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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VIK 이철, 이번엔 400억 배임…피해자 고발로 5번째 기소
7000억원대 다단계 펀드 사기로 두 차례에 걸쳐 기소돼 총 징역 14년 6월형을 확정받은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가 최근 400억원대 배임 혐의로 추가 기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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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수익 내줄게" 돈 받아 명품 샀다…이렇게 뜯은 게 41억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코인리딩방을 운영하며 "수익을 내 주겠다"며 70여명에게 41억여 원을 뜯어낸 20대와 공범들이 검찰에 기소됐다.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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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나와 유명세 얻은 부동산 고수, 수강생 투자금 30억 '꿀꺽'
케이블 채널에서 이른바 '부동산 고수'로 유명세를 탄 50대가 사기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문병찬 부장판사)는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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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루나 폭락 사태 연루’ 신현성 차이 대표 구속영장 청구
가상자산 테라·루나 폭락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신현성 전 차이코퍼레이션 대표(현 차이페이홀딩스컴퍼니 대표)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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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부재중 51통’의 공포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하루 수십, 수백 통의 전화가 걸려와도 받지만 않으면 스토킹이 아니다? 전화를 받지 않아 벨소리만 울리고 ‘부재중 전화’ 표시가 뜨는 것은 스토킹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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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 전남친에 나흘간 51통 전화…19세女 '스토킹 무죄' 왜
사진 pixabay 집요하게 전화를 걸었더라도 상대방이 받지 않았다면 스토킹법으로 처벌할 수 없다는 판결이 최근 논란이 된 가운데 유사 사건에서 같은 이유로 또 무죄가 선고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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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고정 수익 보장하면 의심하라" 폰지 사기 피하려면 [올똑투 영상]
━ 크립토 리터러시 ⑥ 암호화폐 사기 유형 첫 번째 혹시 '가즈아~' 분위기에 휩쓸려 묻지마 투자를 했다가 손해를 본 적 없나요? 암호화폐의 옥석을 가릴 시기입니다.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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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억원 사기 혐의…검찰 '라임 몸통' 김봉현 회장 영장 재청구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지난달 20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마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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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고발사주 의혹' 김웅 무혐의…김건희 여사는 각하
국민의힘 김웅 의원이 지난 4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검수완박' 법안을 처리하기 전 세번째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을 하는 모습. 김상선 기자 검찰이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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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루나도 증권" 자본시장법 첫 적용…권도형 체포영장 받았다
검찰이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31) 테라폼랩스 대표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신병 확보에 나섰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단성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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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맨 어쩌다 파트타이머 됐나...'코인낭인' 뒤 숨은 범인 [2030 ‘빚투코인’ 블랙박스]
━ ③빚투족 세 번 울린 사기와 무정책 6개월간의 가상자산 투자는 이모(31)씨의 삶을 연봉 7500만원 대기업 사원에서 파트타이머로 바꿔놨다. 이씨가 농협에서 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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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물가는 오르고,대출금리는 치솟고,집값은 내리고...이 와중에 여야는 ‘혼돈’과 ‘갈등’(22~27일)
8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을지프리덤실드 #한중수교 30주년 #김성원 #이재명 #김혜경 #이준석 #주호영 직무집행 정지 #제롬 파월 #빅스텝 #기준금리 #이용구 #특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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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테라 권도형 귀국 임박했나…檢출신 변호인 추가 선임
암호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주범으로 고발된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자신의 변호인단을 보강한 것으로 파악됐다. 귀국에 앞서 복수의 로펌을 잇달아 선임해 자신을 겨냥한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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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한번 아닌 "고객이 원할 때 이자 준다"는 이 은행, 왜
━ [퍼즐] 세상을 바꾸는 DX이야기(2) 투자는 주식이나 부동산으로 하고 은행은 대출받을 때나 가는 곳이라는 말이 최근 수년간의 불문율이었다. 어느덧 제로금리 시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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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3만 원에 렌터카 빌려준다'…소상공인들 무더기 피해
뉴스1 소상공인에게 렌터카를 저렴하게 빌려주겠다고 속인 후 보증금을 받아 챙긴 뒤 잠적한 협동조합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18일 사기와 유사수신행위의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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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권도형 고발한 변호사 "검증 안 된 코인판, 법제화 전엔 신중 접근"
지난 5월 루나·테라의 몰락으로 전 세계 코인 투자자들이 엄청난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당장 두 코인에 몰렸던 60조원 가까운 돈이 휴지조각이 되어버렸고, 국내 투자 피해자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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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권 투자' 미끼로 1000여명 울려…다단계회사 부대표 구속
중앙포토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3일 백화점 상품권 다단계 사기로 1000여명의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입힌 혐의(사기 및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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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원대 '코인 사기꾼'에 억대 손해배상 인정…루나‧테라는?[그법알]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등에 나타난 암호화폐 시세 모습. 뉴스1 ━ [그법알 사건번호49]'브이캐시' 피해자 승소, '루나·테라' 피해자들에도 희망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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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배 수익” 2억6000만원 챙긴 가상화폐 투자사기 일당 검거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대화 내역. [사진 인천경찰청] 고수익을 보장하겠다며 가상화폐(암호화폐) 투자자를 모집해 2억6000만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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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루나 50조 증발'에도 권도형에 사기죄 묻기 어렵다…왜?
한국산 암호화폐 루나(LUNC)와 테라USD(UST) 폭락 사건의 고소장을 접수한 검찰이 수사 착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인 개발사인 테라폼랩스와 권도형 최고경영자(CEO)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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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조 증발' 코인러 벼락거지 됐는데...'루나 키맨' 한달째 잠적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이 위치한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의 모습. 합수단은 가상자산 테라·루나 폭락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뉴스1 지난달 7일 익명의 투자자가 8500만 달러어치의 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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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 들고 튄 다단계 사기범…'20년만의 자수' 미스터리
1000억원대 사기 범행 후 해외로 도피한 다단계업체 관계자가 20년 만에 자수했다. 자수를 하게 된 배경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대구경찰청은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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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빌딩에 할머니 우르르…"월 수익보장" 이 설명회의 실체
서초구 빗썸 고객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암호화폐 시세가 나타나고 있다. 기사와 직접 관련 없는 사진. [뉴스1] ━ 코인 사기로 집 뺏겨…보상 위해 소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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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투자하면 ‘연 24%’ 고수익…3600억 금융사기 일당 검거
태양광 사업에 투자하면 매월 2%의 초과 수익을 제공한다는 명목으로 3600억원을 모집한 금융사기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매월 2%의 이자는 연으로 환산하면 약 24%의 고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