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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총점검(1)|자원의 부족
제2의「오일·쇼크」로 세계각국이 「에너지」열병을 앓고 있다. 「에너지」자원의 유한성, 그 리고 자원보유국의 자원민족주의 때문에「에너지」난은 갈수록 악화한다. 각국은「에너지」위기 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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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생산성 향상이 한국의 과제
「콜린·클라크」박사(73·호주「퀸즐랜」드대 교수)는 산업을 제1차, 제2차, 제3차 산업으로 구분하는 산업 구분론 이나 인구 및 식단 문제에 관한 낙관론으로 유명한 영국의 세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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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께부터 석유부족…에너지절약 비상태세 갖춰야|MIT경고
「에너지」위기론은 그 동안 너무 자주 거론되어 오히려 둔감해지는 느낌마저 없지 않다. 그러나 이번 주 미국에서 발간될「세계에너지전망」이라는 방대한 연구보고회는 이 문제의 심각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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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의 「터널」벗어나는 76년 세계경제
세계경제는 불황과 「인플레」에서 벗어나 완만한 회복으로 접어들 것이라는 예측이 일반적이다. 그러면 76년의 세계경제는 어떤 궤적을 그릴 것인가? 다음은 동경공업대학 「야지마·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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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질서의 동요…|서방 세계의 오늘과 내일
서구 중심의 자원 분배 체제가 작년 10월의「오일·쇼크」로 동요한 이래 서구 문명의 자체 반성과 서구 세계의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다. 구미의 현지에서 그들의 상황과 고민을 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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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적 부패 제거위 필요
국회는 12일 닷새간의 대정부 질문을 끝내고 14일부터 19일까지 순증 규모 l천5백77억원의 금년도 추경 예산안을 심의한다. 지난 7일 김영삼 신민당 총재의 대표 질문으로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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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국제신문발행인연맹 제27차 총회 결산
【코펜하겐=박중희 특파원】신문은 죽어가고 있는가? 그리고 민주주의적 생활질서까지를 위협할 「신문의 위상」에 대해 정치권력은 책임을 져야 하는가? 이와 같은 질문은 지난 9월3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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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사상의 밤|17일 YWCA서
월간「문학사상」사와 서울 YWCA가 공동 주최하는「문학과 사상의 밤」이 17일 하오7시부터 서울 명동 YWCA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다니엘·벨」의 문화 위기론』(한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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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고갈 걱정할 필요 없다
「에너지」 파동으로 「아랍」세계가 하루아침에 팔자를 고치자 곳곳에서 비슷한 움직임이 일고 있다. 주요 동 생산국이 꿈틀대는가 하면 「보크사이트」·석탄 수출국들도 자원「고갈」을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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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보고서
인류의 위기에 대한 경고가 끊임없이 거듭되고 있다. 생태학자는 공해에 의한 지구의 자멸을 근심한다. 어떤 인류학자는 공해와 도덕적인 파탄에 의해 인류는 종말을 맞게 될 것이라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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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의 노선 논쟁
한달 이상 끌어온 신민당의 의원 외교 시비는 25일 정무위원과 소속의원 연석회에서 소정을 이루었다. 의원외교문제만을 다루기 위해 소집된 연석회의는 미국에서의 「자유유보」 발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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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 번지는 「 에너지」절약 운동|미·일 등 선진국서 앞장
산유국의 가격 인상 공세와 생산량 제한, 미국의 「에너지」 위기론 등은 「에너지」 공급의 앞날을 어둡게 하고 있다. 또 「에너지」 소비에 따른 공해의 대량 발생은 소비 자체를 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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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의 안정과 성장
국제경제는 바야흐로 전면적인 「인플레」과정에 접어들고 있어 각국은 공정할인율·대출금리 등을 계속 인상시키고 있으나 「인플레」 수습에 큰 실효를 거두지는 못하고 있다. 현대 자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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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 「에너지」교서
앞으로 10년 후에 닥쳐올 「에너지」위기를 강조, 사전에 대비할 필요성을 계도한 18일「닉슨」의 「에너지」교서는 최근 도처에서 심각한 현실문제로 대두하고있는 「에너지」 위기론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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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의회 위기론
헌법이 의회에 부여한 권능이 짓밟히고있다는 헌법 위기론이 미국에 제기되고있다. 미국의 의회가 국가 최고정책수립기관, 입법기관 또는 집단의지의 반영기구로서의 권능을 상실 당해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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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론과 현실경제-「로빈슨」교수의 「경제학의 제2위기론」이 의미하는 것
경제학계의 거장 「로빈슨」교수의 『경제학의 제2위기론』(본보 10월22·24·25일자 보도)은 미국 경제학회 연례논문집의 권두에 수록되는 「Richard T·Ely기념논문」이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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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랭한 방응…대학 학생회장 선거
냉랭한 반응 속에「캠퍼스」엔 학생회장선거가 한창이다. 회장선거는 축제와 함께 전체학생의 참여를 전제한 대학가의 집약적 자치활동이다. 이유야 어디에 있든, 대학생 스스로가 그들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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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의 굴뚝은 번영의 상징 아니다|본사 주최 인간환경「세미나」의 결산
본사와 동양방송이 『하나밖에 없는 지구』속의 『하나밖에 없는 한국』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주최한 인간환경 「세미나」는 25일 열띤 토론 끝에 공장 굴뚝이 결코 번영의 상징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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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밖에 없는 한국
『하나밖애 없는 지구』를 위한「스톡홀롬」의 「유엔」인간환경회의에 앞서 중앙일보와 동양방송이 『하나밖에 없는 한국』에 초점을 맞춰 개최하는 인간환경 「세미나」는 23일 하오5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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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지서 맞붙은 「험프리」·「풀브라이트」 미국 위기 논쟁
「크라이시스」(위기)-최근 미국여론의 대명사처럼 떠들썩한 「위기론」을 놓고 미국의 두 원로 객이 태평양의 피서지「하와이」에서 뜨거운 논쟁을 벌였다. 「존슨」노선의 「험프리」부통령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