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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주를 오래' 정석플레이를
종합주가지수가 1000선을 회복했지만 개인투자자들은 주식시장에서 계속 발을 빼고 있다. 개인들은 지난달 4일 이후 단하루만 빼고 매도 행진을 벌이고 있다. 이 기간 개인들이 쏟아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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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풀어라, 책 읽기의 행복을
모처럼 책을, 새벽 2시까지 읽었다. 후배가 권했기에 며칠 묵혔다가 저녁 참에 별 생각 없이 손에 든 책이었다. 쉬엄쉬엄 읽다가 손을 떼지 못해 결국 잠을 설쳤다. 그만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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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 소유권, 항공산업에서 거의 전분야로 확산되기까지
지분 소유권이라는 개념을 처음 고안해낸 인물로는 리차드 산툴리가 꼽힌다. 그는 미국 민영항공사인 넷젯(Netjet)의 최고경영자(CEO)이다. 이 회사의 대주주는 미국의 전설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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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전쟁’ 버핏도 잔 내민다
세계 최대 부호인 워런 버핏(사진)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버드와이저’로 유명한 미국 맥주업체 안호이저-부시 인수전에 개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 인터넷판이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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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역시 위기는 기회”
'위기는 곧 기회다'란 말은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사태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서브프라임 부실 확산 여파로 주식과 채권 가격이 급락하자 값이 싸진 알짜 자산을 잡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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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이 공부하는 미국 경제의 비밀 ③] 세계 지배하는 ‘달러의 힘’
기업이나 가정에서 부도가 나는 것은 버는 것보다 빚이 많을 때다. 빚이 많아서 이자마저 갚지 못할 경우 개인은 신용불량자가 되고 기업은 부도를 맞는다. 국가라고 다르지 않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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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변동 활발한 재테크 전선
온화한 봄날이지만 재테크 전선에는 지각변동이 활발하다.부동산시장이 가라앉고 있다. 지방에서 서울 강남으로 북상한 주택가격 하락세는 수도권 신도시에 이어 강북까지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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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신화의 몰락
크리스 가드너는 가난해 대학을 나오지 못했다. 부인은 달아났다. 겨우 입에 풀칠하면서 밤에는 아들과 노숙자 쉼터를 헤맸다. 그래도 그는 부자가 되고 싶었고, 성실했다. 투자은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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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빌 클린턴 편]
래리 킹 라이브 - 빌 클린턴 오늘 초대손님은|빌 클런턴입니다 타인을 평가하기란 쉬워요 '난 썩 착하진 않지만|그런 짓은 안 했어'라고들 말하죠 내 대통령 시절의 유산을 훼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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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시동은 저축으로 걸어야"
템플턴펀드의 설립자 존 템플턴(96)은 1929년 대공황이나 한국의 외환위기처럼 주가가 폭락할 때 주식을 대거 매수해 나중에 고수익을 챙긴 ‘배짱투자의 고수’다. 그의 젊은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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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한마디] “큰돈 벌려면 독점 기업 주식에 투자하라”
“큰돈을 벌고 싶다면 독점을 하라, 그게 안 되면 독점 기업 주식을 사라.” 유리자산운용 김용태(사진) 해외투자팀장은 독점 예찬론자다. 크게 성공하는 기업은 모두 어떤 식으로든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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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부자들에게 돌을 던지지마라
중앙일보는 최고경영자(CEO)들이 고객이나 직원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사이버 공간으로 지난 5월 조인스닷컴(www.joins.com)에 'CEO 블로그' 코너를 개설했다. 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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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5개월간 미국 경제 더 악화”… 워런 버핏 밝혀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사진)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앞으로 5개월 동안 미국 경제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22일(현지시간) 미국의 경제전문방송인 C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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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선 회사 팔아먹는다 했지만, 결국 11억 시장 열어
‘케이알 킴(K R Kim)’. 인도 가전업체 비디오콘의 김광로(62) 부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의 영문 이니셜이다. 케이알 킴은 인도에선 성공한 CEO의 대명사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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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이명박 주식회사의 브랜드는 뭔가
2005년에 이어 최근 다시 인터넷을 달군 ‘대통령과 밥솥 시리즈’ 종합편이다. 이승만 대통령은 미국에서 돈을 빌려 가마솥 하나를 장만했으나 밥 지을 쌀이 없었다. 박정희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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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워렌 버핏도 알려주지 않는 펀드투자 스텝스톤
투자자문전문가 김경식(볼튼사이언스 대표)씨가 펀드 자문, 미술품 투자, 부동산 경·공매 등을 통해 그간 자산가들의 자산 운용을 담당하며 얻은 노하우를 집약한 『워렌 버핏도 알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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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여물지 않은 평온, 버핏 스토리에서 길을 찾는다
패닉 직후 평온이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권시장의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0.7% 상승했다. 나스닥지수는 0.3% 올랐다. 이틀 연속 상승이었다. 지난주 초 패닉의 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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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Biz] 앤서니 볼턴, 세계 최고의 투자가 … “흐름을 거슬러라”
공포를 불러온 사건보다 더 무서운 것은 사람들의 공포심 그 자체다. 주식시장의 폭풍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얘기다. 미국 국가신용등급 강등이 불러온 이번 격변도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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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버핏의 가치투자 배워본다…9월 개강 ‘실전투자교육’
투자자들에겐 선망의 대상이자 가장 존경 받는 세계 최대의 부호 워렌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의 투자 원칙은 의외로 단순하다. 바로 시장이나 경기에 의존하지 않는 기업의 본질가치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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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만 현대상선 사장 솔직담백한 접근 호평
워런 버핏처럼 투자자와 편지로 소통하는 인물이 국내에선 누가 있을까. 한국밸류자산운용의 이채원 부사장이 대표적으로 꼽힌다. 그는 투자자에게 정기적으로 보내는 자산운용 보고서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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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만의 결정, 3년간의 분석
관련기사 다우지수· 워크아웃·물타기 … 철도 산업서 등장 “모든 데이터 분석 뒤엔 (투자자의) 직관이 따른다.”‘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79)의 스승인 벤저민 그레이엄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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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미국경제 미래에 440억 달러 ‘베팅’
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사진)이 미국 경제에 ‘올인(다 걸기)’했다. 그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매출액 기준 미국 1위 철도회사 인수에 베팅한 것이다. 앞으로 미국 경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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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오바마’ 만든 사람들, 이제 그들이 미국을 바꾼다
정치 케리·대슐·케네디 … 든든한 정치 거물 초선 상원의원인 오바마의 대통령 당선에는 정치계 인맥의 지원이 결정적이었다. 존 케리 상원의원은 2004년 대선 출정을 위한 민주당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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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온라인] 아메리카온라인(AOL)과 야후 外
◇ 미국 인터넷서비스업체인 아메리카온라인(AOL)과 야후가 기업간 전자상거래(B2B)서비스 시장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야후는 20일 자사의 웹사이트를 도브비드.아이마크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