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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IRBM(핵탄두 장비 중거리 미사일) 비행 실험|길림성서, 비행 거리 3천5백㎞|ICBM(대륙간 미사일)도 실험 단계
【동경 26일 합동】중공은 지난 23일 핵탄두 장비 중거리「미사일」(IRBM)의 비행 실험에 성공했다고 26일 일본의 「도오꾜」신문이 중공의 군사 정세에 정통한 「도오꾜」의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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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공 국경충돌 재개|75년 소 헬기 중공침범 후 처음
【동경17일UPI동양】중공과 소련은 75년 소련「헬리콥터」의 중공영공침범사건이후 처음으로 지난 7월 중공·「시베리아」국경에서 또다시 무력충돌을 벌여 소련무장간첩 1명이 사살되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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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핵미사일 연구 중
【대북 8일 합동】북괴의 핵미사일 전문가 27명이 지난달 31일 북경의 향산 초대소에서 열린 중공 제7기계 공업성 주최 「리셉션」에 참석한 후 중공 북부 신강·「위구르」 자치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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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외교공세 강화
【동경18일 합동】북괴는 지난9일, 11일, 15일에 각각 부수상 급 이상 고위간부 3명을 소위 김일성 특사형식으로「아프리카」및 중동 등에 파견, 제3 세계에 새로운 외교 공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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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실천에 옮긴 중공의 무자개혁
【홍콩UPI동양】중공은 건국이래 가장 어렵고 뜻깊은 계획의 하나인 문자개혁의 마지막단계, 즉 한어 표음안(로마자화 안)을 소련접경지대 서북변경이며 「위구르」족과 「카자크」족 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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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범이유 억류한 소 헬기 승무원 중공서 3명 석방
【북경 28일AP·로이터종합】중공은 74년3월14일 중공 핵 실험장이 있는 서북부 신강성 길이자치구에 소련ML4「헬리콥터」를 몰고 불시착한 3명의 소련 승무원을 생포하여 약21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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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대립관계와 한국외교
미국의 인지철수와「헬싱키」회의 이후 소·중공관계는 극도로 악화되고 있다. 지난 3일 중공외교부는 소·중공관계의 현황을 언급한 문서에서『소·중공 우호시대가 사라지고 양국『인민간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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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의 알파베트화 서두르는 중공
문자를 간소화하고 표의문자인 한자를 「로마」자로 표기하는 방법을 연구중인 중공이 최근 그 실현 가능성의 시험에 나서고 있다. 이미 중국의 인명·지명의 「로마」자 표기방법에 대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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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헬기 첩보활동"
【북경23일AFP동양】중공 외교부는 23일 지난 3월14일 중공영공을 침범한 소련무장정찰MI-4「헬리콥터」의 군사요원 3명을 특수간첩죄로 기소했으며 이 사실을 소련정부에 정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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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독「수피겔」지가 분석한 소 극동군 증강의 저변
70년 미-소 전략무기제한회담(SALT)협상 때 소련은 중공의『도발적 행동』에 공동조치를 취할 것을 미국에 제안한 일이 있다고 상원 외교위원회 전문위원이었던「존·뉴·하우스」가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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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불교학 세미나
동국대와 일본 대정 대학이 공동 주최한 한일 불교학 「세미나」가 7일과 8일 동국대학 학생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금강경의 연구』를 주제로 두 기조 강연 『한국의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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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별 균형 이룬 중공 새정치국
중국 공산당 십전대회는 서방기자들의 보도 과정에서 몇 가지 혼선을 일으켰다. 원래 중공은 45년 칠전대회 이래 대회 개최 벽두에 「대회주석단」(이번 경우에는 대회의장단으로 개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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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중공 의용군 양용 사령관 공석에
【홍콩 5일 AFP동양】한국 전쟁 때의 소위 중공 의용군 사령관이었던 양용은 중공 문화 혁명이래 오랫동안 자취를 감추었다가 다시 공석에 나타났다. 1960년에 중공군 북경위수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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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
1949년10월1일, 북경 천안문 광장에 모인 30만명의 민중앞에서 모택동은 선언했다. 『「중화인민공화국」은 오늘 여기서 성립했다』. 이것이 바로 「중화인민공화국」의 고호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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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신강성 고분에서「논어정현주」발견
【동경=박동순 특파원】최근 중공 호남성 장사시 마왕퇴 고분의 발굴 등으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신강성「위구르」자치구 「트루완·아스타나」지구에서 발견된 당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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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현장"…북경 점 경
【북경=스탠리·카노(WP지)=본사독점특약】「닉슨」일행이 통과한 공항으로부터 북경시내까지의 길은 논과 과수원, 그리고 공장·노동자 아파트 등의 회색 빛 풍경이 대부분이었다. 가두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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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공 국경분쟁
중-소국경분쟁이 재연되고있다. 2일 「모스크바」방송은 중공군이 흑룡강근방의 소련령 「다만스키」섬에침투했다고 비난했는가하면 북평방송은 소련국경 경비대가 중공령내에 침입했다고 서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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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신강성 자치구 위구르족 자활운동
【뉴요크12일동화】소련은 중공영 신강자치구에서 「위구르」족이 『민족해방투쟁』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이 운동을 지지하고 있다. 소련의 선전기관은 널리 알려지는 것을 피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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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국부에 대처|임전태세 하달
【동경12일AP동화】모택동은 l2일 중공 인민해방군에게 현 문화혁명이 지연되는 한이 있더라도 소련 및 자유중국에 대한 임전태세를 강화하라는 명령을 하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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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강 반모군 항전 계속
【동경4일AFP합동】중공의 친모파 세력은 소련과 접경하고있는 전략적 요충 지대인 신강, 「위구르」지역과 산서생 일대에서 반모파의 『완강한 무력저항을 받고있다』고 북평 일본어방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