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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실장, 관료 아닌 학자 발탁
새 청와대 진용이 차관급의 경제보좌관 한 자리를 빼고 모두 확정됐다. 비서실장과 투 톱을 이룰 정책실장은 진통 끝에 인수위 경제1분과 간사인 이정우 경북대 교수로 확정됐다.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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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감축·재배치 발언의 진상]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이 지난 13일 미 의회에서 주한미군 감축과 재배치 방침을 밝히면서 이것이 노무현(盧武鉉)대통령당선자 측의 제안에 따른 것이라고 말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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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프로] '한국의 종가' 방영
성(姓)을 중시하는 한국 문화에서 종가(宗家)는 씨족 집단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생활이 서구화하면서 종가의 전통과 위상은 점차 약해지고 있다. 종가가 농경사회와는 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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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건강한 한미 동맹 위한 제언
최근 노무현 당선자 대미사절단의 활동을 둘러싸고 많은 비판이 뒤따르고 있다. 저간의 사정이 어찌되었든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린데 대해 대단히 송구스런 심정이다. 그래서 사절단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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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다 죽는것보다 어려운게 낫다"
노무현(盧武鉉) 대통령당선자는 13일 북핵문제 대처 방안과 관련, "미국과 다를 것은 달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盧당선자는 대통령에 당선된 뒤 대등하고 수평적인 한.미 관계 설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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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당선자(측) 대북·대미 관련 발언록]
▶"최근 주한미군 감축 얘기가 나온다고 한다. 군은 변화된 상황에 대비할 계획을 세워야 한다."(12월 30일, 3군 참모총장의 합동 보고) ▶"미국이 일방적으로 발표하고 한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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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측 아마추어 외교 "살얼음위를 걷는 듯"
노무현(盧武鉉)대통령당선자의 특사 자격으로 러시아를 방문하기 위해 12일 출국한 조순형(趙舜衡)의원은 러시아와의 관계를 묻자 "아무런 연고가 없다"고 토로했다. 趙의원이 누군지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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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북핵 전담기구 만든다
노무현(盧武鉉)당선자 측과 미국 정부가 북핵문제를 전담 협의할 기구를 구성키로 했다고 방미 특사단의 윤영관(尹永寬) 인수위 외교통일안보분과 간사가 10일 밝혔다. 尹간사는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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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북핵 전담기구 만든다
노무현(盧武鉉)당선자 측과 미국 정부가 북핵문제를 전담 협의할 기구를 구성키로 했다고 방미 특사단의 윤영관(尹永寬) 인수위 외교통일안보분과 간사가 10일 밝혔다. 尹간사는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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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붕괴되느니 核 갖는 게 낫다"
뉴욕 타임스 등 미국의 주요 언론들이 8일 노무현 대통령당선자 방미 특사단 중 한 인사가 방미 기간 중 "북한이 붕괴되기보다는 핵무기를 갖는 편이 낫다"고 말했다고 보도해 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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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점만 남은 청와대 인선
차기 청와대 직제가 9일 확정됨에 따라 인선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설되는 정책실장은 박세일(朴世逸)서울대 국제지역원 교수와 민주당 정세균(丁世均)의원.김진표(金振杓)인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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訪美특사단 "北 붕괴되느니 核 갖는 게 낫다" 발언 파문
뉴욕 타임스 등 미국의 주요 언론들이 8일 노무현 대통령당선자 방미 특사단 중 한 인사가 방미 기간 중 "북한이 붕괴되기보다는 핵무기를 갖는 편이 낫다"고 말했다고 보도해 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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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붙은 새정부 조각] "청와대 수석 이번주 확정"
청와대 비서실과 새 정부의 조각(組閣)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노무현(盧武鉉)대통령당선자는 3일 "시간적으로 각료 임명을 늦출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盧당선자는 본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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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참모 인선 내주초 윤곽
청와대 참모진에 대한 인선 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이번 주말께 직제 개편이 마무리되고, 이르면 다음주 초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정책 라인을 총괄하는 정책기획수석은 장관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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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당선자 北대표단 만날까
노무현(盧武鉉)대통령당선자가 장관급 회담 북측대표단을 만나게 될까. 북측대표단은 장관급 회담이 열리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에 머문다. 이 기간 중 盧당선자와 김영성(金靈成)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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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 특사 이달중 방미
노무현 대통령당선자는 10일 북한 핵 문제 해결과 한.미 간 현안을 조율하기 위한 대미 특사로 정대철(鄭大哲)민주당 최고위원을 파견키로 했다고 이낙연(李洛淵)대변인이 밝혔다. 鄭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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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NPT 탈퇴 파장] 정부·정치권 반응
북한이 10일 NPT 탈퇴를 전격 선언하자 청와대와 정부, 노무현(盧武鉉)대통령당선자와 여야 정치권은 일제히 유감을 표명하며 철회를 촉구했다. 정부는 "북한의 숨은 의도와 향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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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NPT 탈퇴 파장] 정부·정치권 반응
북한이 10일 NPT 탈퇴를 전격 선언하자 청와대와 정부, 노무현(盧武鉉)대통령당선자와 여야 정치권은 일제히 유감을 표명하며 철회를 촉구했다. 정부는 "북한의 숨은 의도와 향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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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 특사 이달중 방미
노무현 대통령당선자는 10일 북한 핵 문제 해결과 한.미 간 현안을 조율하기 위한 대미 특사로 정대철(鄭大哲)민주당 최고위원을 파견키로 했다고 이낙연(李洛淵)대변인이 밝혔다. 鄭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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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인맥지도] 1. 지방대교수 싱크탱크 부상
노무현(盧武鉉)시대에는 정권 주류층의 '인맥지도'가 크게 뒤바뀔 조짐이다. 盧당선자가 스스로 고른 첫 인사작품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이를 상징하고 있다. 인수위 인선의 큰 특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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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팀 主思派가 장악" 한나라 색깔론 시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출범에 대한 한나라당의 반응이 차갑다. 한마디로 "미덥지 않다"는 것이다. 한나라당 최고위원 회의와 의원 총회 등에선 인수위 인적 구성을 놓고 색깔론 시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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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자문 국가균형委 설치
30일 공식 출범하는 대통령직 인수위는 노무현(盧武鉉)당선자의 국정 개혁 구상을 구체화할 모범답안을 만들어 내게 된다. 정순균(鄭順均) 인수위 대변인은 29일 "1월엔 주요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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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에 '온라인 여론센터'
노무현 대통령당선자는 26일 대통령직 인수위 부위원장에 김진표(金振杓·55)총리실 국무조정실장을 임명했다. 盧당선자는 인수위에 온라인을 통해 광범위한 국민 여론을 청취하는 기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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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원회 주요 간부 약력
◇김진표(金振杓)부위원장 ▶경기 수원(55)▶경복고·서울대 법학과▶ASEM 준비기획단 사업추진본부장▶재정경제부 공보관·세제총괄심의관·차관▶청와대 정책기획수석▶국무조정실장 ◇이병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