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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교사 잡무 줄여 수업 수준 올린다”
대구시교육청이 학교 수업의 질 높이기에 나섰다. 내실 있는 학교 교육이 사교육비 감소와 학력 신장의 열쇠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런 방안을 만들 제2기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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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고칠 예산도 없는데 … 곽노현 “관사 짓겠다”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시교육청 개청 55년 만에 처음으로 교육감 의전용 관사를 설립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탈(脫)권위와 예산 절감을 위해 기존 관사를 처분하는 다른 지역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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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학력 신장 위해 고교 10곳에 기숙사
기숙형 공립고인 대구시 현풍면 포산고 전경. 이 학교가 기숙사와 연계한 다양한 야간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의 주목을 받고 있다. [포산고 제공] 대구시 달성군 현풍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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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구·군 돌며 도움 청한 대구교육감
우동기(오른쪽에서 둘째) 대구시교육감이 15일 대구 달성군청을 방문해 김문오 군수와 악수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15일 오후 5시쯤 대구 달성군청 군수실에 우동기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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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울타리’ 벗어나지 못한 교육감들 후원금
6·2 지방선거 16개 시·도 교육감 후보의 선거후원금 고액 기부자 중에는 사학재단 이사장, 학원 경영자, 교수 등도 다수 포함됐다. 시·도의 교육행정을 책임지는 교육감이 이해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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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정상화 오랜 숙제 풀리나” 긴장감 도는 대구대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 학원 정상화 안건 상정이 예정된 대구대 본관 전경. [대구대 제공]16년 동안 임시이사 체제로 운영돼 온 대구대가 학원 정상화 절차를 앞두고 긴장감이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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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일반계 고교 30곳에 기숙사 건립
지난달 31일 대구시교육청 기자실에서 이성한 정책기획단장이 ‘대구 교육의 방향과 공약 이행을 위한 전략과제’를 발표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2014년까지 대구지역 일반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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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당선자 23명 입건
대구지검은 6·2 지방선거의 당선자 23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선거법 위반으로 23명을 입건해 이 중 5명을 불구속기소하고 8명을 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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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 서울교육감 당선자] 인권 최우선 ‘참여형 교수’… “난 부패에 대해선 강성”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당선자가 3일 교육정책 등에 관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안성식 기자] 4년 동안 우리 아이들의 교육을 책임질 16개 시·도의 교육감이 모두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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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 전교조’ 후보, 보수 분열 속 경기·강원 등서 승리
16개 시·도교육감 선거에서는 진보 후보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대부분 지역에서 진보 진영은 단일 후보를 내세운 반면 보수 진영은 단일화에 실패해 후보 난립 상태에서 선거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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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진보 교육감 벨트’ 뜨나
2일 처음으로 전국에서 동시에 치러진 직선제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바람이 거세게 불었다. 자율과 경쟁으로 요약되는 현 정부의 교육정책에 반대하는 진보 후보들이 ‘친 정부’ 성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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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6·2 - 교육감] 대구 우동기 “특목고 신설하겠다”
우동기(58·사진) 대구교육감 당선자는 9대 1의 경쟁률을 뚫었다. 대구는 전국 교육감 선거에서 가장 치열한 격전지였다. 우 당선자는 “초·중등 교육의 경쟁력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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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일 대구시장·김관용 경북도지사 재선 확실…시교육감 우동기·도교육감 이영우
6·2지방선거에서 대구·경북 시·도지사 모두 한나라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2일 투표가 종료된 오후 6시, 방송 3사가 출구조사를 통해 발표된 전국 광역단체장 득표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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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탁 도사’ ‘친박이 죄입니까’ 선거공보도 톡톡 튀어야 산다
대구시 수성구에 사는 주부 정미경(43)씨는 얼마 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온 선거공보를 받고 깜짝 놀랐다. 묵직한 게 웬만한 책 한 권쯤은 되는 것 같았다. 봉투에는 대구시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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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막판 세 불리기 … 후보 지지선언 쏟아진다
6·2 지방선거를 앞둔 마지막 휴일인 30일 후보들은 시내 곳곳을 누비며 지지를 호소했다.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 앞에서 열린 한 후보의 거리 유세장에서 시민들이 후보의 연설을 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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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반전 카드’ 후보 단일화 열풍
26일 오전 강원도 춘천시 강원도청 브리핑룸. 지사 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이광재 후보와 민노당 엄재철 후보가 굳게 손을 잡았다. 두 사람은 후보 단일화 합의문에 서명하고 “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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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감, 보수 일부 단일화로 ‘1강 8약’
대구시교육감 후보들이 25일 계명대 미디어스튜디오에서 열린 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용락·윤종건·정만진·김선응·박노열·우동기·신평·유영웅·도기호 후보(왼쪽부터). [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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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브리핑] 대구교육감 보수 후보들 단일화 논의 外
◆대구교육감 보수 후보들 단일화 논의 9명이 경합 중인 대구시교육감 선거에서 후보 단일화 움직임이 일고 있다. 투표 용지 게재 순위 1번을 뽑은 김선응 후보는 25일 “모든 기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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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랑 친한데 …” 정치인 이용하는 교육감 후보들
정치색을 띠지 말아야 할 교육감 후보들이 정치인 뺨치는 행보를 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장 후보 선거사무소에 버젓이 얼굴을 내밀고 지지를 호소하는가 하면 아예 공동 선거운동을 제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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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학력 추락 내가 막겠다” 한목소리 … 방법은 9인 9색
대구교육감 지난 7일 대구시교육청 기자실. 대구바른교육국민연합(국민연합)이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 성향의 대구시교육감 단일 후보로 우동기(58) 전 영남대 총장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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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위해 장학금 3억
교수들이 제자를 위해 거액의 장학금을 내놓았다. 영남대 중국언어문화학부 교수 13명이 주인공이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우동기 총장에게 장학금 3억원을 기탁했다. 박운석(57)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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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학 벽 넘을 수 있다는 자신감 심어준 게 가장 큰 보람”
“영남대도 할 수 있다. 지방에 있지만 수도권 대학의 벽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구성원에게 심어준 게 가장 큰 보람입니다.” 임기 4년을 마치고 22일 퇴임식을 하는 영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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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청년실업, 학사편입제도로 풀자
세계적 금융위기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청년실업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대학생들이 의도적으로 졸업을 미루고 있다. 이들이 무슨 죄가 있어 이런 고통을 받아야 하는가? 앞으로 몇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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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제자 위해 장학금 1억5000만원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들이 우동기(中) 총장에게 장학기금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교수들이 로스쿨 개원을 앞두고 제자를 위해 장학금을 내놓았다.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