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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탄핵 막 기각됐는데…與 내부도 우려하는 검사 탄핵 추진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처럼회' 소속 의원들이 지난달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윤석열 검찰 공작정치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여권 초선의원 모임인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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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 조작' 유우성 대북송금도 무죄 확정…“檢 공소권 남용”
올해 3월 19일 '간첩 조작 사건' 피해자 유우성(왼쪽), 유가려 씨가 자신들에게 가혹행위와 허위진술을 강요한 혐의를 받는 국정원 직원들의 1심 속행 공판에 앞서 서울 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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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171일 가두고 진술 압박" 法 질타한 '우유성 간첩조작' 전말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에 휘말렸던 유우성씨가 1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대한민국 상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 판결선고를 마치고 생각에 잠겨 있다. [뉴스1] "현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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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간첩 누명' 유우성 남매에 "국가는 2억원 지급하라" 판결
간첩조작사건 피해자 유우성씨가 지난해 2월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기자실에서 간첩조작 범행 국정원 수사관 및 검사 고소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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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일 “김학의 수사 의혹 남은 건 인정…필요한 수사 다했다”
퇴임을 한 달가량 앞둔 문무일(58) 검찰총장이 25일 과거 검찰의 부실수사와 인권침해 등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 문 총장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과 관련해선 "의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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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태생적 한계 극복 못한 검찰과거사위의 18개월
20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문준영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과거사위) 위원이 '장자연 사건' 관련 최종 심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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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조작 피해자' 유우성, 국정원 수사관·검사 등 고소
간첩조작사건 피해자 유우성 씨가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기자실에서 간첩조작 범행 국정원 수사관 및 검사 고소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서울시 공무원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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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위 “‘유우성 간첩 조작사건’ 검찰이 방치…검찰총장 사과해야”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의 당사자 유우성씨. [연합뉴스] 서울시 공무원이던 유우성(39)씨 간첩 조작사건 때 검찰이 국정원의 인권침해·증거조작을 방치했고, 유씨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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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과거사위 "'남산 3억원' 검찰권 남용…진상 규명하라"
지난해 2월 열린 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와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의 첫 연석회의 모습. [연합뉴스] 신한은행 측이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 전 의원 측에 당선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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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과거사위원회, 활동기간 내년 2월까지 연장
김갑배 검찰 과거사위원회 위원장. [뉴스1] 법무부 산하 검찰과거사위원회(위원장 김갑배)가 이달 말 활동 종료를 앞두고 상당수 조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데 따라 활동 기한을 연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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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성 간첩조작 사건’ 前국정원 간부, 구속적부심 기각
유우성씨 간첩조작 사건에 개입한 혐의로 구속된 국정원 전 간부가 법원에 낸 구속적부심이 14일 기각됐다. [연합뉴스] 유우성씨 간첩조작 사건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된 전직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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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왜 2개월째 머뭇거리나…‘류경식당 탈북 사건’ 딜레마
북한 해외식당 종업원 ‘기획 탈북’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2개월째 별다른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다. 탈북을 주도한 당사자이자 ‘국정원 납치설’을 적극 주장한 식당 지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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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검찰총장-과거사위 11일 2차 회동…본격 재조사 채비
문무일 검찰총장이 오는 11일 법무부 산하 검찰 과거사위원회와 두 번째 정식 만남을 갖는다. 대검찰청 관계자는 “검찰총장이 과거사 위원들 및 진상조사단과 11일 비공개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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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검찰 과거사위, 장자연 사건 등 5건 추가 조사키로
김갑배 검찰 과거사위원회 위원장이 지난달 8일 오후 서울고등검찰청 기자실에서 과거사위원회와 대검 진상조사단의 행정적 지원과 소통을 위해 문무일 검찰총장에게 간담회를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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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성접대’ 등 '검찰 과거 수사에 메스 대는 과거사위원회
과거 검찰 수사 과정에서 검찰권이 남용됐거나 검찰이 수사결과를 축소·은폐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사건에 대한 재조사가 시작됐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은 2013년 강원도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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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검찰총장-과거사위 22일 회동…기록 열람권 주나
문무일 검찰총장이 오는 22일 법무부 산하 검찰 과거사위원회를 만난다. 대검찰청 관계자는 “이번 주 목요일(22일) 오후 3시 검찰총장이 김갑배 검찰 과거사위원장 등과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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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조사단 분리돼 소통 제한"…검찰 과거사위 검찰총장에 'SOS'
법무부 산하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문무일 검찰총장에게 원활한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김갑배(66) 과거사위원장은 8일 서울 서초동 고등검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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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위원회가 재조사한다는 12개 사건은?
지난해 12월 발족된 ‘검찰 과거사 위원회’. [연합뉴스] 김근태 고문사건, 형제복지원 사건,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PD 수첩 사건 등이 재조사된다. 법무부 산하 검찰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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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어게인 1987’이 안 되려면
임장혁 중앙SUNDAY 차장 2016년 이맘때 서울 서초동의 한 중국집에서 홍강철(45)씨를 만났다. 2014년 국가정보원과 검찰이 홍보한 ‘보위부 직파 간첩’ 사건의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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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PD수첩 사건, 백남기 농민 사망 … 진상규명 리스트 올랐다
과거 검찰의 권한 남용 등을 규명하는 ‘과거사’ 조사 대상 사건의 윤곽이 나왔다. 검찰 과거사위원회(이하 과거사위·위원장 김갑배)는 1차 조사 대상 사건 선정을 앞두고 25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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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과거사위’ 출범, 9명 중 6명 민변 출신
박상기 법무부 장관(오른쪽)이 1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검찰 과거사 위원회’ 발족식에서 김갑배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법무부가 과거 검찰의 인권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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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과거사위’ 발족…위원 9명 중 6명이 민변 출신
법무부가 과거 검찰의 인권침해 및 검찰권 남용 사례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해 ‘검찰 과거사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12일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검찰 과거사 위원회는 조사 대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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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유우성 사건도 가짜 사무실 만들어”…내부 폭로
국가정보원이 지난 2014년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 당시 서류를 위조하고 가짜 사무실을 만들어 검찰 수사를 방해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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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땐 목봉체조 수모 당한 국정원, 지금은 '삼청교육대'로
━ [월간중앙] ‘동네북’ 국정원, 개혁은 어디로 DJ 때는 500여 명 재택근무 발령, MB 때는 해병대식 목봉체조로 정신개조…국정원법 개정 놓고 여야 간 이전투구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