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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의 계절, '기업의 이익' 지키는 사외이사는 상상 속 존재일까
주주총회의 계절이다. 15일 삼성전자 주총이 열렸고, 17일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포스코홀딩스, 23일엔 현대자동차 등 주요 기업의 주총이 예정돼 있다. 경영을 책임질 새 사내이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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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박천덕 누르고 우승
시드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경훈(삼성에스원)이 7일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열린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 최종일 남자부 미들급 결승전에서 박천덕(대구 수성구청)을 10-7로 누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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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인사] 코리아나화장품 外
◇ 코리아나화장품 ▶이사대우 장흥권 ◇ 삼화콘덴서공업㈜▶상무 김홍극▶이사보 홍진배 ◇ 한국JCC㈜▶상무 오영화 ◇ 하나로통신 ▶상무 김진덕▶상무보 윤경림▶이사대우 두원수 ▶전략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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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인사 코드는 '5G'…임원 평균 나이 50세
왼쪽부터 김인회 사장, 박병삼 부사장, 박종욱 부사장, 전홍범 부사장. [사진 KT] KT는 16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는 5세대(G) 이동통신 서비스를 앞두고 조직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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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식 조직문화 바꾸고, 순혈주의 인사관행 깨고
지영조, 비어만, 동커볼케(왼쪽부터). [뉴시스·뉴스1] ‘정의선 시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물은 지영조 전략기술본부장(사장)이다. 삼성전자 출신인 지 본부장은 현대차그룹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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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구현모 사임 다음 날…檢, KT법무실 임원 참고인 소환
구현모 KT 전 대표. 그는 배임 등의 혐의로 검찰 수사선상에 올라 있다. 뉴스1 검찰이 KT의 구현모(59) 전 대표와 윤경림(60) 그룹트랜스포메이션 부문장 등의 배임 혐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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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KT 경영 공백 현실로…윤경림 차기 CEO 후보 사의 표명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 사옥의 모습. [연합뉴스] KT의 차기 대표이사(CEO) 후보로 선정됐던 윤경림 KT 그룹트랜스포메이션부문장(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 7일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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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KT 출신 전·현직 임원 4명만 통과시킨 차기사장 인선, ‘그들만의 리그’"
박성중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와 권성동 등 의원들이 지난해 10월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 논란 장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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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경영공백 장기화 불가피…이사회 재구성도 난항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 사옥. [연합뉴스] KT가 공시를 통해 윤경림 차기 대표이사(CEO) 후보 사퇴를 공식화했다. 구현모 현 대표의 임기는 정기 주주총회가 열리는 오는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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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통신, 북한과 정보통신분야 협력 추진
남북정상회담후 정보통신분야의 남북간 첫 협력사업이 결실을 보았다. 초고속인터넷 기반 시내전화회사 하나로통신㈜(http://www.hanaro.com) 신윤식 사장은 지난달말 평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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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T-2000신청업체들, 사업계획서 설명회 대책 '비상']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잡아라' 국내 통신업계는 물론 재벌의 판도를 바꿔놓을 IMT-2000사업자 선정을 위한 심사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사업허가 신청업체들이 오는 7일 천안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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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T 4개사 "주사위는 던져졌다"
국내 통신업계는 물론 재계 판도까지 바꿔놓을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이동통신(IMT-2000)사업자 선정 심사가 시작됐다. 한국통신IMT, SK IMT, LG글로콤, (가칭)한국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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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휴대폰으로 … 수능 마케팅에 ‘밑줄 쫙’
“인터넷TV(IPTV)에서 수능 최종 정리를 하고 긴요한 입시 정보를 얻으세요.” 대학입학 수학능력시험이 13일로 다가왔다. 올해도 통신·인터넷 업계와 유통업체들이 ‘수능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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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전화 부스 활용한 ‘전기자동차 충전소’
KT가 전기자동차와 전자책(e북) 관련 사업을 벌인다. 통신사업 외길을 걸어온 대기업이 엉뚱한 데 눈을 돌리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올 법하다. 하지만 경영진은 믿는 구석이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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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임원사표" 데이콤은 "입조심"
한전 자회사인 파워콤의 인수경쟁이 데이콤의 승리로 끝났지만 통신업계에는 입찰 결과에 따른 여진(餘震)이 이어지고 있다. 경쟁에서 진 하나로통신의 담당 임원들은 회사 측에 사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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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T 4개사 "주사위는 던져졌다"
국내 통신업계는 물론 재계 판도까지 바꿔놓을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이동통신(IMT-2000)사업자 선정 심사가 시작됐다. 한국통신IMT, SK IMT, LG글로콤, (가칭)한국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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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습관 따라 보험료 할인되는 보험 상품 나온다
교통 법규를 잘 지키는 모범 운전자는 싼 보험료를, 과속을 일삼는 운전자는 비싼 보험료를 내는 자동차보험이 나온다. 사물인터넷(IoT)이 발전하면서 운전 습관을 수집ㆍ분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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굼뜬 '통신 공룡'은 이제 잊어라 … 황창규의 KT 빠르고 독해졌다
덩치만 클 뿐 굼뜬 ‘통신 공룡’으로 불리던 KT가 달라졌다. 시장에선 민첩하게 움직이고, 한 번 불 붙은 싸움엔 독하게 매달린다. 27일 취임 1주년을 맞는 황창규(62·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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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차기 대표 전자투표 결집하는 개미들…주총 변수 될까
KT의 차기 대표이사(CEO) 선임에 변수가 거듭되고 있다. 31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KT 현직 사장인 윤경림 CEO 후보를 지지하는 소액 주주들과 반대할 가능성이 큰 주요 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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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의 시시각각] ‘통신사의 MBC’ 꿈꾸는 KT
최민우 정치부장 #1. 2019년 12월, 신임 회장 선발을 위해 KT 이사회가 열렸다. 최종 후보 2명을 두고 투표한 결과 박윤영 5표, 구현모 4표였다. 예상을 깨고 박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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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외 34명 지원, KT 차기대표 각축전
KT의 차기 대표이사(CEO) 후보 경쟁이 본궤도에 올랐다. 구현모 현 대표를 포함해 총 34명이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당초 KT는 구 대표를 최종 후보자로 낙점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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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KT 손잡는다…멤버십 통합운영도 추진
신세계와 KT는 14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온·오프라인 통합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오른쪽부터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 손영식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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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대표이사 후보 모두 KT맨, 정·관계 인사 전원 탈락
KT의 차기 대표이사(CEO) 후보가 전·현직 ‘KT맨’ 4인으로 압축됐다. 당초 정·관계 인사가 포함될 거란 전망이 나왔지만, KT와 인연 없던 외부 인사들은 모두 후보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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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림 “내가 버티면 KT 더 망가져” 지명 보름 만에 사의
KT의 차기 대표이사(CEO) 후보로 선정됐던 윤경림 KT 그룹트랜스포메이션부문장(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 7일 CEO 후보로 지명된 지 약 보름 만이다. KT를 향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