터를 켜라' `울랄라 시스터즈' `나는 탐정과 사랑에 빠졌다' `내 생애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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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하반기 다양한 대작 선봬
한국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여름시장을 할리우드에 많이 양보한 것과 달리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것에 맞춰 다양한 영화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무협.코믹.액션.SF 등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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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집] 연휴에 볼 만한 TV 영화
▶ 수탉 (SBS 10일 밤 1시50분) 요즘 라디오 방송 진행자로 인기를 얻고 있는 최유라가 노장 배우 김인문과 공연한, 지금 시각으로 보면 대단히 이색적인 캐스팅의 한국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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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구쇼핑몰 공동구매 등으로 큰 인기
'i세대' 어린이 고객을 겨냥한 장난감 사이트가 잇따라 개설되고 있다. 쇼핑을 하면서 놀이도 즐길 수 있도록 테마파크 개념을 도입한 곳이 적지 않으며, 해외 진출을 추진중인 곳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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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 앞세워 지갑을 열어라!
‘김하늘의 패션 목도리’ ‘박경림이 직접 디자인한 판쵸’ ‘소유진의 쥬얼리 셋트’…. 인터넷 사이트 프리챌(www.freechal.com)에서는 요즘 ‘스타 따라하기’ 제품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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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형, '맛섹사' 이후 누드제의 받았다
SBS 특별기획 '그린로즈'에서 차유란 역으로 열연했던 김서형이 8일 고려대 강단에 섰다. ▶ 고대 조치원 캠퍼스에서 연예생활에 대해 특강을 하고있는 김서형. 사진= 마이데일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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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베사메무쵸(2001)
오늘은 수요일... 결혼 10년차인 철수와 영희만의 은밀한 약속이 있는 날이다. 지난 수요일도 다음주 수요일도... 그다지 자랑할 것도 내세울 것도 없는 두 사람이지만 서로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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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디자인…」 등 논문집 출간
○…인덕공업전문대학 공업디자인과의 이미숙강사(사진)가 「공업디자인 방법론에 대한 연구」와 「스칸디나비아 공업디자인에 대한 연구」 등 2권의 논문집을 출간했다. 「공업디자인…」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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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아나운서」의 가요중계 실
상냥하고 서글서글한 이미숙「아나운서」가 진행하는『가요중계 실』은 엽서와 전화로 청해 주시는 희망 곡을 들려 드리는 시간입니다. 매일 인기가수를 초대, 여러분의 궁금증도 풀어 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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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 얼굴'로 브라운관 누비는 송윤아
변신. 탤런트 송윤아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단어다. 왕에서 거지까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야 하는 배우가 변신하는 거야 당연하지만, 그래도 송윤아처럼 드라마마다 전혀 다른 이미지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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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건강] 골초·주당에겐 매운게 약이네
경기 불황과 정체된 사회 분위기 탓일까? 외식업계의 전반적인 불경기 속에서도 지난해부터 꾸준히 호황을 누리는 음식이 있다. 불닭.찜닭.매운 버거.매운 라면.낙지볶음.냉면.꼬치.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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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스타] 스크린 데뷔 배용준
탤런트 배용준(31) 이 스크린에 등장한다. TV에서 인기를 얻었다 싶으면 바로 영화에 뛰어드는 게 공식처럼 굳어졌으나 그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영화배우란 타이틀얻는 데 꼬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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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속에 변모해 온 한국문화 22년
연예계 22년. 그동안에도 숱한 스타들이 명멸했다. 60년대는 한국영화의 전성시대. 그만큼 어느 시기보다 많은 인기배우들이 탄생했다. 『맨발의 청춘』으로 청춘영화시대를 열었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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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제당 장거리 선수
제일제당은 3개 실업육상팀의 마라톤 및 장거리선수들이 내년초부터 약 2개월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합동 전지훈련을 갖는다. 오는 30일께 출국하는 제일제당. 1월초 나갈 예정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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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호암아트홀」서 멋과 흥취 펼친다|40여년간 방화·연극으로 20여차례|대표적 연극『시집가는 날』
한국연극사릍 통해 우리의 전통적인 멋과 흥취를 탁월하게 표현하고 있다고 평가되는『시집가는 날』(오영진작·황은진연출)의 본격무대가 13∼19일 호암아트홀에서 마련된다. 그동안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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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12년 숙원 푼「영화법」개정
올해의 영화계에는 경사가 많았다. 이는 무엇보다 지난 12년 동안 모든 영화인들의 한결같은 숙원이었던 영화법 개정이 실현되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또 우리 영화가 흥행과 수준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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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중국산 도장 찍어야 한류 통한다'
중국과 한국 시청자 중 어느 쪽이 TV에서 차인표.장나라를 많이 볼까. 답은 중국이다. 차인표가 냉철한 사업가로 나온 드라마 '줄라이 모닝'은 올 상반기 상하이를 비롯해 장쑤(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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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기자의 약선] 유해산소 킬러, 살구
밤.대추.복숭아.자두와 더불어 귀한 5과(五果)로 취급되는 살구가 요즘 제철을 맞았다. 선조들은 몸이 힘들면 봄에 도라지차, 여름에 살구.복숭아, 가을에 은행(볶은 것), 겨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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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그리고… ] 손가락 장애 딸 꿋꿋이 키운 안병문씨
이 땅의 아버지들은 스스로를 '애비'라 부른다. 뭔가 부족함에 대한 자탄이지만 그 도량은 깊고 너른 호수와 같아서 누구라 돌을 던져도 이내 파문을 감춰들이고 만다. 그래서 그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