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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회원 3만명 투자카페, 암호화폐 사기 혐의로 검찰 송치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빗썸 강남고객센터에 표시된 암호화폐 시세 화면. 연합뉴스 3만명 넘는 회원이 가입한 온라인 투자 카페를 운영하는 김모(31)씨가 사기와 유사수신 혐의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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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원 다단계 코인 사기"···그런데도 고소 거부하는 그들, 왜
4일 암호화폐 거래소인 서울 빗썸 강남센터 시세 현황판에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 가격이 표시되고 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연합뉴스 국내 한 암호화폐 거래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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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교회서 달콤한 유혹···22억 삼킨 노원구 주부 사기꾼
서울 북부지방법원 [사진 연합뉴스TV 캡처] “내가 네이버에서 펜션 관련 광고 사업을 하고 있는데….” 지난 2015년 4월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OO 교회에서 함모(53)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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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사기→감방→연봉10억" 분통…사기에 꽂힌 與박재호 왜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한민국=사기공화국’이란 명제에 꽂혀있다. 21대 국회에서 내놓은 1호 법안도 ‘다중(多衆)사기범죄 피해방지법’이다. 지난 4일에는 여의도의 한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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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보잡' 코인 상장ㆍ허위 공시 했다간 거래소 심사 탈락?
앞으로 암호화페 거래소의 코인 상장 문턱이 높아진다. 이미 상장됐더라도 사업 계획과 기술력을 인정받지 못한 이른바 ‘잡코인’은 줄줄이 상장폐지 될 수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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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사면 매일 3만원씩 이자?…작년 불법금융 피해 6만건
#1. 최근 A씨는 싼 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대상자로 선정됐다는 문자를 받고 상담을 했다. 곧바로 A씨에게 기존에 대출을 받은 은행의 팀장이라는 이가 전화를 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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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거래소 자체 코인 발행·거래 '금지'
정부는 5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관계부처 차관 회의를 개최하고 ‘가상자산 거래 관리 방안’을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기존 특정금융정보법(특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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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암호화폐 내년부터 세금 매긴다, 금융위가 관리 감독
금융위원회 제공=연합뉴스 정부는 28일 가상자산 시장규모 확대로 인한 불법행위 피해예방을 위해 가상자산 관리체계와 각 분야 소관부처를 정한 ‘가상자산 거래 관리방안’을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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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사기 상담에, 치아 14개 빠졌다는 '베일의 남자'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빗썸 강남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연합뉴스 “암호화폐 사기에 당해 그동안 모은 1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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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맡기면 이자? 전형적인 사기수법
10일 업비트 라운지 전광판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시세가 표시되어 있다. [뉴시스] 30대 직장인 A씨는 이달 초 유튜브에서 “150일 만에 1억 버는 법”이란 제목의 영상을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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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비트코인 사면 890% 복리 이자 준다"…닷새만에 먹튀
30대 직장인 A씨는 이달 초 유튜브에서 ‘150일 만에 1억 버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시청했다. 벤츠G클래스를 몰고 나타난 한 젊은 여성이 잔고 25억원의 통장을 인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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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암호화폐 거래소, 속은 다단계…경찰, 압수수색
지난달 29일 오후 국내 거래소에서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거래되고 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뉴스1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4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암호화폐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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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암호화폐 거래소, 10월에도 안녕할까요?
[조인디 DB]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데이빗'이 오는 6월 1일 문을 닫는다. 암호화폐 투자자 가운데 그런 거래소가 있었냐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다. 소위 '듣보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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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암호화폐 거래소, 10월에도 안녕할까요?
[조인디 DB]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데이빗'이 오는 6월 1일 문을 닫는다. 암호화폐 투자자 가운데 그런 거래소가 있었냐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다. 소위 '듣보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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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유튜브·구글과 경쟁하는 회사"…암호화폐 다단계 사기 판친다
최근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투자 광풍이 부는 가운데 서울시가 ‘암호화폐 다단계 사기 주의보’를 발령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정보 습득이 느린 50~70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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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상승세 보이다 한 순간에 -98% 기록, 가상 화폐의 이상한 움직임
〈이미지= AL법률사무소 제공〉 코로나19 이후 재테크 붐이 일어나면서 주식 못지않게 가상 화폐에 대한 관심 또한 뜨겁다. 영혼까지 끌어 모아 가상 화폐에 투자한다는 ‘영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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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자금세탁·사기 등 가상자산 이용한 불법행위 특별단속에 나선다
연합뉴스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가상자산)를 이용한 자금세탁, 사기, 불법행위 가능성이 커지자 정부는 이달부터 6월까지 범정부 차원의 특별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19일 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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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익 미끼 비싼 자문료, 주식리딩방 꼼짝마
금융당국이 고수익을 미끼로 개인투자자에게 고액의 자문료를 챙기는 주식리딩방에 대한 합동 암행점검에 나선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6일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과 합동 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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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먹는다" 주식리딩방 암행점검···당국 "단순가담도 범죄"
금융당국이 고수익을 미끼로 개인투자자에게 고액의 자문료를 챙기는 주식리딩방에 대한 합동 암행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고액의 가입료를 받고 일대일 상담 등을 제공하는 행위 등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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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꾀다’와 ‘꼬시다’
“대출 필요하시죠?” 지난 3년간 보이스피싱 피해자 4명 중 3명이 깜빡 속은 말이다. 금융사를 사칭해 돈을 빌려주겠다며 꾀어 가로채는 수법이다. 그럴듯한 말이나 행동으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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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땐 '삼바' 꼴 난다? 쿠팡이 미국 간 진짜 이유
쿠팡 잠실 본사 모습. 연합뉴스 국내 온라인 쇼핑몰인 쿠팡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을 추진하자 이를 둘러싼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대한민국에선 적자 기업은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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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이사'…이 명함에 10명이 100억원 뜯겼다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경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신을 '한국거래소 이사'라고 소개한 여성이 100억원대 투자사기를 벌이다 경찰에 적발돼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주로 교직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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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125% 보장" 100억 사기 전직 은행원, 해외 도피 3년만에 구속
중앙포토 전직 국세청 공무원과 함께 유사수신업체를 차려놓고 약 100억원가량을 챙긴 전직 은행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중앙지검에 따르면 은행원 출신이자 유사수신업체 W사 대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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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익 1000만원 보장” SNS 통해 불법 다단계 판쳐
#대구에 사는 김모(26·여성)씨는 지난해 9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메시지 한 통을 받았다. 피부관리를 하면서 뷰티 모델 체험을 제안하는 내용이었다. SNS 광고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