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이 좋아하는 일이라면…”
회계사가 책상머리서 숫자만 들여다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삼일회계법인 딜(DEAL) 팀은 현장에서 화장품을 팔기도 하고, 빌딩을 관리하기도 한다. 이들은 고객사가 원하면
-
회계법인, 경영 컨설팅에서 영업까지 장부를 넘어선다
#삼일회계법인의 김혜일 회계사는 일주일에 한두 번 부산 신세계센텀시티 내 화장품 매장 스킨랩플러스에 ‘출근’한다. 그는 화장품을 직접 팔기도 하면서 시장의 반응을 파악해 영업 기획
-
"대기업·중기, 꽃과 벌처럼 상생을”
“글로벌 금융위기는 장담하긴 어렵지만 1~2년 정도면 완화될 걸로 기대합니다. 세계 경제가 전통 제조업을 기반으로 했던 1929년의 미국 대공황 때와 지금은 상황이 사뭇 달라요.”
-
강소국 경제의 희망 중기 살 길을 찾는다
11월 26~28일 사흘간 서울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열리는 ‘제1회 이노비즈 글로벌 포럼’은 혁신형 중소기업들이 생존·성장전략을 배우는 호기가 될 전망이다. 세계적인 석학과 관계
-
[인사] 태광산업 대표이사 사장 오용일 外
◆태광산업은 오용일(57·사진)전 흥국쌍용화재 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오 사장은 한국외국어대를 나와 1975년 태광산업에 입사한 뒤 이 회사 경영지원실장과 흥국생명 전
-
"우회상장은 기업이 진주되는 과정"
증시에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게 '우회상장'이다. 부실 기업의 상장 창구로 악용된다는 비판이 있는가 하면, 시장을 통해 한계 기업을 정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
-
[인사] 법무부 外
◆ 법무부▶법무부 이지원 김웅 김재훈 오영신 김대현 이성규▶서울중앙지검 김형준 고민석 조호경 김기현 최영위 박흥준 이진효 옥성대 정영학 신현성 강수산나 김경수 강지성 이희동 김공주
-
[인사] 재정경제부 外
◆ 재정경제부▶총무과장 김영회▶종합민원실장 공영민▶비상계획과장 이제동▶조세정책과장 김낙회▶소득세제과장 최영록▶법인세제과장 이경근▶국제조세과장 진승호▶국고과장 신형철▶국유재산과장 진
-
'페널티킥 세트플레이' 희한하네
5개월 만에 풀타임 출장한 수원의 송종국(위)이 대구 하대성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고 있다. [수원=뉴시스] 29일 프로축구 K-리그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장면이 나왔다. '페널티
-
[인사] 행정자치부 外
◆ 행정자치부▶정책홍보관리본부장 이상호▶정부혁신〃 최양식▶지방행정〃 문원경▶전자정부〃 정국환 ▶지방지원〃 박연수▶혁신기획관 김남석▶의정관 이형구▶안전정책관 한봉기▶홍보관리관 김영록
-
[인사] 재정경제부 外
◇재정경제부▶국제금융심의관 남경우▶대통령비서실 우기종▶지역경제정책과장 최원목▶대통령비서실 김용준 ◇행정자치부▶인사과장 이영환▶능률행정과장 박제국▶경영지원과장 유상수▶지역정보화과장
-
[안테나]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 1일 개막
○…아마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51회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가 50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1일 개막돼 16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프로농구 SK나이츠와 SK빅스는 지난달 22일
-
성남 김대의 수원 울렸다
김대의를 앞세운 성남 일화의 독주는 거침이 없었다. 11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성남과 수원 삼성의 경기는 후반 45분까지 팽팽한 0의 행진이었다. 그러나 인저리 타임에 김
-
서정원, 日가시마 울려
역시 '날쌘돌이' 서정원(수원 삼성)의 발은 빠르고 예리했다. 19일 서귀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안클럽컵 동부지구 4강전에서 수원 삼성이 서정원의 결승 선취골과 손대호의 추
-
부산 · 경남에 외국 기업 투자 눈에 띄게 늘어
부산 ·울산 ·경남에 외국 기업들의 투자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독일 ·일본 ·프랑스 등 외국 기업들은 지난해부터 자동차 ·조선기자재 ·IT산업 ·유통 등의 분야에서 투자를 늘리
-
[프로축구] 전남 · 수원 승리 'A조 혼전'
전남 드래곤즈와 수원 삼성이 프로축구 2001아디다스컵조별리그에서 각각 상위팀을 꺾고 A조를 혼전으로 몰아 넣었다. 전남은 14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연장전을 포함
-
[프로축구] 울산 김기남·박기욱 2골 합작
홈팀이 모두 승리했다. 28일 세 게임이 벌어진 프로축구 아디다스컵에서는 울산 현대.안양 LG.부산 아이콘스 등 홈팀들이 모두 첫승을 거뒀다. 울산은 부천 SK를 맞아 신인 박기욱
-
[프로축구] 울산 김기남 2골, 부천 2연패
홈 팀이 모두 승리했다. 28일 세게임이 벌어진 프로축구 아디다스컵에서는 울산 현대· 안양 LG· 부산 아이콘스 등 홈 팀들이 모두 첫 승을 거뒀다. 울산은 부천 SK를 맞아 신인
-
[프로축구] 10개구단 전력전검 - 안양 · 부천
지난해 정규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어 3차전 승부차기까지 가는 명승부를 펼쳤던 안양 LG와 부천 SK는 올해도 목표를 우승에 맞추고 있다. 그러나 두 팀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
[프로축구] 10개구단 전력전검 - 안양 · 부천
지난해 정규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어 3차전 승부차기까지 가는 명승부를 펼쳤던 안양 LG와 부천 SK는 올해도 목표를 우승에 맞추고 있다. 그러나 두 팀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
[FA컵 축구] 부천·부산도 준결승 합류
골든골의 날이었다. 김대의(성남 일화)와 김대식(전북 현대). 이름도 비슷한 두 선수가 천금의 골든골을 터뜨려 각각 소속 팀을 4강에 올려놓았다. 성남은 30일 울산공설운동장에서
-
[FA컵] 부천·부산도 준결승 합류
골든골의 날이었다. 김대의(성남 일화)와 김대식(전북 현대). 이름도 비슷한 두 선수가 천금의 골든골을 터뜨려 각각 소속 팀을 4강에 올려놓았다. 성남은 30일 울산공설운동장에서
-
[FA컵] 성남. 부천, 4강진출
성남 일화와 부천 SK가 2000 서울은행 FA컵축구대회에서 나란히 4강에 올랐다. 성남은 30일 울산공설운동장에서 열린 8강전에서 연장 후반에 터진 김대의의 골든골로 삼성디지털
-
[프로축구] 안양 소나기골 챔프 성큼
안양 LG가 첫판을 완승으로 장식하고 프로축구 챔피언 등극에 한발 다가섰다. 안양은 12일 서울 목동운동장에서 벌어진 삼성디지털 K리그 챔피언 결정 1차전에서 후반 소나기골을 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