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도시속에 채소밭이…

    『애기 엄마, 이것 좀 먹어보겠수.』 작년 이맘 때 길건너 2층집에 이사오신 할머니가 며칠전 소쿠리 가득 상추·쑥갓·깻잎등을 가지고 오셨다. 밭에서 방금 뜯어온 것이니 신선할 것이

    중앙일보

    1991.08.02 00:00

  • 복 음식 삼계탕·육개장이 제격

    19일은 삼복무더위로 들어가는 첫 관문인 초복이다. 초복·중복·말복으로 이어지는 30일 동안은 우리나라 4계절 중 가장 습기 많고 더위가 심한 시기. 예부터 삼복 중 복날은 물가에

    중앙일보

    1991.07.17 00:00

  • 돼지고기 브로콜리 찜, 오이김치|여름 별미 중국 요리|보통 주부 최경숙씨 지도

    신록의 초여름과 어울리며 단백한 맛이나 영양가 높은 중국요리는 역시 돼지고기 브로클리찜. 아직도 큰 시장 야채 가게를 가야 구할 수 있는 작은 꽃송이가 뭉친 버섯 모양의 서양 야채

    중앙일보

    1991.06.01 00:00

  • 집안에서 손쉽게…담백·산뜻한 맛|깻잎김밥 유부초밥|보통주부 최경숙씨가 격주로 소개

    대단한 요리기구나 값비싼 귀한 재료 없이도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는 없을까. 이러한 여성들의 고민을 덜어 주기 위해 이번 주부터 격주로 컬러 요리를 연재

    중앙일보

    1991.04.13 00:00

  • 춘하추동-쇠고기 전문…부위별 10여가지 요리 일품

    자주 가지는 않지만 직원회식이나 휴일 날 가족을 데리고 내가 가끔 찾는 곳이. 서울 서초동에 있는 「춘하추동」((552)-4805)이다. 이름부터 사시사철 언제나 갈 수 있다는 친

    중앙일보

    1990.09.21 00:00

  • 살오른 활 꽃게 윤기 도는 햇밤 "가을미각 돋운다"

    요즘 그래도 오이가 가장 싸다. 채소값이 최근 많이 내렸다고는 하지만 배추 한 통에 여전히 1천5백∼2천원을 줘야 사고 무도 한 개에 1천2백∼1천5백원씩 하는 형편. 이에 비해

    중앙일보

    1990.09.07 00:00

  • "중간상인 농간을 막자" 산지 직송판매 인기

    중간거래상의 횡포로 농산물가격이 턱없이 폭등하면서 전국 산지에서 배추나 무 등을 직접 구입해서 판매하는 일부 백화점들의 산지직송 판매 전에 알뜰주부들의 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

    중앙일보

    1990.08.31 00:00

  • 서울대공원 불결한 「팔도 맛잔치」|먹다 남긴 음식 되팔아

    박순희 (서울 강동구 둔촌2동 70의5 현대아파트 101동1102호) 얼마 전 작은아들 요청에 과천 서울대공원에 가게 됐다. 출발부터 교통의 혼잡함에 모두를 피곤하게 했다. 잠시

    중앙일보

    1990.05.25 00:00

  • 식성에 맞춰 담가 드립니다|포장·주문 김치는 어떤게 있나

    「김장을 대신 담가드립니다.」김장 시즌에 맞춰 최근 본격 세일즈에 나서고 있는 곳이 김치 전문 업체들-. 핵가족화 등으로 생활 여건의 간편화 추세에 따라 힘들여 김장을 하기보다는

    중앙일보

    1989.11.22 00:00

  • 맞벌이 주부 김장패턴 달라졌다

    김장의 번거로움을 피해 주문김장을 이용하거나 시중에서 파는 절인 배추와 김장소(양념)를 사서 김장을 담그는 30∼40대 중산층 주부들이 늘어가고 있다. 2년 전부터 일부 백화점 지

    중앙일보

    1989.11.13 00:00

  • 봄나물과 향수병

    남편을 따라 낯설고 물 설고 말조차 잘 통하지 않는 미국 땅을 밟은 한국여자 넷이서 오랜만에 야채가게를 찾았다. 딱히 누가 먼저 말을 꺼내지 않았는데도 2시간의 영어공부를 마친 뒤

    중앙일보

    1989.04.01 00:00

  • 월동준비 바자 본격시즌

    주부들의 월동준비를 재촉하는 각종 농수산물 바자가 한창이다. 지난 11∼12일 서울YWCA 큰 장날을 필두로 하여 시작된 월동준비 바자는 금주 들어 여성단체와 종교단체를 중심으로

    중앙일보

    1988.10.27 00:00

  • "무더위를 이기자"복중 생활지혜

    실내는 불필요한 가구를 모두 없애 단순하고 시원하게, 옷은 물빨래를 하는 목면으로 원형에 가까운 디자인을 택해 세련되게, 음식은 고단백의 제철식품으로 입맛나게. 이는 살림솜씨가 소

    중앙일보

    1988.07.16 00:00

  • 냉장고 식품마다 알맞은 자리있다

    음식을 냉장고에 넣어두기만하면 만사 OK로 믿는 주부들을 흔히 볼수있다. 그러나 이것은 극히 위험한 생각. 냉장고의 보관보다는 외기에 접하게하는 것이 더좋은 식품도 있고, 냉장고

    중앙일보

    1988.06.20 00:00

  • 고유의 맛 집집마다 배달합니다.

    『우리 고유의 음식맛을 지켜드림니다』취업이나 각종 사회활동으로 점점 바빠지는 생활속에사 김치·깍두기·갖가지 밑반찬등을 일일이 가정에서 만들어 먹기가 쉽지않은 주부들을 위해「손맛」이

    중앙일보

    1988.03.24 00:00

  • 환절기 입맛을 돋운다|햇김치-강인희 하선정씨에게 들어본다

    김장김치에 식상한 입맛이 싱그럽고 산뜻한 햇김치를 생각게 하는 때다. 이미 상가에 나오기 시작한 봄동(어린 배추)을 살짝 절였다 즉석에서 실파와 식초를 곁들여 무쳐먹으면 일미. 비

    중앙일보

    1988.02.02 00:00

  • 채소 오르자 양념값도 들먹

    예년과는 달리 태풍·집중호우가 파상공세를 보인 올해 장마는 많은 인명피해와 이재민을 내고 농경지·산업시설의 침수등 막대한 직접피해를 가져온 외에 생필품 가격상승으로 가계에도 적지

    중앙일보

    1987.08.07 00:00

  • 깔끔|시원|영양만점 여름식단짜기

    미리 식단을 짜두면 끼니때마다 「무엇을 어떻게 차릴까」하는 고민을 덜수있지만 주부들은 왠지 복잡하고 번거롭다는 선입견 때문에 선뜻 엄두를 못내기 십상. 그러나 일단 식단짜기에 익숙

    중앙일보

    1987.05.28 00:00

  • 개성「보쌈김치」서울「깍두기」경상도「동치미」별미김치를 맛본다|할머니들이 가르치는 김장 솜씨

    입동(8일)도 지나 이제부터 김장철로 접어든다. 비닐하우스 야채를 사철 접할수 있게 되면서 종래의 겨울철 반양식이라던 김치는 이제 별미를 즐기는 김장으로 그 의미가 바뀌어졌다. 전

    중앙일보

    1986.11.10 00:00

  • 이명복박사댁 현미잡곡밥

    「체질에 맞는 식사로 건강지키기」를 신조로 삼고있는 이명복박사(73·서울대의대 명예교수) 댁의 음식은 이박사용과 부인 이천용여사(65)용으로 나뉘어있다. 이박사는 사람마다 몸에 좋

    중앙일보

    1986.08.11 00:00

  • 영양과 조화…세계요리전시회

    영양과 맛이 조화되고 경제성이 고려된 하루세끼, 1주일분의 모범적인 식단을 비롯하여 세계의 대표적인 아침식사, 한국의 각종 상차림, 올림픽선수를 위한 요리등 3백여종 요리가 전시될

    중앙일보

    1986.05.19 00:00

  • 샐러리맨의 아침 식사 죽 음식을 권한다.

    몸이 나른해지고 식욕이 떨어지면서 아침 식사를 거르고 출근하는 샐러리맨들이 많아졌다 그러나 영양학자 요리 전문가들은 아침부터 집중적인 사고력이 필요한 각종 직무에 시달려야 하는 샐

    중앙일보

    1986.05.09 00:00

  • 영양사회가 소개하는 5가지 원칙|자녀 도시락밥보다 반찬을 많이…

    신학기가 되면 주부들의 고민도 함께 시작된다. 도시락 반찬에 대한 걱정이 바로 그것·특히 고3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하루중 두끼를 도시락으로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혹시 영양이 부족되

    중앙일보

    1986.03.28 00:00

  • 김치를 사먹으면

    얼마 전까지 만해도 우리 식탁의 가장 기본 반찬인 김치를 사서 먹는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러나. 요즈음은 시장에서는 물론 시내 슈퍼마킷, 심지어 깊은 산속 등산

    중앙일보

    1985.09.06 00:00