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이춘길등 12명 확정

제4회 월드컵복싱대회(11월1∼6일·잠실체)에 출전할 아시아대표선수 12명이 17일 최종 확정됐다. 아시아복싱연맹이 이날 대한아마복싱연맹에 알려온 바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9월의

민족의 서정·시대상묘사|문학평론가 김재홍씨,「해방이후의 시전개」를 분석

해방이후 우리문학은 분단시대라는 역사적 비극의 상황을 대전제로한 시련과 갈등의문학이었다.또 좌우의갈등,남북의 대릷,민주화의 시련,산업화의 갈등이 연속되었다.문학평론가 김재홍씨는 한

어린이가 읽을 만한 책들

(괄호안은 저자)▲옛도읍지를 찾아서 (민족문화추진위원회 간) ▲우리겨레의 옛이야기 (서경원)▲우리나라 속담풀이(이정호) ▲동시집 고향 그 옛 고향에(노원호) ▲그림동시집 꽃다발(

허영모의 전남|종합우승 차지

경량급의 간판스타 허영모(허영모)가 밴텀급에서 우승한 전남이 12개체급중 6개체급을 석권함으로써 제15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대항 아마복싱대회에서 종합패권을 차지했다. (23일·대전

시인 윤동주묘 중국용정서 발견

민족시인 윤동주의 묘소가 중국연변조선인자치구 용정시근교에서 발견됐다. 윤동주의 묘소는 중국의조선족 사회연구를 위해 연변자치구를 찾아간 일본와세다대사회학과교수「오오무라」(대촌익부)

권현규, "돌풍 추경호" 잠재워

국가대표출신 미들급의 권현규(권현규·수협)가 노련미와 정확도를 앞세워 3연속 1회RSC승으로 올라온 추경호(추경호·수원대)의 돌풍을 잠재웠다. 3일 문화체육관서 끝난 제4회 월드컵

박시헌등 4강에

올림픽꿈나무 박시헌(박시헌·경남대), 윤동주(윤동주·목포대)가 1일 문화체육관에서 벌어진 제4회 월드컵복싱1차선발전에서 안치돈(안치돈·송탄복싱), 천영식(인천전문대)을 각각 RSC

소월·윤동주 등 다룬 『…시인 연구』 나와

소월·육사·윤동주 등을 다룬 「식민지 시대의 시인 연구」 ,마광수·김준오씨 등에 의해 씌어졌다. 이 연구서는 총설과 필자들의 좌담을 싣고 각 시인에 대한 연구 논문을 실었다. 수록

초·중·고교 「학급신문」이 알차다

최근 일선학교에서의 학급신문발행이 붐을 이루면서 학생들의 표현력 향상과 독서지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한햇동안 서울에서만도 『돌밭』 (전농중3학년4반) 『얄개들』 (영동중1

가장 좋아하는 시인은 윤동주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애송하는 시는 윤동주의『서시』이며 가장 좋아하는 시인도 윤동주인 것으로 밝혀졌다. KBS가 실시한「청취자 애송시 베스트 15 및 시인 베스트 10」의 엽서

항일 저항시인 윤동주의 시 『하늘과…』 일본서 번역출판

윤동주의 시가 『하늘과 바람과 별과시』란 제목으로 일어로 번역되어 일본에서 출판되었다(기록사간·이취향역). 항일민족시인이기도했던 윤동주의 작품이 모두 일어로 완역된 것은 이번이 처

감동준 영상시극 『마돈나여…』

○…KBS제1TV가 지난주 목요일부터 3일간 방영한 미니시리즈『마돈나여, 광야에서 별을 노래하라』는 조기제작의 효과를 십분 살려낸 작품이었다 영상시극을 표방한 이 작품은 일제시대의

한해를 보내며 역사에 묻는다.|이만열

다시 격랑의 한해를 보내고 있다. 이런 때면 으례 지난 일을 되돌아보며 역사앞에 던져진 시간 속의 자신을 생각하게 된다. 올해는 과연 가치와 성실로써 메웠으며, 우리 생애에서 이해

드라머

□…KBS제1TV 『3부기획 영상시극, 마돈나여 광야에서 별을 노래하라』 (21일 밤9시40분)= 「제2부-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일본군부의 생체실험의 한 희생물이 되어 손들어

시를 통한 시대적 의식세계 조명

口…KBS 제 1 TV『3부기획 영상시국, 만돈나여 광야에서 별을 노래하라』(20일 밤9시40분)=「제 1 부-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일제시대 어두운 시대적 상황에서 몸부림치며

연말연시 선물로 서적류인기

연말 연시 선물로 실속 있는 책을 선택하는 경향이 늘고 있다. 최근 들어 시집·명상 시화집·일상 메모류의 책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일부 대형서점에서는 이러한 책들만을 모아 「

미콜럼비아대 『번역』지 가을호서 한국문학 특집|『소나기』등 소설 7·고시조 13·현대시 37편 소개

○…미국 콜럼비아대 부설 트랜스레이션센터가 발행하는 「번역」지 가을호가 한국문학을 특집으로 꾸몄다. 1년에 두번 발행하는 이 「번역」지는 세계문학을 영어로 번역하여 미국의 문화인과

「한국현대문학작품 번역」국제 문화협회 등 세미나

어느 나라 문학이든지 일종의 편향성을 지니고 있다. 우리 나라의 경우 시에 있어서 만해 육사 윤동주 등의 시는 서정적이라기보다는 정신적이며 그러한 정신적인 시의 경향은 우리 나라의

"우리 문인 연구하는 모임이 없다"

「타고르」 문학회 등 외국문인을 연구하는 모임은 많으나 막상 우리문인을 연구하는 모임은 없다. 그래서 우리문인에 대한 자료정리나 효과적인 공동연구가 갈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또

갈피 못잡는 TV 8·15특집극

8·15특집극을 둘러싸고 KBS와 MBC가 갈팡질팡하고 있어 졸속제작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금년도 8·15특집 드라머로 연초에『마돈나여 광야에서 별을 노래하라』를 기획, 조기제

박사학위논문 시리즈| 정음사서 4권펴내

○…정음사는 학자들의 박사학위논문을 시리즈로 펴내고 있다. 현재 『17세기 한국말의 높임법과 그 15세기로부터의 변천』 (김정수· 서울대) 『 「게오르크· 트라클」 연구』 (고위공

□윤동주 연구

대한민국 문학상 본상에 황순원씨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시상하는 83년도 대한민국문학상 수상자와 수상작이 결정됐다. 올해 최초로 실시된 일반부문 본상은 원로작가 황순원씨가 받게됐다. 수상작품은 『신들의 주사위』. 상

가수 윤형주, 윤동주씨의 시낭송회 가져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한점 부끄럼 없기를/잎새에 이는 바람에도/나는 괴로와했다/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가수 윤형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